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

D-29
타피오카푸딩님의 대화: 전 현재는 chatGPT만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요. 가끔 영어 회화 연습을 한다던지 책을 읽고 궁금한점이나 요약 정리를 해달라고 하면 금새 결과물을 만들어 주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잘못 이해한 부분도 고쳐주고 아리송한 부분도 명확하게 알려주니 너무 좋습니다. 다만 전 아직 무료버전을 이용하고 있어서 가끔 잘못된 정보가 전달될때도 있어서 '그거 아닌것 같은데..?'이러면 미안하다며 다시 스스로 고쳐서 말하지만 아직 한국어 무료 버전은 완벽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AI의 진화가 놀랍기도하지만 때론 무섭고 걱정될때도 많아요. 이미 인간을 뛰어넘었는데 향후 10년 50년 100년 후는 정말 어떤 세상이 되어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을 갖고 있습니다.
@타피오카푸딩 기술 발전이 너무 빠르다 보니, 미래를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특이점이 온다>에서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48년이면 인공지능이 인간을 초월하는 '특이점'이 올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했는데... 어쩌면 우리가 살아 있는 시대에 정말로 그런 디스토피아적 날이 찾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특이점이 온다 -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세계적 미래학자이자 사상가인 커즈와일이 예측하는 인류-기계 문명의 미래. 출간 직후 미국에서 거대한 논쟁의 씨앗이 된 문제작으로, 노화와 질병의 과정이 역전되고 환영오염이 제거되며, 전지구적 기아와 가난이 해소되는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미래 유토피아를 그린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2024.10.30.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해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책을 본격적으로 함께 읽어 나가볼까요?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은 총 4부 21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개 장씩 독파해나간다고 마음먹으시면, 11월 말까지 충분히 완독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이번 주에는 머리말부터 1부까지 읽어보는 걸 목표로 삼아볼까요?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오늘도 그믐하세요~ ▶모임 일정 2024.10.30.~11.25. -1주 차 | 1부. 생각하는 기계라는 생각 -2주 차 | 2부. 누가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것인가 -3주 차 | 3부. 유용하고 위험한 양날의 검 -4주 차 | 4부.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진행 방식 - 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 온라인서점에 기대평 업로드 부탁드려요. - 모임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책과 편집자에 대한 질문 환영합니다. - 성실히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그믐 수료증 발급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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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턴의 연구는 그가 몸담은 대학에서조차 기괴하다고 여겨져 외면받았고, 대학 측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 개발을 향한 힘겨운 연구에 동참할 교수를 충원해달라는 힌턴의 요청을 수년간 묵살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런 연구에 목매는 미치광이는 저 하나로 족하다고 생각했겠지요." 그런데 2012년의 봄여름쯤 힌턴과 두 제자는 돌파구를 찾았다. 기술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다는 통념을 깨고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신경망을 선보인 것이다. 그리고 같은 해 가을, 힌턴이 오랫동안 주장해온 것만큼 위력적인 연구 성과를 9쪽 분량의 논문으로 세상에 발표했다.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 16쪽, 케이드 메츠 지음, 노보경 옮김
힌턴은 자신들의 연구가 차후 엄청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예상하지 못했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p24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 케이드 메츠 지음, 노보경 옮김
김영사님의 대화: 2024.10.28.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덧 시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는데 건강히 지내고 계신지요? 증정도서는 이번 주에 여러분께 배송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대화 주제★ 책이 도착하기 전에 평소에 AI를 얼마나 가까이 접하고 있는지, 각자 이야기 나눠볼까요? 저는 요즘 영어 학원 대신 영어 학습 앱으로 회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비루한(!) 영어 발음을 잘 알아듣고, 그대로 텍스트로 옮기고, 틀린 부분을 바로잡아줄 뿐 아니라 적절한 질문을 덧붙여 프리 토킹을 이어가는 AI 튜터의 똑똑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분의 일상을 함께하는 AI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머신러닝 및 딥러닝 관련된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면 할 수록 정말 새로운 것이 더 많이 나와서 놀랍고도 힘들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깊게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nanasand님의 대화: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머신러닝 및 딥러닝 관련된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면 할 수록 정말 새로운 것이 더 많이 나와서 놀랍고도 힘들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깊게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nanasand 개인적 관심으로 시간을 내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이 책을 함께 읽어가는 동안, 저와 다른 독자분들을 위해 그동안 축적해오신 AI 지식을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영사님의 대화: 2024.10.30.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해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책을 본격적으로 함께 읽어 나가볼까요?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은 총 4부 21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개 장씩 독파해나간다고 마음먹으시면, 11월 말까지 충분히 완독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이번 주에는 머리말부터 1부까지 읽어보는 걸 목표로 삼아볼까요?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오늘도 그믐하세요~ ▶모임 일정 2024.10.30.~11.25. -1주 차 | 1부. 생각하는 기계라는 생각 -2주 차 | 2부. 누가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것인가 -3주 차 | 3부. 유용하고 위험한 양날의 검 -4주 차 | 4부.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진행 방식 - 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 온라인서점에 기대평 업로드 부탁드려요. - 모임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책과 편집자에 대한 질문 환영합니다. - 성실히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그믐 수료증 발급해드리겠습니다.
