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빛처럼 비지처럼(달달북다05)》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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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무 생각 없이 영상만 보며 시간을 보낸 적이 제법 있는 것 같네요. 숏폼은 잘 안 보지만.... 일상 브이로그나 애니 같은 걸 많이 봐요! 보면서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어요. ㅠㅠ. 그치만 재미있으니까.... 그래도 요즘은 그럴 시간에 책이나 한 권 더 읽어볼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앗, 맞아요. 저도 마음이 복잡할 때는 생각이 비집고 들어오지 않도록, 무작정 행복하고 즐거운 영화를 틀게 되더라구요.
"파이브 피트"라는 로맨스 영화를 다시 보며 스크린 안에서 아프지만 씩씩하게 하루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여주인공의 삶을 되새겨 봅니다. 그 시간을 통해 더 잘하지 못한 후회와 반성을 하며 마음 속으로 되뇌어봐요. 조금만 더 버텨보자 라구요.
<파이브 피트> 영화 저도 인상 깊게 봤어요! 힘든 일이 많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삶을 보면 확실히 저도 의지가 더 생기는 것 같네요.
하얀사과님 덕분에 좋은 영화를 알게 되었네요!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영화일 듯해요.
저는 생각이 많아지면 산책 나가서 노래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걷는 걸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걷다 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좋더라고요. 요즘은 너무 추워져서 못 나가겠지만 봄, 가을이면 거의 매일 나가는 것 같아요. ◠.◠ 산책하고 와서 씻고 편한 잠옷으로 갈아입은 후에 침대에서 잠들면 다음날 아침을 살아갈 힘이 생긴달까요...
계절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하는 산책, 놓칠 수 없는 행복이죠.😀
저도 그낭 이어폰 꼽고 무작정 산책을 하는 것 같아요. 러닝머신 말고 길거리나 공원 산책이요. 내가 알았던 길에서는 편안한 익숙함을, 낯선 길에서는 새로운 자극을 받는데 원하면 보고 원하지 않으면 보지 않고 바로바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묘하게 맘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딱히 정해진 정답도 없고요ㅋㅋ 요즘 같이 쌀쌀한 저녁에 막 걷다보면 얼굴이 차가워지는데 얼얼해지면서 잡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앗 저도요! 이어폰을 꼽고 무작정 거리를 걷다가 마주치는 바람들에 복잡했던 생각들은 날아가버리고 나름 정리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새로운 길을 찾게 되면 또 다른 자극에 힘들었던 그때의 감정을 잊게 되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산책이 주는 힐링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아요.
저는 최대한 물 흐르듯이,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려고 해요. 지나간 일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힘들기만 하고 아무 소용이 없을 때가 많더라고요ㅎㅎ 그래서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 잘 받았어요. 깜찍한 사이즈에 살짝 당황했지요 ㅎㅎ 재미있게 읽어보겠습니다~
깜찍하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달달북다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랍니다.☺️
회사에서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좋은 문장들 밑줄 그으면서 읽는 중인데, 그믐에도 중간중간 공유할게요ㅠㅠ표지도 너무너무 예쁩니다^_^
표지 정말 예쁘죠! 은혜님의 후기도 기다리겠습니다.🥰
바닥을 치는 것보다야 바닥으로 사는 삶이 백번 나았다
빛처럼 비지처럼 31, 이선진 지음
뜨거웠던 것이 식은 게 아니라 차가웠던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차가운 거라고.
빛처럼 비지처럼 52, 이선진 지음
내 몸 안의 바람은 언제 어느 정도 깊이에 얼마나 고여 있다 이렇게 세상 밖으로 흘러나오는 걸까.
빛처럼 비지처럼 57, 이선진 지음
죽이려 들수록 살아나는 1분 1초처럼.
빛처럼 비지처럼 59, 이선진 지음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처음에 책 소개만 봤을 때도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달라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막 엄청나게 큰 사건이 일어나는 게 아닌데도 잔잔한 일상 속에서 흘러가는 이야기가 제게 오는 느낌이 색달랐던 것 같아요. 아마 책 속 좋은 표현들 덕분이겠죠!
흥미롭게 읽어 주셨군요! 손두부처럼 담백하면서도, 뭉근하고 뜨뜻한 여운이 남는 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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