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삼 셜록 홈즈의 말을 떠올렸다.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남은 것, 그것은 아무리 믿기 힘들지라도 진실인 법이다.
『십자가의 괴이』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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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저도 이 문장을 보면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영주
ㅎㅎ 제가 셜록 홈즈 이야기를 소설에 쓸 때마다 자주 적는 명언입니다 ^^
박상민
소설이지만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실제로 마감을 앞두고 수술까지 받으신걸 알기에 ㅜㅠ 만약 그런일이 없었다면 소설 내용이 어떻게 바뀌었을지도 궁금했습니다
조영주
그런 일이 없었다면 그냥 평범하게 사건 중심으로 갔을 거 같아요. ^^ 소향 작가님이 sns에 간단하게 리뷰를 적어 주셨었는데요, 거기서 언급하신 '소설 속 소설' 내용이 됐을 것 같네요.
박상민
아아 넵ㅎㅎ 후딱 소향작가님 페북가서 보고왔슴다
박상민
배경으로 나오는 모티브가 망원동 카페홈즈 같던데 거기 사장님이 이 소설 재밌게 보실거 같더라고요 ㅎ 언제 다시 오픈할지 ㅜ
조영주
ㅎㅎ 배경 모티브 장소는 '반전이 없다'의 이름없는 카페입니다. ^^
반전이 없다"한국문학에 필요한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문학상(12회)을 수상한 조영주 작가가 3년 만에 장편소설 <반전이 없다>로 돌아왔다.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모임 <영감>을 읽으며 함께 생각해 봅니다.
예술가들은 기이한 방법으로 작품의 영감을 얻곤 합니다. <영감> 속 작가 조명주의 경우, 그는 한 카페의 주인장과 주고받는 쪽지를 통해 영감을 얻곤 하는데요, 여러분께서 "와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해낸 걸까?" 감탄했던 소설, 음악, 시 등 예술작품이 있었다면 공유해 주세요. 더불어 그 작품의 영감의 원천이나 유래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
장맥주
저는 영화 <메멘토>를 보면서 도대체 이런 발상은 어떻게 해냈을까 감탄했어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명작들을 많이 찍었지만 제게 <메멘토>만큼 놀라웠던 작품은 없었네요.
그리고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의 작품들을 읽을 때에도 어떻게 이렇게 모든 작품이 재미있을 수 있을까, 아이디어를 대체 어떻게 얻었던 걸까 감탄하곤 합니다.
조영주
메멘토는 기억에 직접 적은 단편소설인가? 에서 시작된 거였죠? (아른한 옛기억) 저도 메멘토는 한 열 번 본 거 같아요. 흑백버전 있다기에 보고 시나리오 영문도 찾아서 (읽지는 못했지만) 구경도 하고.
저는 애거서 크리스티는 중학생 때 처음 봤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충격이 잊히지 않더라고요. 넋이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아, 애거서 크리스티 완전 공략(저는 앤설러지처럼 애거서라고 하는데 이게 표준어는 아닌 것 같더군요)이란 책도 있습니다. 작가님은 아실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일단 언급하고 갑니다. ^^ 번역로봇 번역작입니다.
메멘토전직 보험 수사관이었던 레너드에게 기억이란 없다. 자신의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되던 날의 충격으로 기억을 10분 이상 지속시키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이름이 레너드 셸비 라는 것과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했다는 것, 그리고 범인은 존 G 라는 것이 전부. 레너드는 자신의 가정을 파탄 낸 범인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메모와 문신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갈 수록 자신의 기억,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의심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리커버 특별판. 페이퍼백)전 세계에서 1억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출간 이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한 손에 딱 잡히는 작고 귀여운 사이즈, 예뻐서 소장하지 않을 수 없는 표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애거사 크리스티 완전 공략'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모든 작품을 단 한 권에 정리한 책. 저자는 이 책으로 에도가와 란포가 설립한 유서 깊은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의 '평론 부문'에서 만장일치, 본격 미스터리 작가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본격미스터리대상'의 '평론/연구 부문'에서 사상최다득표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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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어, <메멘토>의 시초가 단편소설이었다는 것도 몰랐고 <애거사 크리스티 완전 공략> 책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애거'사'도 참 입에 안 붙네요. ㅎㅎㅎ)
조영주
으음 너무 가물가물한 기억인데... 그게 아마 동생인지 형인지가 쓴 소설인가 그랬던 거 같아요. 대충 보고 넘어갔어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
저 량차오웨이가 누구야 하다가 헉 했습니다.
@siouxsie 아 격하게 고개 끄덕였어요. 다치바나 타치바나는 기본이고 진짜... -_-;;; 제발 좀... 자장면도 이제 짜장면이라고 써도 되는데 왜 사람 이름을 바꾸냐고...
하느리
저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딸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멀티버스로 표현한 게 참신했어요. 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는 모토도 좋았고요. 이 영화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세상 모든 딸들을 울린 감독의 창의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남편과 세탁소를 운영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이민자 이블린 왕. 20대 시절 남편과 순수한 사랑을 불태우며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지만, 50대가 된 지금은 세탁소 운영 등 온갖 일로 허덕이며 단란했던 가족과도 삐그덕거리는 등 고달프게 살고 있다. 세무조사를 받던 중 자신이 멀티버스의 여러 다른 자신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강력한 악의 기운으로부터 모든 우주와 가족을 구해내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