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D-29
정말 이 질문 대답해 드리고 싶은데....안타깝게도 제가 동물을 안 좋아해요. 아들이 키우겠다고 단디 약속하고 키우는 햄스터를 결국은 돌보지 않아 제가 돌보고 있는 게 제가 동물을 접한 거의 최초의 시도입니다. (근데 요녀석은 엄청 귀여워서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 사실 유튜브로 동물 콘텐츠 많이들 보신다고 얘기를 듣거나, 지하철에서도 가끔 목격하는데...전 잘 모르겠어요. 책에 나오는 동물들의 행적은 대단하고 경이롭지만,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를 않아요! 저한테 AI 유전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이 답변에서 햄스터를 귀여워하시는 Siouxsie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걸요?? 저도 가끔은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자신은 사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미 애정하고 있는 것들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벅차게 느껴질 때가 많거든요.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땐 저는 '그래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어요. '동물들은 대단해. 하지만 동물은 동물이고…'라는 생각도 했죠. 그런데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제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어요. 우리가 논어나 맹자 같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그 속에 담긴 지혜가 현대 사회의 문제와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동물들의 사례를 알고, 그 방법 중 어떤 것을 나에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겠다 싶었죠. 그렇게 마음을 바꾸고 나니, 책의 뒷부분은 훨씬 더 흥미롭게 읽히더라고요. siouxsie님에게 얼마 남지 않은 남은 이 책..!이 조금 더 재밌어지시길 바랍니닷..!
현암사불주먹 님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게다가 저만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너무 다행(?)입니다. 책은 정말 재미있어요~제가 좀 술렁술렁 읽는 편인데 이 책은 꼼꼼하게 읽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만큼 남는 것도 많겠죠?(과연 그럴 것인가...) 요아정은...집에 돈도 안내면서 맛있는 토핑은 못 먹게 하는 최상위포식자가 있어서 안 먹고 누가 사줄 때만 먹어요~(저도 벌꿀집 좋아하는데...저희집에 서식하는 쿵푸팬더 닮은 아이가 절대 건드리지도 못하게 합니다...ㅜ.ㅜ)
책이 정말 재미있다는 말씀이 한번에 제 심장을 관통했습니다,,♥ 독자분들의 이런 생생한 후기는 정바오를 춤추게 한답니다! 꼼꼼하게 읽어주시는 만큼 분명 남는 게 많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쿵푸팬더 닮은 아이라고 하시니,,,, 벌써부터 얼마나 귀엽고 예쁠지 상상이 됩니다,,, 언젠가 요아정 한 통을 다 드실 날을 맞이하시길 응원할게요!
https://www.youtube.com/shorts/l7op92W7voE 주인이 강아지의 애착인형으로 변장했을 때를 촬영한 영상인데, 주인의 냄새 + 애착인형의 모습이 이 강아지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을지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 영상을 참~~~~~~~ 아주 참~~~~ 좋아합니다 ㅜㅜ
공유해 주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_<! 말씀하신 대로 본인의 애착인형의 등장과 주인 냄새가 이 강아지한테 정말 큰 행복감이었을 것 같아요. 그게 행동에서 정말 다 드러나는 게 귀엽기도 하고 어딘가 뭉클하네요. 저, 이 영상을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도대체 코끼리가 암에 관해서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겠어?' 그러나 예상과 달리 그는 아주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 쉬프먼이 페토의 역설을 처음 알게 된 것도 그때였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171,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개미 군집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적군의 공격만이 아니다. 개미들은 유해균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기생충성 진균에 의한 감염은 빠르게 퍼져 군집 전체를 파괴할 수 있다. 개미는 병에 걸렸을 때 자가격리 하는 법을 안다. 감염된 개미는 개미굴을 떠나 혼자 죽으려고 한다. 고치도 감염되면 페로몬을 이용해 신호를 보낸다. 그러면 다른 개미가 나타나 그 고치를 죽인다. 개미들은 개체의 행동이 어떻게 공동체 전체의 감염을 줄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집단면역의 본보기이자 순교자다. 그들의 행동은 동료 개미를 돌보고 굴의 중심 지역 노폐물을 청소하는 일반적인 행동부터 감염된 개미나 죽은 개미를 감지하고 격리하는 조치까지 다양하다. 일개미들은 병가도 받는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공동체의 집단 면역을 위한 개미들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놀라웠다. ,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다들 어디계세요~?ㅠㅠ 독자님들 보고싶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들... 아직 2주 차 두 번째 질문이 더 남았는데 첫 번째 질문을 두고 다들 어디 가셨나요~~~! 보고싶습니다!♡♥ 얼른 오셔서 2주 차 첫 번째 질문 답변을 마구마구 공유해 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2주 차 질문 끌올 time~~! ******* 동물의 삶과 생존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형태로 소개가 되어 왔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약 9살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지닌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다른 생물들을 계획적이고 잔인하게 공격하는 반면 혹등고래는 그런 범고래가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주변을 맴돌며 약한 생물들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막연히 고래라고 하면 거대하지만 왜인지 모를 귀여움과 푸근함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종마다 다른 특성과 범고래의 악행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선 충격이 컸답니다. 아직도 제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동물 관련 콘텐츠를 인상 깊게 보셨는지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저는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ㅎㅎ 동물에게 배울 점들이 정말 많고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hLYMD6R6PvU&pp=ygUXRG9nJ3MgZHJlYW0gY29tZXMgdHJ1ZSE%3D 오늘도 영상을 들고왔는데요, 테니스공을 좋아하는 강아지에게 아주 많은 공을 던져주는~ 그런 영상입니다~~ 어떤 공을 입에 물어야할지 당황해하는 모습이 아주아주 귀엽습니다!
자꾸 이런 영상 공유해 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공을 많이 던져준다고 하셔서 얼마나 많은 공일까 했는데 정말 쏟아지는 정도네요! 강아지가 너무 행복했을 것 같아요ㅋㅋㅋ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오늘도 잠수부 님의 귀한 영상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ㅎㅎ
와! 너무 귀여워요! 강아지는 그저 사랑♥
어릴 때 보고 아직까지 충격으로 남아있는 동물다큐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에 대한 것이에요. 어린 나이에 굉장히 충격을 받았는지 지금도 소름이.. 진짜 자기 새끼는 잃은채 뻐꾸기 새끼를 자기 새끼로 돌보는 그 어미새가 너무 불쌍하고 남의 둥지에 알을 낳아 남이 키우게 하는 뻐꾸기가 끔찍했다는🙄
저도 물론 비둘기가 머리를 앞뒤로 빠르데 움직이며 걷는 이유를 보며 가장 신기했어요 그리고 기린의 고혈압도 너무 신기하네요 긴 목을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그ㅔ 맞춰 모든 몸으 기관들이 최적화되어 있는 것 같아 너무 기특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림책 중에 <100만 번 산 고양이>도 참 좋아하는 그림책인데 정말 추천드립니다!!!
오오 그림책 너무 좋죠! 메모해 두었다가 꼭 읽어보겠습니다. :) 추천 감사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lsagufMoiU8 세계 최고 장수견!! 31살 보비의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저희 태식군도 31살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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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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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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