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에는 크레이지한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D-29
미스와플
siouxsie
방송작가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제가 생각하는 방송작가의 이미지 그대로세요~
무슨 이미지?음?음?
조영주
ㅋㅋㅋㅋㅋㅋ 뭘까요? ㅋㅋㅋㅋㅋㅋㅋ
siouxsie
제가 아는 오빠(이 나이에 오빠라고? 몇 짤?)가 방송작가를 거의 30년째 하는 거 같은데....그 오빠 캐릭터랑 좀 비슷하세요. 그 오빠가 제가 아는 유일한 방송작가라 제가 만든 방송작가 이미지가 그 오빠인데 비슷하세요. 항상 '거침없는 발랄함과 말솜씨?'
박소해
저도 조 작가님 방송작가 하셔도 잘하셨을 거 같아요.
미스와플
저는 이 말씀이 마치 아이를 하루에 하나씩 낳는 그런 말씀으로 들려요
박소해
미스와플님 오늘...
방언 터지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와플
ㅋㅋㅋㅋ
siouxsie
하루에 한 명 아니잖아요. 2시간에 한 명 아니에요? ㅎㅎ
미스와플
그러네요~~
조영주
아 보통 저는요, 장편 초고를 2주 안에 뽑을 때가 가장 좋은 글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어떻게든 지킵니다. 물론 은달은 오래 걸려서 고생을... -_-;;
박소해
장편초고를 2주!!! -0-
장맥주
2주... 인간이십니까...
박소해
오 세 번째는 추리스릴러로군요. 세 번째 소설도 기대하겠습니다. :-)
siouxsie
시간 얘기하니...오늘 이 책 읽다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걸 겨우 붙잡고 완독(만)했습니다. 사실....그 흐르지 않는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내일 모임만 아니었음....완독불가
제가 빌린 책이 64쇄라던데 이 책 읽으신 분들 이해하셨다면 설명을 요청 드립니다. 내일 모임에서 최초로 할말이 없을 것 같아요....ㅜ.ㅜ
엔트로피 얘기가 계속 나와서 영화 '테넷'만 계속 생각났어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 인간이 인류의 역사에서 시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 알게 되고, 나아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구의 시간, 아니 우주의 시간 그리고 시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책장 바로가기
조영주
그냥 인터스텔라의 절정 부분 장면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스마담
안녕하세요?
박소해
예스마담님, 집에 오시니까 좋으셔요? 몸은 좀 어떠셔요? ㅠ
예스마담
아파도 집이 최곱니다. 병원에서 앓는 소리 듣느라 더 아프더라구요
박소해
ㅠㅠ 퇴원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젠 몸조리 잘 하셔요!! 집에 오니 <고딕x호러x제주>가 기다리고 있어서 좋으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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