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를 정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는데 후속작이 나왔군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책을 읽기 전에 <레스>를 다시 꺼내읽어봐야겠네요
[책 증정] 《레스 길을 잃다》를 함께 읽어요! 그믐 북클럽 & 서평단 모집
D-29
지니
아침요구르트
신청했습니다. '레스'를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이번 후속작도 기대되네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은행나무
안녕하세요!
은행나무 마케터 제이입니다 🤵🏻♂️
<레스 길을 잃다> 북클럽에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은 어제 개별 연락해서 안내했습니다!
서평단을 놓치신 분들은 오늘부터 책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주시면 특별한 선물도 있을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
도서 구매 링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9831411
은행나무
무엇보다 이 책 유쾌하고 재밌습니다(ㅋㅋ) 재밌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은행나무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3주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182쪽까지 읽으시면 됩니다 ㅎㅎ
📖 리딩 일정
─ 1주 : 해넘 이~남서부(~182p)
─ 2주 : 남동부(~291p)
─ 3주 : 해돋이(~359p)
편하게 읽으시면서 공유하고 싶은 문장, 이야기 있으면 나눠주세요!
마키아벨리1
바람 속 한숨은 이어지고 또 이어진다. 누군가가 비틀즈의 '헤이주드'를 부르는 내내. 그 말은, 영원히 이어진다는 뜻이다.
『레스 길을 잃다』 P. 143,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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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은행나무
이번 주는 남동부(~291쪽)까지 읽어주시면 됩니다! ㅎㅎ
이번 주까지 자율적으로 문장 공유해주시면! 추후 우수 참여자 선정에 반영됩니다 ㅎㅎ
즐거운 레스의 세계를 같이 읽어보시죠!
마키아벨리1
“ 햇빛에 그을린 어느 여름, 꼬마 아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던 남자는 어디에 있을까? 왼쪽 눈 위로 흘러내리는 숱 많은 텅동색 머리카락과 짙은 갈색 턱수염, 그 미소, 황금색의 양피지 같은 피부에 그려진 주름을 갖춘 그 남자는? 그 남자는 영영 사라졌다. 이 남자는 그가 아니다. ”
『레스 길을 잃다』 P. 269,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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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이프
난 여행을 좋아하는 게 아니야. 너한테 여행해 가는 걸 좋아하는 거지 (29쪽)
아침요구르트
“ “두 분이 어떤 관계인지 적으시라고요, 레스 씨." 그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환자가 말했다. 세상을 오해하며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마침내 이렇게 적었다.
불확실” ”
『레스 길을 잃다』 p.16,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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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요구르트
연인들의 흔들리는 지점이 잘 표현된 것 같아 눈에 익었습니다. 읽으면서 전편 '레스'의 씁쓸하고 애처롭기도 했던 레스가 새삼 생각나더라구요. 이번주도 재미있게 읽어 보겠습니다.
(1주 p.82 남서부)
우주먼지밍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내가 왕자이던 시절. 마음대로 드나들며 혼도 나고 덮어놓고 귀여움을 받기도 하던. 당 시에 나는 ‘사랑’을 머라 불러야 할지 몰랐다.
『레스 길을 잃다』 20p,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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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 아, 인간의 본질을 정말로 측정할 수 있는 혈압계가 있다면! 그랬다면 혈압계는 너무 오래 노출된 사진처럼 안개 속으로 희미해져가는 자신의 도시를 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 우리 주인공들에게 무엇을 보여주었 을까? ”
『레스 길을 잃다』 22p,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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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그러나 아아, 인생의 법칙은 아무도 장난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레스 길을 잃다』 28p,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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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아치, 앞으로 며칠 동안 오빠가 해야 할 일은 사람들이 슬프다고 말할 때 고개를 끄덕이고 최대한 많이 먹는 것뿐이야. 술 마시는 것도 잊지 말고. 그게 중요해.
『레스 길을 잃다』 38페이지,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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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 다들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리베카는 조상 대에 일어났던 대재앙에 대해 이야기하듯 가족의 이혼에 대해 말한다.
(중략)
오빠도 겪었잖아. (중략) 가위를 찾겠다고 쓰레기를 잔뜩 든 다른 사람의 서랍을 뒤질 필요가 없거든. ”
『레스 길을 잃다』 39페이지,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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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아마 레스에게는 거의 모든ㄷ 것이 꿈을 페이지에 옮기면서 겪은 지속적인 실패를 닮은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레스 길을 잃다』 47페이지,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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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 단테가 조토를 만나러 왔지. 그리고 ‘무고한 유아 학살’ 장면에는 인간의 눈물에 대한 최초의 현실적 묘사가 등장해. 눈물이 뺨을 따라 내려가는 흔적을 남기고 턱이 잠시 머물렀다가 떨어지는 모습말이야. ”
『레스 길을 잃다』 48페이지,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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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개츠비
인생의 법칙은 아무도 장난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레스 길을 잃다』 p.28,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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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개츠비
지금이야말로 바로 그 순간, 애도할 기회다 - 좁다란 슬픔의 정문 너머로 생각을 구슬려내는 순간... 생각은 그곳에서 벗어나 어떤 새로운 들판으로 뛰놀며 들어간다.
『레스 길을 잃다』 p.50,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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