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안내
신청기간: 11월 12일(화) ~ 11월 25일(월)
모임기간: 11월 26일(화) ~ 12월 24일(화)
북클럽 <수북>은 수림문학상 역대 수상작가가 모임지기가 되어 모임을 이끕니다. 물론 해당 작품을 집필한 작가님도 함께 할 예정이고요. 평론가님도 모임에 합류하여 새롭게 살펴볼 만한 점, 그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아 새로운 시선으로 알려주신다고 하네요. 한국 장편 문학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수림문학상의 매력을 함께 발견하고 책 이야기 뿐 아니라 책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삶의 이야기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꼭 읽어봐주세요 ✅
- 수림북클럽은 수림문화재단 네트워킹 사업 <아트플랫폼 숲>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수림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재단 애뉴얼북 등)
- 북클럽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이메일로 남겨주세요. 📮networking@surimcf.or.kr
◨ 책드림이벤트
모임을 신청하신 분들 중 20분께 『이 별이 마음에 들어』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모임 신청 후 아래 네이버 폼을 꼭 작성해주세요
▶이벤트기간: 11월 12일(화) ~ 11월 21일(목)
▶이벤트발표: 11월 23일(토) / 선정자 문자 통보
▶이벤트링크: https://naver.me/G65l6IkW
*해당 이벤트는 추첨제입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문자로 개별 안내드립니다.
*선정되지 않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도서를 준비해주세요.
*일부 수림문학상 수상작은 e북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배송 예정일: 11월 26일(예정)
◨ 수림문학상 소개
수림문학상은 연합뉴스와 공동주최로 운영하는 시상사업으로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합니다. 국내 장편소설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작가들을 발굴하고 단행본 출간을 지원합니다.
🍀 역대 수상 작가(최홍훈, 장강명, 김혜나, 이진, 김의경, 최영, 김범정, 지영, 이정연, 김하율, 이릉)
◨ 수림탐독 진행일정
(종료) 5월의 책: 『속도의 안내자』, 이정연 (제10회)
(종료) 6월의 책: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지영 (제9회)
(종료) 7월의 책: 『로메리고 주식회사』, 최영 (제7회)
(종료) 8월의 책: 『콜센터』, 김의경 (제6회)
(종료) 9월의 책: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김혜나 (제4회)
(진행중)10월의 책: 『열광금지 에바로드』, 장강명 (제2회)
👉모집중👉11월의 책: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 (제11회)
12월의 책: 『쇼는 없다』, 이릉 (제12회)
[📕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수북지기모임지기의 말
물고기먹이
우와 :D 11월의 책 모임이 시작되었네요!!! 얼른 신청했습니다!!ㅎㅎ
아린
한해의 허리쯤 부터 함께 했던 모임이..이제 한해의 끝을 향해 가네요 ~신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느티나무
제목을 보면서 제가 생각하는 소중한것들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하고 답하고 싶어서 모임을 신청했어요 !!
김혜나
안녕하세요! 수북탐독 기획 맡은 김혜나 입니다^^
다가오는 수북탐독 <이 별이 마음에 들어> 편은 11월 2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26일에 모임을 시작합니다.
모임지기로 이정연 소설가께서 함께해주시고, 저자인 김하율 소설가, 서영인 평론가의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이정연
안녕하세요, 모임지기 이정연입니다.
앞으로 한 달여 간 모임에서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즐거운 얘기를 들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같이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많은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김하율
안녕하세요. <이 별이 마음에 들어>를 쓴 김하율입니다. 그믐에서는 이 소설로 두 번째 진행이 되는데요. 이번에는 이정 연 작가님과 서영인 평론가님이 함께 하셔서 더욱 이야기가 풍성해 질 듯합니다. 작년 이맘때 <이 별이 마음에 들어>가 인쇄 들어갔을 때네요. 기억과 감정이 새록새록 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읽어보며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함께 해요!^^
김의경
신청합니다~ 올해 마무리는 매력적인 외계인 니나와 함께 하겠네요^^
장맥주
니나를 다시 만나는 모임이네요! 저는 요즘 이 별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식었는데, 다른 분들과 함께 책 읽으며 마음을 데워보고 싶습니다~. ^^
장맥주
저는 김하율 작가님의 소설집 <어쩌다 가족>도 함께 병행 독서해볼 참입니다. ^^
어쩌다 가족《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데뷔한 작가 김하율의 첫 소설집이 3쇄를 맞아 무거운 양장을 벗고 가벼운 무선제본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데뷔 초기부터 2021년 최근작까지 중에서 김하율의 작가적 정체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일곱 편을 골랐다. 누가 뭐래도 김하율이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가족'이다.
책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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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
장맥주님의 대화: 저는 김하율 작가님의 소설집 <어쩌다 가족>도 함께 병행 독서해볼 참입니다. ^^
저도 김하율 작가님의 어쩌다 시리즈 매니아입니다 ㅋㅋ
최영장군
별처럼 쏟아지는 이야기,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참여합니다!!
