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자유로움과 해방이 행복이라고 한다.
인간에 대하여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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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런 사상을 갖는 것은 그의 기질과 환경을 들여다보면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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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는 세계적이다. 그릭 일본 드라마는 19금 불륜이 많이 나오는데 하도 많이 다뤄 어느 정도 노하우가 쌓인 것 같다. 일본을 좋아해 실망하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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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억울하니까 신을 만들어서 그에게 자기를 좀 알아달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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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인간은 별 것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딱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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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도 한 인간이다
이미지가 좋은 사람을 자기가 믿어왔다는 이유
때문에 계속 그걸 지키려고 한다.
이순신이나 세종대왕, 정조, 안중근, 유관순 등이
다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들도 역시 약한 인간들이다.
좋은 사람은 한없이 좋아야 하고 나쁜 인간은
끝까지 뭐든 나빠야 직성이 풀린다.
이게 인간이 생각하는 인간에 대한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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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 변하지만 본능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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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인간들은 패거리이고 조폭이고 깡패다. 이들에게 온건한 말은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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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정신보단 육첼 더 치는 것 같다. 아마도 이 정신 때문에 남을 그것으로 억압해 그렇다고 보는 것 같다. 하긴 정신인 말은 거짓말을 해도 몸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말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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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몸이 정신을 지배하는 것 같다. 늙으면 속이 좁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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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머리와 통하고 감정은 가슴과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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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지금까지 지배하온 서양과 백인 남성, 기독교, 그 다음에 유교, 동양, 정신 하여간 현재 주류가 되어 사람들을 억압하는 것을 혐오하는 것 같다. 나하고 너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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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제 제도는 가진 자들이 자기 것을 지키기 위해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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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본능 중에서 최고로 치는 것은 식욕과 성욕(번식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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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뭔가 남기려고 기를 쓴다. 지금은 새끼를 안 낳으려고 하니 글이나 생각이라도 남기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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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일수록 출산율이 주는 건 아직은 삶의 여유(먹고살만하기)가 있기 때문이다. 자기가 죽을 지경이 되면 일단은 자손을 더 남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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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성을 번식만이 아닌 즐기려고 해서 거기에 죄의식을 덮어씌운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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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그래도 동양사상을 쳐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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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여자라면 처음엔 불안하니까 남자에게 거리를 둔다. 그러다가 완전히 믿게 되면 남자에게 더 잘 해주고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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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남녀 간의 정신적 교감보단 육체적 일체감을 더 중시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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