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모임 공지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복사해서 붙입니다.
(저도 차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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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시는 길과 주차 안내입니다
주소는 서울 은평구 진관길 4, 1층이고요 연신내역에서 7211 또는 701번 버스 탑승하시거나, 구파발역에서 7211 또는 7723 탑승하셔서 '하나고, 삼천사, 진관사입구'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은평한옥마을 초입, 투썸플레이스와 CU 맞은편이고, 2층에 스페이스헬레나라는 카페가 있는 건물의 1층이에요 간판마저도 은밀하니 ^^ 잘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주차는 CU 옆 유료 주차장에 하시지 말고, 책방에서 70m 정도 더 가시면 카페 '볼가심' 앞에 '한옥마을 상가 공영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에 하시면 됩니다 혹시 찾기 어려우시면 책방 뒤쪽으로 돌아오셔서 골목에 세우셔도 밤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흰벽
조영주
오오 용자시다
바닿늘
감사합니다. 🥰
박소해
오오 흰벽님 친절한 안내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오늘 수북강녕에서 열리는 조영주 작가님의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북토크 오시는 분들,
비오는 날인데 조심히 오세요. 투썸플레이스와 CU 마주편에 있는 한옥 건물 1층에 수줍게 ‘수북강녕’이란 간판이 붙은 곳이에요. 이따가 봬요. 오프라인에서 장르살롱 회원들을 살롱 기간에 만나는 건 색다른 경험이네요. :-) 이게 다 조영주 작가님이 때마침 (?) 북토크를 열어주신 덕분입니다? ㅋㅋㅋ 압도적 감사! @조영주
박장살 19번째 방은 대미를 오프라인 북토크로 장식하며 끝나게 되었네요. 아주 의미 깊고 좋습니다. ^^
그리고 내일 우리 방이 닫히기 전에 광고할 것이 있어요.
박장살 다음 방, 그러니까 20번째 방은 바로 제가 기획한 제주 소재 호러 앤솔러지 <고딕X호러X제주>(빚은책들 출판)로 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기획자이자 참여작가이다 보니 제가 살롱을 직접 진행하는 건 부끄럽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고민하다가 추협 무경 작가님께 부탁을 드렸어요. 무경 작가님은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란 장편을 나비클럽에서 내셨고 지금까지 로컬리티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을 주로 발표해오셨어요. 제주라는 지역성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앤솔러지 <고딕X호러X제주> 살롱 진행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마구마구 부탁을 드렸고 다행이 수락해 주셨답니다. 다음주에 박장살 20번째 방이 만들어질 텐데 지금 <은달> 멤버들이 많이 들어오시면 좋겠어요. 다음주에 방 만들어지면 많이 들어와주실 거죠? (강요한다) ㅎㅎㅎ 제 압박으로 할 수 없이(???) 진행을 맡은 무경 작가님 응원해 주세요. :-)
21번째 방도 아주 재미있는 선정도서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장안에 화제인 그 소설! 역대 특수설정 미스터리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라이 도모유키 작가님의 <엘리펀트 해드>(내 친구의 서재 출판)입니다. 기꺼이 책 협찬과 도움을 약속해주신 내 친구의 서재 대표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흥미로운 평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편집을 맡으신 내 친구의 서재 대표님이 라이브 채팅에 오기로 하셨으니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 아직 저 소설을 안 읽어보신 분들, 읽어보신 분들 모두 환영해요.
21번째 방을 끝으로 박장살은 며칠 겨울 휴가를 가졌다가 2025년 새해 1월엔 22년도 황금펜상 수상자 김세화 작가님의 사회파 미스터리 장편소설 <타오>(나비클럽 출판)로 22번째 방을 열 계획이랍니다. 후후후 라인업이 멋지죠? 놓치면 손해~~
그럼 다음주에 새로운 방으로 만나길 고대하며... 일요일까지 <은달> 리뷰 많이 올려주세요. :-)
박장살 진행자 박소해 드림
라아비현
오오 늦지 않게 신청 하겠습니다 꾸벅
Henry
요새 정신없이 사느라 금요일을 목요일로 착각했지 뭡니꽈!!?? 덕분에 주르륵 지난 밤의 라이브채팅을 복습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번 박장살도 성공적!!
비오는 고즈넉한 서울의 가을밤을 누리는 수북강녕에서의 시간도 모두들 행복하셨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음 박장살의 라인업이 장난 없습니다! 박장살 송구영신 특집인가요?!
박장살 익스프레스, 안전밸트 단단한 걸로 하나 준비해야겠습니다!!
박소해
에고 아쉽습니다만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선정도서들아 기다리고 있으니 다음 모임에서 봬요! 🙋♀️🙋♀️🙋♀️🙋♀️
망나니누나
내년 계획까지 깔끔하네요~
박소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강츄베베
상세히 올려주신 앞으로의 일정들이 모두 기대가 됩니다.
박장살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박소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집 재밌어!” 이렇게 소문나게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
Kiara
저는 투썹과 씨유 건너편이 아니로 사이로 잘못 기억하고 있어서.. 어제 두 건물 사이를 뱅뱅 돌다가.. ㅋㅋㅋ 더 늦었습니다. 늦었는데, 장강명작가님 옆쪽에 의자 놔 주셔서.. 사선에는 장강명 작가님, 건너편에는 소해작가님, 앞에는 영주작가님.. 숨이 멋는 줄.... = 0 =
고딕호러제주. 기대합니다. 꺄.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가능하다면 북토크 현장을 여기에 조금 생중계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바닿늘
6시 땡치고 문 걸어잠그는 건 아니죠??
차가 너무 막혀서 ㅠㅠ 6시 쬐끔 넘어야
수북강녕에 들어갈 거 같습니다.
박소해
아직 시작 전이에요!
바닿늘
2시간이면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ㅜㅜ
siouxsie
어제 비까지 오고, 오시는 분들 고생 많으셨죠? 저희도 원래는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어제는 비도 오는 주말이라 자신이 없어 부릉이를 끌고 갔습니다.
바닿늘
저는 저만 차막혀서 늦게 가면 어쩌나
걱정 무척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버스에도 갇혀 계시는 분도 있다고
영주 작가님이 말해주셔서~
안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
박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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