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 1매 / 예매 완료
연극도 연극이지만 관람 뒤에 연출가, 배우분들과의 스페셜 GV 가 있어 더욱 기대됩니다! 뒤풀이 위원장으로서 끝나고 주변에 어디를 갈지도 한번 찾아볼게요.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
D-29

김새섬

수은등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그간 올려주신 사진과 글 읽으며 독서 하고 있었는데 글은 이제야 남기네요.
공연은 그믐 연뮤클럽 덕분에 저도 12/1일 예매하였어요. (12/1, 수은등 1장, 예매 완료)
할인이 크게 되어서 반갑고 기뻤답니다. 감사합니다.
후시딘
8일로 알고 있다가 이제야 부랴부랴 예매 했습니다 ㅠ 아, 11월까지 너무 정신이 없어서 12월에 몰아쳐서 2권을 통독할 계획을 세웠는데..ㅠ 아이고 서둘러 읽어봐야 겠습니다. 반가운 분들, 그날 모두 뵙겠네요^^ 함께 모여 연극을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연말 선물 같고 즐겁습니다!

프렐류드
오오! 저도 다 못읽을거 같은데, 동지 생겼습니다. 이번주 들어 간신히 읽고 있습니다.

수북강녕
뿌쉬낀 하우스 1권짜리 축약 버전에 이어, 지식을 만드는 지식에서 김정아 박사님 번역으로도 1권짜리 '원서 (10%) 발췌' 버전이 있어 이것도 같이 보고 있어요 1권짜리는 확실히 금방 보네요 ^^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을 모두 번역하시는 김정아 박사님이 오역을 교정했다는 이폴리트의 '필요 불가결한 해명'도 읽기 편하더라고요 <백치>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들을 요약 정리해 밑줄 그어 주는 느낌의 책입니다 ^^

원서발췌 백치지식을만드는지식 원서발췌 시리즈. 도스토옙스키가 가장 사랑한 작품이다. 배금주의에 물든 타락한 세상에 보내는 도스토옙스키의 강렬한 묵시록이다. 원서의 약 10%를 발췌해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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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우와 이런 책이 있었군요!! 꼭 보고 싶은데 도서관에는 없네요.

스마일씨
예매완료요!


borumis
12/1 /1매/예매완료!
Dalmoon
전 문학동네로 읽겠습니다!


따비
12월1일/1매/예매 완료

수북강녕
당일날 로비에서 ... "그믐... 이세요?"라는 수줍은 인사를 나누게 되겠습니다 ^^

borumis
지금 한국어는 문학동네 판을 읽지만 영어는 Oxford World Classics를 읽고 있는데 표지가 너무 인상적이고 실제 도스토옙스키의 삶과 작품 속 내용과 연관된 아주 적절한 표지 같아요. 홀바인2세의 "무덤 속 그리스도의 주검"입니다. 도스토옙스키가 실제로 이 2미터 길이의 그림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하염없이 보다 부인이 또 발작을 일으킬까봐 억지로 끌고갔다고 합니다. 그가 그의 모든 작품에서 보여주려는 세계관을 홀바인2세도 작품 속 썩어가는 예수의 몸의 극사실주의 묘사로 보여주고 있죠. 기독교의 이상적 신앙을 계속 부정하는 듯 도전장을 던지는 썩어가는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세계와 밀접한 듯 합니다.


borumis



수북강녕
손등에 십자가 못박은 구멍이 뚫리고 뼈마디가 다 드러난 마른 손, 이 그림이 바로 이번 연극 <백치>의 포스터군요~!

borumis
그렇습니다. 책 표지가 그림의 얼굴 부분, 포스터가 손 부분을 초점으로 잡았죠

김새섬
그림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깡마른 몸에 사지 말단은 검푸르네요. 굉장히 사실적임과 동시에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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