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밝혀진 진실!!! ㅋㅋㅋㅋ
[북다] 《빛처럼 비지처럼(달달북다05)》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
D-29
편집자향
유령
앗 이거 마침 궁금했었는데!!ㅋㅋㅋㅋㅋ선업튀였군요...
이선진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눈물)
제제나무
선업튀 과몰입했던 저라서 노래만 들어도 소나기처럼 눈물이 내려와요...작가님....
편집자향
지금 질문 안 하시면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후회하실지도~???
푸린
이후에 순모와 세중이가 다시 만나는 일이 있었을지, 모란이와 유정이는 오래오래 잘 만났을지.. 작가님이 생각해두신 것이 있으실지 궁금해요ㅎㅎ
이선진
순모와 세중이는 아마 다시 만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눈물) 그치만 모란이와 유정이는 그렇게 뜨뜨미지근 뾰족뭉근한 관계로 오래오래 만나지 않을까요 ㅎㅎ?
편집자향
앗~ 순모와 세중이는 다시 만나지 않는군요...왠지 아쉽... 그래도 손두붓집에 두부 한 모 먹으러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모란이와 유정이는 오래오래 만나는 것 대찬성입니다!
이선진
손두붓집에 두부 한 모 먹으러 오면, 순모가 산수유 막걸리 한 되를 말없이 서비스로 슥... 주고 가지 않을까요? ㅋㅋㅋ 상상하니 웃기네요!
편집자향
ㅋㅋㅋㅋㅋ 순모라면 정말 슥 주고 갈 거 같아요!!
오지
크크 선업튀 외에 좋아하시는.. 그런 로맨스 드라마 있는지고 궁금합니다 ㅎㅎ
이선진
저는... <아내의 자격>이라는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말할 때마다 듣는 분들이 <아내의 유혹>과 혼동하셔서 낯부끄러워지곤 하지만... 저의 인생 드라마 중 하나에요! ㅋㅋ
편집자향
오 2012년 드라마네요! 어떤 드라마인지 궁금하니까 밥친구로 한번 삼아봐야겠습니다!!
이선진
연출과 대본과 연기의 삼 박자가 다 맞아떨어지는 드라마... 불륜 소재라 자극성까지 갖추었어요... 강추합니다...
유령
이번 소설도 그렇고 작가님 소설에 겨울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계절도 궁금합니당🤓
이선진
제 데뷔작이 <무관한 겨울>인 만큼 겨울은 저와 큰 연관이 있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 절이 겨울이기도 하고, 사실 첫 소설집에 묶인 모든 소설들의 시간적 배경이 겨울이에요. 겨울에는 너무 춥기 때문에 타인과 온기를 나눌 수 있고, 또 그중에서도 겨울밤은 너무 어둡기 때문에 타인과 빛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라, 겨울을 많이 배경으로 삼게 되는 것 같네요! ㅎㅎ
편집자향
타인과 빛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말씀이 너무 좋아요. ㅠ_ㅠ.. 저 겨울에 대한 애정이 올라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유령
추워서 느낄 수 있는 온기... 넘 좋네용,,,
이선진
헤헤 제가 건네는 온기를 맘껏 느껴주시라는..
편집자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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