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우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도적들의 십자가>를 쓴 전건우입니다!
이번 주에는 제 작품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네요.
<도적들의 십자가>를 읽고 궁금했던 부분이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있으면 무엇이든 적어주세요!
제가 열심히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만들어 봐요! :)
꾸준히 다작을 이어가시는데, 새로운 소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단편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디스마스와 게스타스의 등장에 '맞아, 그 두 사람은 어떻게 됐지?'라는 생각으로 빠져들며 읽었어요. 특히 <도적들의 십자가>라는 독특한 책 설정에 몰입감이 더해져 단숨에 읽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저도 실제 사건을 찾아보며 십자가 양옆의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남아있는지 살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