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무 생각 없이 영상만 보며 시간을 보낸 적이 제법 있는 것 같네요. 숏폼은 잘 안 보지만.... 일상 브이로그나 애니 같은 걸 많이 봐요! 보면서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어요. ㅠㅠ. 그치만 재미있으니까.... 그래도 요즘은 그럴 시간에 책이나 한 권 더 읽어볼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북다] 《빛처럼 비지처럼(달달북다05)》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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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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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
앗, 맞아요. 저도 마음이 복잡할 때는 생각이 비집고 들어오지 않도록, 무작정 행복하고 즐거운 영화를 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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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과
"파이브 피트"라는 로맨스 영화를 다시 보며 스크린 안에서 아프지만 씩씩하게 하루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여주인공의 삶을 되새겨 봅니다. 그 시간을 통해 더 잘하지 못한 후회와 반성을 하며 마음 속으로 되뇌어봐요. 조금만 더 버텨보자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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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ll
<파이브 피트> 영화 저도 인상 깊게 봤어요! 힘든 일이 많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삶을 보면 확실히 저도 의지가 더 생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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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
하얀사과님 덕분에 좋은 영화를 알게 되었네요!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영화일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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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ll
저는 생각이 많아지면 산책 나가서 노래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걷는 걸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걷다 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좋더라고요. 요즘은 너무 추워져서 못 나가겠지만 봄, 가을이면 거의 매일 나가는 것 같아요. ◠.◠ 산책하고 와서 씻고 편한 잠옷으로 갈아입은 후에 침대에서 잠들면 다음날 아침을 살아갈 힘이 생긴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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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
계절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하는 산책, 놓칠 수 없는 행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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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나무
저도 그낭 이어폰 꼽고 무작정 산책을 하는 것 같아요. 러닝머신 말고 길거리나 공원 산책이요. 내가 알았던 길에서는 편안한 익숙함을, 낯선 길에서는 새로운 자극을 받는데 원하면 보고 원하지 않으면 보지 않고 바로바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묘하게 맘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딱히 정해진 정답도 없고요ㅋㅋ 요즘 같이 쌀쌀한 저녁에 막 걷다보면 얼굴이 차가워지는데 얼얼해지면서 잡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재연
앗 저도요! 이어폰을 꼽고 무작정 거리를 걷다가 마주치는 바람들에 복잡했던 생각들은 날아가버리고 나름 정리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새로운 길을 찾게 되면 또 다른 자극에 힘들었던 그때의 감정을 잊게 되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산책이 주는 힐링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아요.
밍묭
저는 최대한 물 흐르듯이,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려고 해요. 지나간 일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힘들기만 하고 아무 소용이 없을 때가 많더라고요ㅎㅎ 그래서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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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북
책 잘 받았어요. 깜찍한 사이즈에 살짝 당황했지요 ㅎㅎ 재미있게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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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
깜찍하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달달북다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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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회사에서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좋은 문장들 밑줄 그으면서 읽는 중인데, 그믐에도 중간중간 공유할게요ㅠㅠ표지도 너무너무 예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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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
표지 정말 예쁘죠! 은혜님의 후기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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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과
바닥을 치는 것보다 야 바닥으로 사는 삶이 백번 나았다
『빛처럼 비지처럼』 31, 이선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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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과
뜨거웠던 것이 식은 게 아니라 차가웠던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차가운 거라고.
『빛처럼 비지처럼』 52, 이선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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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과
내 몸 안의 바람은 언제 어느 정도 깊이에 얼마나 고여 있다 이렇게 세상 밖으로 흘러나오는 걸까.
『빛처럼 비지처럼』 57, 이선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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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과
죽이려 들수록 살아나는 1분 1초처럼.
『빛처럼 비지처럼』 59, 이선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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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ll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처음에 책 소개만 봤을 때도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달라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막 엄청나게 큰 사건이 일어나는 게 아닌데도 잔잔한 일상 속에서 흘러가는 이야기가 제게 오는 느낌이 색달랐던 것 같아요. 아마 책 속 좋은 표현들 덕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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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
흥미롭게 읽어 주셨군요! 손두부처럼 담백하면서도, 뭉근하고 뜨뜻한 여운이 남는 소설이었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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