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님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D-29
강츄베베
조영주
오! 평택시민도서 선정단 궁금했는데 그러셨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강츄베베
저는 3조 소속이라 이렇게 7권 배정받았고 이 중에서 2차에 걸쳐 후보도서 탈락시킵니다.
모스바나
와 이거 정말 멋지네요!! 평택에서만 하는 특화 사업인가요?
강츄베베
매년 하는 사업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해봤습니다. 제가 추천한 책은 4조에 들어가 있는데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라봅니다😅
모스바나
화이팅입니다!!! 저는 수원에 살고 있어서… 수원시에 비슷한 사업이 있나 후다닥 검색해봤는데 여기는 선정단은 따로 없고 투표만 하는 것 같네요…
조영주
아숩그만여
강츄베베
아 그렇군요 이번 후보도서 선정 안내문입니다. 궁금해하실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조영주
매년 평택시에서 합니다 ^^
모스바나
저는 수원에 있는데… 수원시에서도 하나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해용😋💕
박소해
오와아 엄청난 권력자분이 여기에... (눈 똥그래짐)
강츄베베
권력자는 아니고 그저 책친놈일뿐입니다...🤣
조영주
헉 제가 알기로 이거 밝히면 안 되지 않나요? ㄷㄷ 괜찮나 ;;
강츄베베
사전 비밀유지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오픈했는데 안되는 거였나요?🫢
조영주
잘 모르겠슴다 ;; 작년에는 누가 올리실 때는 다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리셨었거든요.
강츄베베
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방금 사진 삭제했습니다. 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영주
아임다 그냥 제가 혹시라도 제 책 될까 싶어 두근두근하며 작년에 검색해봤어서 알았을 뿐 (쿨럭 -_-;)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조영주
전 <은달...>에서 소년과 어린 소녀가 죽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인력거꾼 덕분에 블라블라블라블라해서(스포일러) 잘 살고 나중에 그 후손이 베이커리 카페 차린 장면에서 눈물 날 만큼 감동을 받았는데요.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오르시는 걸까요?
조영주
보통 저는 아무 생각도 없고요, 적으면서 늘 추리하는 편입니다. 적다 보면 "아 이거 빼먹었네. 어쩌지?" 하고 뒤에 보다가 "아 여기서 수습하자" 이러고 수습할 곳을 찾죠.
1. 앞에서 사고를 쳐도 고치지 않는다.
2. 순발력으로 뒤에서 수습한다
가 포인트입니다. 보통은 고치더라고요...?
미스와플
음 저의 생각으로는요, 조영주 작가님은 소설을 쓰신다기 보다 소설 속으로 들어가시는 것 같아요. 소설이 작가님을 쓰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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