책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sns에도 올렸어요~ ㅎㅎ 1챕터까지 읽었는데 벌써 흥미롭네요! 인공지능의 시작이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구글이니 바이두니 기업이름들은 잘 알아도 이런 놀라운 생각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누굴까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것을 알게될것 같아 무척 기대되네요. 앞으로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김영사님의 대화: @타피오카푸딩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의 묘미가 있지요~ 넵, 잘 부탁드립니다 :)
책은 이미 도착했지만 질문이 있으니 댓글을 달아보고자 합니다>_< 제 일상과 함께하는 가장 친숙한 인공지능은 먼저 온라인 서점이 되겠습니다! 저는 제가 제 맘대로 정한 읽기의 선배님들이 추천하신 책들 위주로 구입을 해요. 그러기 위해 교보문고나 알라딘에 들어가면 제가 구입하려는 책과 유사한 주제의 책들을 마구마구 추천해 줍니다. 그리고 업무 환경과 관련해서는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인공지능은 바로 클로바 노트입니다. 회의록을 써야하는 회의들를 개최하거나 참여한 경우 클로바 노트는 정말로 유용해요. 회의 현장에서 실무를 보느라 주요 의사과정을 꼼꼼히 기록하지 못할 경우가 자주 발생해요. 그럴때 음성녹음을 한 뒤에 클로바 노트를 이용해 풀어서 회의록을 만듭니다. 물론 클로바 노트가 아직까지 완벽하게 녹취록을 생산해 내지는 못하지만 제가 제 회의록을 쓸 때는 큰 도움을 받습니다. +_+ 클로바 노트 고마워!
김영사님의 대화: 2024.10.30.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해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책을 본격적으로 함께 읽어 나가볼까요?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은 총 4부 21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개 장씩 독파해나간다고 마음먹으시면, 11월 말까지 충분히 완독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이번 주에는 머리말부터 1부까지 읽어보는 걸 목표로 삼아볼까요?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오늘도 그믐하세요~ ▶모임 일정 2024.10.30.~11.25. -1주 차 | 1부. 생각하는 기계라는 생각 -2주 차 | 2부. 누가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것인가 -3주 차 | 3부. 유용하고 위험한 양날의 검 -4주 차 | 4부.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진행 방식 - 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 온라인서점에 기대평 업로드 부탁드려요. - 모임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책과 편집자에 대한 질문 환영합니다. - 성실히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그믐 수료증 발급해드리겠습니다.
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 온라인서점에 기대평 업로드 부탁드려요. -> 이건 1주 차에 진행 안 하고 완독하고 해도 되겠죠.
@타피오카푸딩 SNS에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벌써 1챕터를 다 읽으셨군요. '인공 지능'이라는 단어가 지금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뇌과학과 컴퓨터과학이 지금처럼 발전하기 전에는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획기적이어서 SF물에나 나올 법한 공상으로 치부되기도 했구요. 앞으로 약 30년 뒤인 2050년쯤 AI 발전사 100년을 되돌아보는 책을 편집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때쯤이면 인간 편집자도 AI로 대체되려나요...ㅠㅠ
우주먼지밍님의 대화: 책은 이미 도착했지만 질문이 있으니 댓글을 달아보고자 합니다>_< 제 일상과 함께하는 가장 친숙한 인공지능은 먼저 온라인 서점이 되겠습니다! 저는 제가 제 맘대로 정한 읽기의 선배님들이 추천하신 책들 위주로 구입을 해요. 그러기 위해 교보문고나 알라딘에 들어가면 제가 구입하려는 책과 유사한 주제의 책들을 마구마구 추천해 줍니다. 그리고 업무 환경과 관련해서는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인공지능은 바로 클로바 노트입니다. 회의록을 써야하는 회의들를 개최하거나 참여한 경우 클로바 노트는 정말로 유용해요. 회의 현장에서 실무를 보느라 주요 의사과정을 꼼꼼히 기록하지 못할 경우가 자주 발생해요. 그럴때 음성녹음을 한 뒤에 클로바 노트를 이용해 풀어서 회의록을 만듭니다. 물론 클로바 노트가 아직까지 완벽하게 녹취록을 생산해 내지는 못하지만 제가 제 회의록을 쓸 때는 큰 도움을 받습니다. +_+ 클로바 노트 고마워!
