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인님의 대화: 생각했던 것 만큼 문장이 잘 정리가 되지 않았어요. 제가 정리하지 못한 것들은 여러분들이 더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에는 <이별이 마음에 들어>이 말하는 ‘가족’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볼께요. 여유가 되시면 김하율씨의 전작인 <어쩌다 가족>을 읽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우와~ 읽으면서 어렴풋이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나도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참 좋습니다. 이래서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주시는 작가님들 만큼이나 평론가님들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