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우님의 대화: ㅎㅎ 저도 목표일 뿐인데요, 사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장편 100권을 이미 썼다는 기사를 몇 달 전에 보고 전투력을 불태우고 있는 중입니다!!
대표 공장장 ㅜㅜ 어찌 그리 속필인지
조영주
오늘 저랑 주원규 작가가 둘다 참여하는 북토크가 있어서 계속 좀 조용할 듯합니디. ^^;; 월요일에 대화 따라잡겠습니다!
noxy
십자가의 길 다 읽어봤어요.......
10살도 채 안된 어린 아이가 쓴 글을 믿어야 했을 정도로
어딘가 몰려 있던 상황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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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noxy님의 대화: 십자가의 길 다 읽어봤어요.......
10살도 채 안된 어린 아이가 쓴 글을 믿어야 했을 정도로
어딘가 몰려 있던 상황이 인상적이었어요.....
오오 첫타 하셨군요. 북토크 끝나고 귀가중입니다. ^^ 따라잡겠습니다. 사진은 주원규 작가님과 투샷입니다.
siouxsie
조영주님의 대화: @모임 3일~6일까지는 첫 번째 에피소드 <영감>을 읽습니다. 이야기를 보며 느낀 점을 짤막하게 적어주세요.
뒤늦게 용기를 갖고 읽기 시작했는데, 40p쯤에서 날이 어두워지고 집엔 저 혼자 있고, 녹음기에선 녹음하지 않은 내용이 나와서 슬며시 덮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사람 백만명인 환한 지하철에서 마저 읽겠습니다. 부르르르르
설마 뒤에 영감님? 나오는 건 아니죠? 에그머니나 아제개그 아니 아줌마개그
장맥주
박상민님의 대화: 모두들 북토크에서 만나용 ~^^
30일에 또 뵙겠습니다~~. ^^
차무진
siouxsie님의 대화: 뒤늦게 용기를 갖고 읽기 시작했는데, 40p쯤에서 날이 어두워지고 집엔 저 혼자 있고, 녹음기에선 녹음하지 않은 내용이 나와서 슬며시 덮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사람 백만명인 환한 지하철에서 마저 읽겠습니다. 부르르르르
설마 뒤에 영감님? 나오는 건 아니죠? 에그머니나 아제개그 아니 아줌마개그
아아, 정말 흔치 않게 [십자가의 괴이]를 읽을 멋진 분위기였는데요, 포기하셨네요. 마치 120년 만에 찾아오는 혜성을 보러 지리산에 힘들게 가서 기다려서 간신히 맞이한 것과 같은 시점이었는데..... 아쉽네요. 지하철에서 ㅠㅠ 읽으시면....그건 한우를 튀겨드시는 것과 같은데..ㅠㅠ
장맥주
차무진님의 대화: 아아, 정말 흔치 않게 [십자가의 괴이]를 읽을 멋진 분위기였는데요, 포기하셨네요. 마치 120년 만에 찾아오는 혜성을 보러 지리산에 힘들게 가서 기다려서 간신히 맞이한 것과 같은 시점이었는데..... 아쉽네요. 지하철에서 ㅠㅠ 읽으시면....그건 한우를 튀겨드시는 것과 같은데..ㅠㅠ
근데 최근에 읽은 책 중 드물게 제대로 무서운 소설집이었습니다. 가장 무서웠던 글이 어떤 작품이었는지 읽으신 분들께 여쭙고 싶네요. 완성도나 작품성과 관계 없이, 그냥 몸이 떨렸다고 생각했던 작품이 뭐였는지요. ^^
장맥주
참, <십자가의 길>에서 찾은 오타 신고합니다.
224쪽, [핵심은 그 성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갔다는 그 사실 하나일 것입니다.]
→
[핵심은 그 성인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갔다는 그 사실 하나일 것입니다.]
장맥주
noxy님의 대화: 십자가의 길 다 읽어봤어요.......
10살도 채 안된 어린 아이가 쓴 글을 믿어야 했을 정도로
어딘가 몰려 있던 상황이 인상적이었어요.....
9살입니다!
(전혀 중요하지 않지만... ^^)
siouxsie
차무진님의 대화: 아아, 정말 흔치 않게 [십자가의 괴이]를 읽을 멋진 분위기였는데요, 포기하셨네요. 마치 120년 만에 찾아오는 혜성을 보러 지리산에 힘들게 가서 기다려서 간신히 맞이한 것과 같은 시점이었는데..... 아쉽네요. 지하철에서 ㅠㅠ 읽으시면....그건 한우를 튀겨드시는 것과 같은데..ㅠㅠ
비싼 한우를 튀겨 먹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왠지 맛있을 거 같은데..데헷
오~근데 오늘 까먹고 다른 책 가져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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