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님의 대화: 정말 뒤숭숭한 아침이었어요. 저는 어제 일찍 잠들어서 이미 상황이 종료된 후에야 소식을 접했지만,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해제돼서 다행이지,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요즘 워낙에 별의별 일들이 많으니까요) 너무나 끔찍한 일이지 않았을까... 뉴스보면 그저 헛웃음만 나옵니다(말을 아껴보겠습니다).
제 인생에 '비상계엄령'이라는 단어를 마주하는 날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다시 책으로 돌아가자면요.
저는 오늘 아침, 이 책을 완독했는데요. 주인공의 이름도 귀여웠지만, 이 책의 제목이 생겨난 과정도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답니다. 윤하님의 <별의 조각>도 들어봤어요.
모임지기님의 질문에도 생각이 많아지는데요. 차분히 생각하고 답변 남겨보겠습니다.
다들 무탈한 하루 보내세요:)
정말 다이나믹 코리아입니다. 그리 오래 산거 같지 않은데 별 일을 다 겪게 되네요. 국민이 모두 쇼크 받았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