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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책읽기
D-29
도우리
김사과
“
“일부는 직접 무기를 들고 (프랑스를 위한) 전투에 참여하기까 지 했다. 단 한 사람 루이즈 미셸만이 예외였다. 그녀는 코뮌의 추억이며 상징으로 소중히 간직해온 붉은 스카프를 잘라 카낙 족 전사의 목에 매어주었다.” ”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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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리
이 책에서 처음 만난 단어나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나요?
김사과
“친족 관계, 인종, 종교를 떠나 결집한 몽골 민족의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 개인적 선택과 헌신에 기초한 근대적 시민 결사체.”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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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과
“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전사들이 제국주의적 우월감에 사로잡혀 피지배 민족의 저항을 짓밟는 쪽에 가담하는 모습을 미셸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하려 들지도 않았다. 그녀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대관절 그해 5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파리에서 그렇게 싸웠던가. 우리의 자유와 카낙족의 자유는 다른가? 그들은 우리보다 열등한가? 부르주아들이 우리를 멸시했던 것처럼?” ”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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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리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김사과
세상을 바꿀 수 없어도 나만의 길을 살아간 사람들.
도우리
완독한 자신에게 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적어주세요.
김사과
틈틈이 읽기 전략 성공~
김사과
“
차별을 받는 사람들이 일어서서 싸우는 건 차라리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들의 일원도 아니면서, 설움 받는 이들의 손을 잡고 그들과 어깨를 겯고 앞장까지 서며 그 때문에 받아야 할 불명예와 불이익을 기꺼이 감당하는 행위는 인간의 위대함을 드러내는 인간성의 정수라 할 만하다. ”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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