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xy님의 대화: 혹시 저 북토크 선착순인가요.....선착순 아니라고 해주세요 제발......
선착순...은 아니지만 아마 리미트는 있을 듯합니다. 현재까지 어림 10분 이상 신청하셨습니다. ^^;
siouxsie
조영주님의 대화: 선착순...은 아니지만 아마 리미트는 있을 듯합니다. 현재까지 어림 10분 이상 신청하셨습니다. ^^;
저!!전 입금 완료 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손!! +1명이랑요!
조영주
siouxsie님의 대화: 저!!전 입금 완료 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손!! +1명이랑요!
ㅋㅋㄱㅋㄱㅋ 남편분 긴장한 모습 또 뵙겠군여
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모임 <십자가의 길> 잘 읽고 계신가요? 오늘까지입니다. ^^
보시면서 좋았던 문장을 공유해주세요.
작가님께 궁금한 것을 물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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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조영주
조영주
조영주
조영주
잘 읽었습니다. 아주 인상적이엇심다. 근데 게시물번호가 221페이지에는 457이었는데 223과 224에서는 24573인데 오탈자일까요...?
링곰
용산에서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만남는 장면부터 흥미로워서 끝까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보육원에서 학대와 차별을 받으며 살아온 규가 '십자기의 길'을 택한 상황이 안타까웠어요ㅠ 그리고 '안'이라는 인물이 궁금했는데요. 탈모가 진행되어 보이는 이마나 주름살이 조로증처럼 보인다고 했는데 나이는 아홉 살이지만 혹시 어른이 아닐까 혼자 추측해보기도 했어요^^ 저도 결말 부분에 차 안에 혼자남은 '안'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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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곰
“ 물론 그 느낌이 규 혼자만의 주관적이고 편견 가득한 실감이라 해도 어쩔 수 없다. 느낌이란 것만큼 주관적이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으니까.
p.191
AP의 진짜 목적을 전혀 모른 채, 일부러 알고 싶지 않은 그 상태에서 규칙을 따르는 것만이 규는 뛰는 심장, 태어날 태어날 때부터 품어왔던 죄의식의 결정적 상쇄를 일으키는 유일한 길이라 믿었으며, 규는 그것이 바로 감히 십자가의 길이라 명명해야 한다고 믿었다.
p.207
측정할 수 없거나 명확하지 못한 것처럼 답답한 게 없다는 걸 아직은 어린 안은 이제, 이런 식으로 배워나가기 시작한 듯 보인다.
p.226 ”
『십자가의 괴이』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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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uxsie
조영주님의 대화: ㅋㅋㄱㅋㄱㅋ 남편분 긴장한 모습 또 뵙겠군여
근데 6시인줄 알고 룰루랄라 회사갔다 가야지 했는데 3시라 동료들한테 근무시간 바꿔 달라고 아부해야 해요~ㅎㅎ
제가 못가면 혼자 가서 다소곳이 있다 오라고 해야겠죠? 아니면 라이브 생중계! 전 이번주는 못 읽을 거 같아서 책을 먼저 읽으라고 했습니다. 그 분은 멍한 눈빛으로 한우 튀겨 먹지 않겠다고 했습니돠아~~
siouxsie
장맥주님의 대화: 이 가게인데 연남동이랑 광주에도 지점이 있더라고요. 제가 먹어보고 나서 어떤지 말씀드리겠습니다.
https://naver.me/FyexZnqL
저희가 먼저 갈 수도 있어요! 먹을 거에 한번 꽂히면 그거 먹을 때까지 계속 그것만 얘기하시는 분이 계셔서요....(오늘도 마트 가서 마음에 드는 어묵이 없다며 투덜투덜)
저번에도 파주에 있는 장어집 반구정 안 데려갔다고 2주를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이.... 제가 반구정을 간 것도 거의 15년 전이었던 거 같은데 말입니다;;;;
장맥주
siouxsie님의 대화: 저희가 먼저 갈 수도 있어요! 먹을 거에 한번 꽂히면 그거 먹을 때까지 계속 그것만 얘기하시는 분이 계셔서요....(오늘도 마트 가서 마음에 드는 어묵이 없다며 투덜투덜)
저번에도 파주에 있는 장어집 반구정 안 데려갔다고 2주를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이.... 제가 반구정을 간 것도 거의 15년 전이었던 거 같은데 말입니다;;;;
근데 그 분은 정말 어묵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어육소시지를 좋아합니다. 그믐 족발에서 뵈면 제가 콜라라도 한 병 쏘겠습니다~. ㅋㅋㅋ
김세화
안녕하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세화
@모임 <십자가의 괴이> 가운데 <엘리 엘라 라마 사박다니>를 쓴 김세화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등단 만 5년차의 신인(?) 추리작 가입니다. 그동안 장편 추리소설 <기억의 저편>, <묵찌빠>를 발표했고 최근 <타오>라는 장편을 발표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처음 쓴 일반 소설입니다. 그래서 독자분들이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추구한 어떤 주제가 있습니다만, 그 주제가 잘 표현됐는지, 제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은 아닌지 저조차도 확실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감이나 의견을 말씀해 주신다면 즐겁게 서로의 생각을 교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오늘 19일 10시까지 긴급히 처리해야 할 과제가 있어서 그 이후에 답변을 드리겠다는 점, 양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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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오늘부터 22일까지는 김세화 작가님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함께 읽습니다. 김세화 작가님은 최근 장편소설 <타오>를 출간하시기도 했습니다. ^^
타오2022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자 김세화의 장편소설 <타오>는 한국 사회의 총체적인 부조리의 뿌리 깊은 연쇄를 드러내는 정통 사회파 미스터리로, 폭우와 함께 나타나는 연쇄 살인자를 오지영 형사가 집요하게 추적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