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궁 책은 읽고 있었는데 답이 늦었네요. 전 되도록 육식보다는 채소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어요. 평일에는 어느정도 관리는 되는데 주말에는 가족들이 먹자먹자 주의자 ㅋㅋ 주말오전에는 닭가슴살샐러드 꼭 보고 저녁에는 묵자묵자 하고 있네요 ㅋㅋ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D-29
띵북
정바오
평일에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신다면, 주말 저녁 정도는 충분히 드셔도 될 것 같은데요~? 너무 건강하게 잘 드시고 계시네요! 저는 띵북님처럼은 못하지만, 가끔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 싶으면 의식적으로 샐러드를 시켜 먹는다거나 상추나 배추쌈을 싸서 먹는다거나 한답니다. 그렇게 먹으면 뿌듯하니 기분도 좋더라고요.
띵북
몇몇 길든 동물들은 우리에게 불안을 해소하고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기 위해 순간에 충실한 삶의 방식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많은 것을 말해준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40,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문장모음 보기
정바오
“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이어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비슷한 연구는 초가공 식품 섭취가 심장병과 사망에 직접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입증했다. 유럽에서 나온 이 두 연구는 수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특히 스페인의 연구는 초가공 식품을 매일 네 차례 이상 먹은 사람들은 하루에 한두 차례 먹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사망 위험이 무려 62퍼센트 증가한다는 것을 보였다. 초가공 식품을 매일 한 끼씩 먹으면 사망 위험이 18퍼센트 증가했다. 연구자들은 반대로 미가공되거나 지중해 방식의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이 여러 질병에 대한 낮은 발병 위험과 상당한 연관이 있음을 알아냈다. ”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문장모음 보기
현암사짱돌
“ 개를 기르는 사람들은 오래 산다. 우리가 나이 들수록 조심해야 하는 2대 주요 사망 원인이 외로움과 심혈관 질환인데, 개가 그 위험을 줄여준다. 2019년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는 개를 기르는 사람들이 대체로 더 활동적이고 건강이 좋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 나는 개를 책임지고 돌보는 일에 이로운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돌봐야 할 개가 있으면 온종일 소파에 앉아 가만히 마들렌 빵을 먹고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81,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문장모음 보기
현암사짱돌
역시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정바오
우리의 친구 개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정하기까지 한데 거기에 인간의 사망 원인까지 줄여준다니.. 정말 가까이 함께할 수밖에 없네요~~~! 개와 함께, 누워 있을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천국 아닐까요~?
현암사불주먹
안녕하세요? 현암사 마케팅팀의 빛과 소금! 불주먹 마케터 인사드립니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에 대해 정바오 편집자님과 함께 논의할 때, 프롤로그를 꼭 먼저 읽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셨는데요! 프롤로그를 읽고 나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이 훨씬 잘 이해가 될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런 의미로 전 프롤로그의 첫 문장을 공유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정바오
잘 부탁드립니다S2
현암사불주먹
"자연을 깊이 들여 다보아라. 그러면 모든 것이 더 잘 이해될 것이다."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현암사불주먹
자연을 깊이 들여다보아라. 그러면 모든 것이 더 잘 이해될 것이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13p,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문장모음 보기
정바오
하루 10분도 시간을 내 산책하기 어려운 시대라는 점에서 아주 통찰력 있고, 중요한 문장 공유 감사합니다!
Happyseed
동물보다 인간이 낫다는 인간중심적인 생각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믿지도 않고요. 동물들의 삶에서 지혜를 배우고 싶어 이 책이 읽고 싶어졌어요 ^^ 기대됩니다~
현암사불주먹
감사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중간 중간 귀엽고 웃긴(?) 사진들까지.. 볼수록 애정이 가는 책이랍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
정바오
감사합니다 :) ♥ 현암사는 책 하나하나에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정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주고 있어요. 앞으로도 현암사 책, 함께 많이 사랑해 주세요!
현암사짱돌
감사합니다! 저희 출판사 책 중에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어서 자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가 베스트셀러가 되고, 제가 현암사의 짱(?)이 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독서하겠습니다!
정바오
“ 많은 동물이 암에 걸리는 법이 없고, 비만이 되지 않는 다.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감염증에 걸리지도 않 는다. 심혈관 질환 증상을 보이거나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 이상을 겪지도 않는다. 당뇨병이나 자가면역질환 에 걸리지도 않으며, 심지어 숱이 적은 흰머리와 주름과 무릎 관절염 같은 표면적인 노화의 징후도 생기지 않는 다. 어떤 생물은 귀가 없어도 들을 수 있고, 눈이 없어도 볼 수 있고, 죽을 때까지 생식 기능이 유지되고, 팔다리 를 잃어도 재생되고, 생애 주기에서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도 있고, 말하지 않거나 언어라고 할 만한 것을 사용하지 않고도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뇌가 없어도 생각할 수 있다. ”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16p ,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문장모음 보기
현암사불주먹
불면증 이슈가 살짝(?) 있는 불주먹 마케터는 사실 1장의 첫 부분부터 '?! 내 얘기잖아?!'라는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답니다.
보통 자야 할 시간엔 꼭 그 시간에 필요하지 않은 생각들이 샘솟는 편이죠. 평소 잠에 들기 어려운 분이 있다면, 오늘만큼은 이런저런 생각을 버리고 깊은 잠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뽑은 문장을 공유합니다.
(+덧) 여러분의 식습관을 위한 나만의 루틴도 많이 나누어 주세요~!)
현암사불주먹
“ 도대체 왜 얼룩말에게는 궤양이 생기지 않을까? 그것은 얼룩말이나 다른 동물들은 인간처럼 스스로 자기 몸에 가하는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기 때문이다. 덧붙이자면 동물들은 우리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34,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문장모음 보기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