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uxsie님의 대화: 저희가 먼저 갈 수도 있어요! 먹을 거에 한번 꽂히면 그거 먹을 때까지 계속 그것만 얘기하시는 분이 계셔서요....(오늘도 마트 가서 마음에 드는 어묵이 없다며 투덜투덜)
저번에도 파주에 있는 장어집 반구정 안 데려갔다고 2주를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이.... 제가 반구정을 간 것도 거의 15년 전이었던 거 같은데 말입니다;;;;
근데 그 분은 정말 어묵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어육소시지를 좋아합니다. 그믐 족발에서 뵈면 제가 콜라라도 한 병 쏘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