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묭님의 대화: 개인 사정으로 오늘 책을 펼쳤는데, 벌써 3분의 2을 읽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은 정말 오랜만에 봐요 ㅎㅎ <영감>은 이후가 너무 궁금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으스스함을 전달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
차무진
바닿늘님의 대화: 오호!! 이런 답변 ~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대상에 따라 진이
달라진다는거군요.
변화무쌍한 진..
진 삼국무쌍도 생각나고..
그러고 보니 '배우신 분' 이라는 말은
정말 마법같은 말 같습니다.
괜히 더 오바하게 되네요. 😅😅
찡긋!
바닿늘
스포가 될만한 질문도
스포처리는 하고.. 드려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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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바닿늘님의 대화: 스포가 될만한 질문도
스포처리는 하고.. 드려도 되나요??
네 하신 후 덧글을 하나 더 달아서 미리보기 스포도 방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바닿늘
아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바닿늘
파츠 결론에서 ~ 손가락 넣어보는 게 도마.. 이야기가 맞겠죠? 도마에 대한 의견이 가만 보면 갈리는 것 같던데~ 어떤 의도로 그 내용을 쓰신건지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여쭙고 싶었습니다.
무식한 질문이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무식한 거 맞으니까 그냥 여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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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바닿늘님의 대화: 파츠 결론에서 ~ 손가락 넣어보는 게 도마.. 이야기가 맞겠죠? 도마에 대한 의견이 가만 보면 갈리는 것 같던데~ 어떤 의도로 그 내용을 쓰신건지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여쭙고 싶었습니다.
무식한 질문이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무식한 거 맞으니까 그냥 여쭤보겠습니다. ☺️
바닿늘님의 대화: 파츠 결론에서 ~ 손가락 넣어보는 게 도마.. 이야기가 맞겠죠? 도마에 대한 의 견이 가만 보면 갈리는 것 같던데~ 어떤 의도로 그 내용을 쓰신건지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여쭙고 싶었습니다.
무식한 질문이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무식한 거 맞으니까 그냥 여쭤보겠습니다. ☺️
무식한 질문은요. 전혀요. 도마는 부활한 예수의 몸에 손가락을 넣어보고서야 믿는, 의심자이지요. 물론 도마를 상징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소설 속에서 중위는 창조자입니다. 아니마이지요. 시신을 건드리는 자는 오직 아니마 뿐이라고 설명하니까요. 그것뿐입니다. 그런데 시신을 만지는 모습을 일찌감치 본문에 작가가 버젓히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은 믿지 아니하고(?) 있다가 엔딩에서 도마같은 꼴(?" 죄송합니다 표현이 ㅎㅎ)을 당하실 수 있다는 아이러니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주 냉철한 질문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중위를 도마로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해석은 독자의 몴이니까요.
바닿늘
차무진님의 대화: 무식한 질문은요. 전혀요. 도마는 부활한 예수의 몸에 손가락을 넣어보고서야 믿는, 의심자이지요. 물론 도마를 상징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소설 속에서 중위는 창조자입니다. 아니마이지요. 시신을 건드리는 자는 오직 아니마 뿐이라고 설명하니까요. 그것뿐입니다. 그런데 시신을 만지는 모습을 일찌감치 본문에 작가가 버젓히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은 믿지 아니하고(?) 있다가 엔딩에서 도마같은 꼴(?" 죄송합니다 표현이 ㅎㅎ)을 당하실 수 있다는 아이러니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주 냉철한 질문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중위를 도마로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해석은 독자의 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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