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리고 표지를 그렇게 꼼꼼히 살펴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회에 감사 인사를 한 번 더 전해요~
[사계절출판사/책 증정] 이소영 작가 장편 소설 『슈퍼리그』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슬슬
지혜
아무래도 책과의 첫 만남이 표지이다보니, 글을 읽기 전에 이야기의 실마리를 찾느라 자세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리고래
표지에 이야기의 중심을 잘 잡아주셨다고 생각했어요.
슬슬
네, 그래서 표지를 고민하면서는 편집자도 그런 '밀당'을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을 보여드리고 무엇을 숨겨야, 독자님들이 관심 있어 해 주실까!
지혜
@사계절문학팀 저도 감사합니다. <슈퍼리그>를 만날 기회를 주셔서요~
리고래
지혜님, 넘넘 감사해요. 그 말씀 감동입니다.
슬슬
크흡...! 제가 지혜님 말씀을 캡쳐해서 같은 팀 편집자들과도 공유하겠습니다.
지혜
표지를 얼굴이라 하시니, 표정 읽기 정도 되겠네요.
슬슬
그리고 오늘의 대화도 좀 신기하지요. 그간 많은 온오프라인 책모임이 있었는데, 그믐채팅은 처음이거든요! 저는 사실 1분 전에 '채팅'을 아무리 눌러도 '창'이 안 열린다고 마케터님에게 뛰어갔었습니다.
리고래
전 처음입니다 ^^;
리고래
전 -> 저도
오타임돠
슬슬
네, 아마 지금 눈팅 중이신 많은 분들이 그러실 것 같기도 합니다..!
지혜
이 리그 끝에 아마도 알 수 있겠지 만, 저는 찬사의 의미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요.
슬슬
천사의 의미! 후후훗 뒤를 아는 저는 미소를 짓고...
리고래
아! 천사는 <슈퍼리그>에서 중요한...! 뭔가 입니다 ㅎㅎ (아직 완독하지 않으셨으니... 스포할 순 없지만!)
지혜
저도 처음입니다. ㅎㅎ
슬슬
자, 사전 모임인 오늘의 채팅은 '앞으로 남은 두 번의 모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하고 보여 드리는 의미이기도 하고. 채팅창 이렇게 참여하시면 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는 맛보기의 자리입니다. 30분을 예정했는데, 시간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지혜
네 네~ 그래서 호기심이 일어요.
리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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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작가님, 앞으로 모임에서 책 읽으실 분들에게 응원의 한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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