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무진님의 대화: [파츠]! 저도 다들 이 제목이 어떤 느낌이신지 궁금합니다.
열허분들. 파츠 라는 제목, 잘 지은 제목인가요?
아니면 딱딱하고 딱 읽기 싫은 제목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무난한 제목인가요?
솔직한 의견을 주시길요. 저는 갈수록 제목을 자꾸 실패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출간한 [나와 판달마루와 돌고래]는 거의 안 팔렸음요. 제목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 들었을 때는 일본 만화 '간츠'랑 시대를 앞선 고대 유물을 가리키는 말인 '오파츠'를 떠올렸어요. 일단 흥미를 자아내는 제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