@우주먼지밍 온라인 서점의 알고리즘, 저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제 취향 책들을 쏙쏙 골라주는지, 신기하면서도 매번 비슷한 콘텐츠에만 머무는 게 아닐까 고민되기도 합니다..ㅎㅎ 클로바 노트, 저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우주먼지밍 님의 후기를 들으니 구미가 당기네요.
메롱이님의 대화: 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 온라인서점에 기대평 업로드 부탁드려요. -> 이건 1주 차에 진행 안 하고 완독하고 해도 되겠죠.
@메롱이 님, 그럼요~ 자유롭게 활동해주시면 됩니다!
힌턴은 더 나아가 인공진으을 활용해 생물학, 의학, 지질학 등 다른 과학 분야에 산재한 미스터리를 풀 방법을 찾아낼 수 도 있다고 믿었다. 힌턴의 연구는 그가 몸담은 대학에서조차 기괴하다고 여겨져 외면받았고, 대학 측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 개발을 향한 힘겨운 연구에 동참할 교수를 충원해달라는 힌턴의 요첯ㅇ을 수년간 묵살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 이런 연구에 목매는 미치광이는 저 하나로 족하다고 생각했겠지요. ”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 16페이지, 케이드 메츠 지음, 노보경 옮김
압도적 기술은 언제나 인간을 사로잡은 동시에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인류는 끊임없이 도박을 해왔다. 이번 판의 판돈은 과학자들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 25페이지, 케이드 메츠 지음, 노보경 옮김
뇌의 작동 원리, 뇌를 모방한 기계의 가능성에 대한 힌턴의 믿음은 완고했다. (...) 사람들은 "인공신경망 가설은 이미 틀린 것으로 밝혀졌잖아요. 다른 연구를 하지 그래요?"라고 묻곤 했다. 민스키와 페퍼트의 책 때문에 연구자 대다수가 연결주의에 등을 돌렸다지만 힌턴은 오히려 연결주의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p57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 케이드 메츠 지음, 노보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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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님의 문장 수집: "뇌의 작동 원리, 뇌를 모방한 기계의 가능성에 대한 힌턴의 믿음은 완고했다. (...) 사람들은 "인공신경망 가설은 이미 틀린 것으로 밝혀졌잖아요. 다른 연구를 하지 그래요?"라고 묻곤 했다. 민스키와 페퍼트의 책 때문에 연구자 대다수가 연결주의에 등을 돌렸다지만 힌턴은 오히려 연결주의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p57"
이미 닦아 놓은 길을 따라가며 살아도 흔들리며 살아가는데.. 길을 내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것도 선두에서.. 그 완고한 믿음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책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의료쪽에서 일하면서 AI 관련된 보수교육을 얼마전에 받았어요. 이 책이 과연 제가 원하는 답을 갖고있을까. 궁금해하면서 책장 넘기는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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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열심히 읽고 있어요.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뭔가 정신은 없습니다.;; 완전 인공지능 역사책이네요. 역시 공부의 시작은 역사책이죠~ 뭔가 현재 진행형인 이 역사적 흐름에 동참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좀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지만, 그것은 저의 역량을 너무 벗어난 내용들이라..;; 잘 이 기술을 써 보는게 중요하겠죠~ 책을 읽으면서 주위의 인공지능 관련 뉴스라던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올라오는 인공지능 관련 활용이나 기술들에 더 관심을 가지며 보고 있어요. 완전 난리가 난 듯한 느낌적 느낌이 더 드는 것은 책을 읽어서겠죠... 일단 유료 결제해서 무조건 써 보라고 하던데... 삼프로 티비에서 정지훈 교수님의 1부 강의도 보게 되고.. 언젠가 다들 스마트폰 한대 갖고 있듯이 AI에이전트 하나씩 갖게 된다는데.. 아주 쉽게 사용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기업들이 앞으로 하게 될 일이란 생각이 드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될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아무래도 시간을 절약해 주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연습이 후에 있을 인공지능과 관계를 맺을 때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정말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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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에 문외한인 보통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머신을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힌턴은 거절했다. 힌턴은 그러한 요청이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에게 그의 양자전기역학 연구에 관해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p65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 케이드 메츠 지음, 노보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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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님의 문장 수집: "수학과 과학에 문외한인 보통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머신을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힌턴은 거절했다. 힌턴은 그러한 요청이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에게 그의 양자전기역학 연구에 관해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p65"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힌턴의 입장이 아닌 보통사람의 입장에서~ㅎ 그래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공지능.. 으로만 알고 있다가 기호주의, 연결주의 학파가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역전파라던가 기술적으로 거론되는 부분들도 넘사벽이지만 조금이라도 이해해보고자 한번씩 찾아보며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면 AI문맹에서 조금은 눈이 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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