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uxsie님의 대화: '길고 논리적인 글 쓰기+줄거리 요약?' 이런거 잘 못해요! 약은 약사에게 서평은...누구?
저도 前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코로나 덕분에 드디어 매주 교회가는 올가미로부터 벗어나 아주 신나하고 있지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미움을 받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은연중에 하고 있습니다.
허나...이미 일요일 오전에 다른 일을 하는 기쁨을 알아 버린지라, 돌아갈 수 없네요!!
어...??? 방금전 인스타에 올라온 멜라닌 후기가 서평 아닌가요? 엄청 잘 쓰셨던데 (이상하다) 딴 분이었나??
저도 교회는 안 가지만 신의 존재는 확신하는 1덕입니다. 그래서 지금 <휴먼스>라는 영드를 보면서 "이건 성경의 재해석이 아닌가"라는 진지한 생각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