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D-29
아린님의 대화: 올해 경주에서 한 미술관을 다녀왔어요. 작품도 구경하고 설명도 듣고 했는데..그림은 알면 알 수록 다른 면이 보인다는게 여전히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미술사를 '인문학의 꽃'이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요.
월든님의 대화: 반갑습니다^^ 함께 읽기에 참여할 수 있게되어 영광입니다. 열심히 잘 참여해서 좋아하는 서양미술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그 여정에 함께 하게 돼 저도 기쁩니다~^^
Alice2023님의 대화: 차분하게 연말이 가까워질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어요 그림에 정말 문외한이었는데 이렇게 책을 읽으며 조금씩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노력하는 모습 멋지세요. 그 열정 응원합니다!!!
츄르르님의 대화: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고 싶습니다^^
파닥파닥님의 대화: 아트는 사랑이죠...😍 책을 통해 미술관 나들이 함께 떠나고 싶어요!!! 🎨
이번에는 책을 통해 나들이 한 번, 다음에는 런던에서 미술관 나들이 가요.
미술사, 런던 여행, 화가들의 삶, 모두 끌리는 키워드네요!! 내셔널 갤러리에서 '도둑놈' 찾으면 안 되는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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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곰님의 대화: 미술사, 런던 여행, 화가들의 삶, 모두 끌리는 키워드네요!! 내셔널 갤러리에서 '도둑놈' 찾으면 안 되는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저랑 관심사가 비슷하시네요^^
미술관에서 500일을 28일로 줄여서 미술관에 들어가서 미술관을 다시 나갈때까지 매일 그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듯 해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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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sand님의 대화: 미술관에서 500일을 28일로 줄여서 미술관에 들어가서 미술관을 다시 나갈때까지 매일 그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듯 해서 기대됩니다.
28일을 함께 하고 났을 때 500일을 함께 한 기분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책 읽기를 시작하는 날이 11월 25일(월)이니 이제 열흘 남짓 남았네요. 여기 모인 분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 있으세요? 내셔널 갤러리 소장 작품이 아니어도 좋으니 알리고 싶은 그림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이유도함께이면 더 좋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 책 읽기를 시작하는 날이 11월 25일(월)이니 이제 열흘 남짓 남았네요. 여기 모인 분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 있으세요? 내셔널 갤러리 소장 작품이 아니어도 좋으니 알리고 싶은 그림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이유도 함께이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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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연님의 대화: 뭔가 좀 고상한 에피소드를 말해보고 싶지만, 띵북님 질문을 보자마자 생각난 것은 제 해설을 듣다가 토한 관람객입니다. 서관 입구인 9번방 틴토레토의 <성 조지와 용> 앞에서 그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 자세한 얘기는 서관 읽기 시작하는 12월 2일에^^ 책에 쓰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함께 읽으면서 공유하겠습니다.
그림을 보고 토했던 걸까요. 아님 몸이 안좋아서? 아~ 너무 궁금한데요. 작가님 뒷이야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는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센 강입니다. 대학생 시절 어딘가의 아트숍에서 엽서를 샀는데 영화 포스터만 사던 제가 처음으로 홀린듯 산 미술작품 엽서여서 오래오래 들여다본 기억이 나요!
최근에 아르놀피니 초상 이라는 그림을 책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이 그림이 내셔널 갤러리 소장품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냥 남, 녀 두 사람의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그림에 정말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글을 읽으면서 이 그림을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과 이 그림은 실제로 어떻게 사람들에게 보여지는지도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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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연 저도 모네의 그림은 다 좋아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이죠. 그리고 고흐의 그림도 ㅎ아몬드나무 그림은 소장해서 집에 걸어두고 싶네요 배경칼라가 너무 매혹적인 블루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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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연님의 대화: 뭔가 좀 고상한 에피소드를 말해보고 싶지만, 띵북님 질문을 보자마자 생각난 것은 제 해설을 듣다가 토한 관람객입니다. 서관 입구인 9번방 틴토레토의 <성 조지와 용> 앞에서 그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 자세한 얘기는 서관 읽기 시작하는 12월 2일에^^ 책에 쓰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함께 읽으면서 공유하겠습니다.
<성 조지와 용> 그림 찾아서 봤는데 전혀 토할만한 그림이 아니던데 왜 그랬을까요?? 아, 궁금해요! 당장 듣고 싶지만,,,12월 2일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유승연님의 대화: 뭔가 좀 고상한 에피소드를 말해보고 싶지만, 띵북님 질문을 보자마자 생각난 것은 제 해설을 듣다가 토한 관람객입니다. 서관 입구인 9번방 틴토레토의 <성 조지와 용> 앞에서 그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 자세한 얘기는 서관 읽기 시작하는 12월 2일에^^ 책에 쓰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함께 읽으면서 공유하겠습니다.
저도 책에 다 담지 못했을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궁금해집니다!
nanasand님의 대화: 최근에 아르놀피니 초상 이라는 그림을 책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이 그림이 내셔널 갤러리 소장품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냥 남, 녀 두 사람의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그림에 정말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글을 읽으면서 이 그림을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과 이 그림은 실제로 어떻게 사람들에게 보여지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림의 크기가 별로 크지 않은데다가 그림 앞에 늘 사람이 많아서 제가 책에 기술한 것처럼 자세히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ㅠ 하지만 아는만큼 보이는 것은 사실이고 얀 판 에이크의 섬세한 표현력은 그 와중에도 빛이 납니다.
월든님의 대화: @유승연 저도 모네의 그림은 다 좋아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이죠. 그리고 고흐의 그림도 ㅎ아몬드나무 그림은 소장해서 집에 걸어두고 싶네요 배경칼라가 너무 매혹적인 블루에요 ㅎ
빈센트 반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는 색감과 그림이 담고 있는 이야기 모두 아름다워서 좋아하는 분들이 참 많지요.
그림 이야기, 미술관 이야기 좋아요. 내셔널갤러리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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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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