달콤한유자씨
11월의 마무리를 외계인 니나와 함께 보내고 싶어 참여해봅니다^0^
장맥주
김혜나님의 대화: 저도 김하율 작가님의 어쩌다 시리즈 매니아입니다 ㅋㅋ
이번에 '김하율 어쩌다 시리즈'에 입덕해보겠습니다! (저렇게 적고 보니 김하율 작가님은 어쩌다... 라는 느낌으로 들려서 좀 이상한데... ^^;;;)
김하율
감사합니다. 어쩌다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다니... 안그래도 3부작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다음 어쩌다는 뭘할까 하다가, 지금 제가 얼굴에 봉와직염이 왔거든요. 얼굴이 아주 볼만합니다. 마치 3라운드까지 버티고도 진 비운의 복서 얼굴이랄까요.
이게 만 2세 제 아들이 할퀸 부분에 세균이 감염되어서 시작된건데 병원순례를 하며 일주일 동안 지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 봉와직염은 내과나 피부과가 아니라 정형외과나 성형외과를 가야한다더라고요. 물리적인 타박에 의한거라 외과래요. 아무튼 그래서 다음 어쩌다는, <어쩌다 아들노무시키>로 정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위로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역작들은 모두 3부작이네요. 희랍비극도 소포클래스. 에우리피데스, 아이스킬로스. 셰익스피어는 4대 비극이 군요. 또 뭐가 있지... 아무튼 저도 묻어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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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과
김하율님의 대화: 감사합니다. 어쩌다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다니... 안그래도 3부작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다음 어쩌다는 뭘할까 하다가, 지금 제가 얼굴에 봉와직염이 왔거든요. 얼굴이 아주 볼만합니다. 마치 3라운드까지 버티고도 진 비운의 복서 얼굴이랄까요.
이게 만 2세 제 아들이 할퀸 부분에 세균이 감염되어서 시작된건데 병원순례를 하며 일주일 동안 지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 봉와직염은 내과나 피부과가 아니라 정형외과나 성형외과를 가야한다더라고요. 물리적인 타박에 의한거라 외과래요. 아무튼 그래서 다음 어쩌다는, <어쩌다 아들노무시키>로 정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위로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역작들은 모두 3부작이네요. 희랍비극도 소포클래스. 에우리 피데스, 아이스킬로스. 셰익스피어는 4대 비극이 군요. 또 뭐가 있지... 아무튼 저도 묻어가겠습니다. ㅎㅎ
<어쩌다 아들노무시키>라니 빵 터졌어요.ㅎㅎ 저는 아들 만 4세때 저에게 전속력으로 돌진해와서 뼈에 금간적있어요. 동병상련을 느끼며 작가님의 쾌유를 빕니다.
어쩌다 시리즈도 볼게요!
김하율
김사과님의 대화: <어쩌다 아들노무시키>라니 빵 터졌어요.ㅎㅎ 저는 아들 만 4세때 저에게 전속력으로 돌진해와서 뼈에 금간적있어요. 동병상련을 느끼며 작가님의 쾌유를 빕니다.
어쩌다 시리즈도 볼게요!
선배들이 골절보험 꼭 들어놓으라고 하던데 아들뿐 아니라 저도 들어야하는거 군요. 어휴…
장맥주
김하율님의 대화: 감사합니다. 어쩌다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다니... 안그래도 3부작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다음 어쩌다는 뭘할까 하다가, 지금 제가 얼굴에 봉와직염이 왔거든요. 얼굴이 아주 볼만합니다. 마치 3라운드까지 버티고도 진 비운의 복서 얼굴이랄까요.
이게 만 2세 제 아들이 할퀸 부분에 세균이 감염되어서 시작된건데 병원순례를 하며 일주일 동안 지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 봉와직염은 내과나 피부과가 아니라 정형외과나 성형외과를 가야한다더라고요. 물리적인 타박에 의한거라 외과래요. 아무튼 그래서 다음 어쩌다는, <어쩌다 아들노무시키>로 정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위로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역작들은 모두 3부작이네요. 희랍비극도 소포클래스. 에우리피데스, 아이스킬로스. 셰익스피어는 4대 비극이 군요. 또 뭐가 있지... 아무튼 저도 묻어가겠습니다. ㅎㅎ
으악! 어쩌다 3부작은 최종장이 아주 막강한데요. 최종 보스의 포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ㅋㅋㅋ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도 있어요!)
김하율
장맥주님의 대화: 으악! 어쩌다 3부작은 최종장이 아주 막강한데요. 최종 보스의 포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ㅋㅋㅋ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도 있어요!)
아. 얼마전 작고하신 폴 오스터, 3부 작도 있었네요. 참, 정유정 작가님도 욕망3부작이 있지않나요.
장맥주
김하율님의 대화: 아. 얼마전 작고하신 폴 오스터, 3부작도 있었네요. 참, 정유정 작가님도 욕망3부작이 있지않나요.
하지만 욕망 3부작은 제목이 다 제각각이니까 어쩌다 3부작이 더 일관성 있는 트릴로지인 것으로! 그리고 어쩌다 3부작은 마지막편 제목이 끝내주니까요! (출판사에서 그 제목 바꾸지 않으면 좋겠어요!)
김하율
장맥주님의 대화: 하지만 욕망 3부작은 제목이 다 제각각이니까 어쩌다 3부작이 더 일관성 있는 트릴로지인 것으로! 그리고 어쩌다 3부작은 마지막편 제목이 끝내주니까요! (출판사에서 그 제목 바꾸지 않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제목, 제가 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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