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시간이 너무 기대되고 무섭습니다. 아직 읽지 않은 백치를 한 달 내 다 못읽을거 같아 걱정이구요.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
D-29

프렐류드

수북강녕
그럴 때일수록 진도대로, 치근차근 함께 읽어가면 또 읽어지더라고요 아직 시간이 많으니 선행 독서도 괜찮을 것 같고요 ^^

은은
카라마조프 1권에서 진도가 멈춘 제가 감히 백치를 잡아들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믐연뮤클럽과 함께 하기로 했으니 시작해보렵니다 끙차 (책부터 사야 합니다, 어느 분 번역이 제게 좀 더 쉬울런지 고민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끄응 산넘어산넘어산 같아요 ㅋㅋ)

수북강녕
어서 오세요 ^^
(소근소근) 뿌쉬낀 하우스의 간편한 1권짜리 번역본이 있더라고요
이 방에서의 진도는 기본적으로 2권짜리, 1,200쪽 기준 (아마도 열린책들) 으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만, '가볍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5대 걸작선'이라는 말에 끌리지 않을 수 없네요~

백치도스토옙스키의 5대 장편은 모든 작품이 필독서일 정도로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널리 알려진 <죄와 벌>이나 <카라마조프 형제들>만큼이나 사랑받는 작품이 <백치>이다. 무엇보다도 작가인 도스토옙스키가 사랑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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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moon
참여합니다!! 1200쪽이라니;; 가볍게 읽고 싶어집니다~ㅎㅎ 혹시 이번 연극은 몇시간 짜리 일까요?

수북강녕
어서 오세요 ^^ 1,200쪽 정도야 가뿐하게 ㅎㅎㅎ
연극 상연 시간을 보니 토요일에 15시와 19시, 낮공과 밤공이 있더라고요 이로 미루어 볼 때 러닝 타임 3시간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아직 인터파크 예매 사이트가 열리지 않아서요 열리는 대로 더 자세한 정보도 올릴게요~

수북강녕
인터미션 15분 포함 180분이라고 하네요 ^^
Dalmoon
인터미션이 포함된 3시간이라 다행입니다~ㅎㅎ

김새섬
그렇습니다. 책은 1000페이지 정도는 되어야 자고로 좀 읽은 맛이 나는 법이지요. 껄껄껄. (운다...T.T)

꿈꾸는연필
지방은 공연 참석이 어려운데....ㅠㅠ

수북강녕
어서 오세요 ^^
[그믐연뮤클럽] 3기 작품이었던 <더 드레서>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와 부산 무대에도 올려지는 연극이었는데요, 이번 4기 작품은 아쉽게도 서울 공연만 예정하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을 함께 읽고 참여하시는 것도 가능하니 이번 기회에 도스토옙스키의 대작을 함께 읽으시는 것은 어떨까요? ♡
후시딘
뮨학동네 판으로 시작했는데, 험난하군요. ㅋ 그래도 도선생님의 작품은 언제나 기대 이상이었어요. 이렇게 함께 읽을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수북강녕
앗 벌써 시작하셨군요 부지런 부지런... 시작이 반이니 금방 읽어나가실 것 같아요 저도 어서 시작해야 할 텐데 주섬주섬 들춰 보고만 있네요 ^^

비라바드라
고딩때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읽다말고는 한번도 가까이 하지 못했는데 제가 감히 백치에 도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여럿이 함께 읽으면 성공할 수 있겠죠? ^^

수북강녕
어서 오세요 ^^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저도 기운을 함께 받아 완독해 보려고요 ^^

borumis
저희 엄마가 최고 인생책이라고 극찬하던 백치.. 드디어 읽어보네요. 1장을 읽기 시작했는데 벌써 재미있어요! 웬지 카라마조프 형제의 막내 같은 느낌의 순수한 백치 미슈킨 공작.. 죄와 벌의 라스콜니코프같은 느낌을 주는 로고진.. 기대만빵입니다. 전 지금 영문판으로 읽고 있는데 옥스포드 월드 클래식의 Alan Myers 번역으로 읽고 있고, 한국어판은 밀리의 서재에 살림출판사의 축약본밖에 없어서 나중에 도서관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열린책들 아니면 문학동네로 읽을지 고민되네요.

수북강녕
까라마조프 가의 징글징글?한 남자들 중에 알료샤는 어쩜 그리 바르고 이쁜지요! 어머님도 모임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
미쉬낀 님도 알료샤처럼 그럴까요? 백치라는 제목에서 문득, <바보 이반>도 떠올려 보았어요

borumis
지금 좀 읽기 시작했는데 미쉬낀 님은 알료샤같은데 로고진은 카라마조프가의 첫째형에 더 비슷하네요. 첫 장부터 너무 다른 느낌이지만 운명적으로 끌리는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해집니다.^^

프렐류드
백치 읽기 시작했습니다. 연극시작전까지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ㅠㅠ


수북강녕
시작이 반!!! 벌써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그렇게 믿으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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