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행나무 출판사 마케터 제이입니다. 🤵🏻♂️
이번에는 유쾌한 사랑 + 여행 소설로 돌아왔습니다! 🏳️🌈
이번 모임에서 이야기 나눌 책은 2018년 퓰리처상 《레스》의 후속작, 《레스 길을 잃다》입니다. 전작에선 전 세계를 무대로 사랑에 대한 고민, 선택을 해왔다면 이번 신작에서는 미국을 횡단하면서 사랑,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무엇보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이번 작품, 함께 읽어보시죠. 🙌
❝리듬과 반복, 절묘한 타이밍, 저글링 공처럼
던져진 밝은 문장들이 현란한 회전에 휘말린다.
이 미친 듯한 전례 없이 뒤섞인 장르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예단할 수 없다.❞
_ 뉴요커
📘 책 소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나이에 맞지 않게 조금은 어색하지만 순진하고 선량한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사랑스러운 중년의 게이 아서 레스가 5년 만에 돌아왔다.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레스의 연인 프레디 펠루가 화자로 등장해, 냉정한 현실 세계를 경쾌한 유머로 헤쳐나가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인물 레스를 더욱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 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553463
·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9831411
· YES24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5276165
📌 북클럽 안내
신청 기간 : 10/17(목) ~ 10/21(월)
모임 기간 : 10/23(수) ~ 11/8(금)
📖 리딩 일정
─ 1주 : 해넘이~남서부(~182p)
─ 2주 : 남동부(~291p)
─ 3주 : 해돋이(~359p)
📌 서평단은 아래 구글폼 작성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10/21(월)에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꼭 아래 링크에서 폼을 작성 및 제출해주세요!
🔗 https://docs.google.com/forms/d/1N8KxFagUb4pUNPYxErd6aYD68VntJ0PsCA5VdaZE5Oc/edit
📌 모임 안내
* 이번 북클럽은 은행나무 마케터가 모임지기를 맡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도서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우수 참여자 세 분에게는 모임 후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책 증정] 《레스 길을 잃다》를 함께 읽어요! 그믐 북클럽 & 서평단 모집
D-29
은행나무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은행나무
《레스 길을 잃다》 북클럽을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북클럽은 독특하게(?!) 서평단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서평단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북클럽 참여 신청 및 구글폼 작성까지 완료해주셔야 합니다!
꼭! 꼭! 아래 링크에서 구글폼을 작성해 제출해주세요. 🎈
🔗 https://docs.google.com/forms/d/1N8KxFagUb4pUNPYxErd6aYD68VntJ0PsCA5VdaZE5Oc/edit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10월 21일(월)에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활동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으신 분들은 그믐 채팅창 또는 은행나무 인스타그램(@ehbook_) DM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해피라이프
신청했습니다.
은행나무
해피라이프님 안녕하세요!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주 동안 즐겁게 읽어봐요 :)
사다드
신청합니다!
은행나무
사다드님 반갑습니다 :)
아린
안녕하세요 이번에 말랑말랑한 책이라 생각되서 신청해봅니다~ 레스 이야기가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나무새바라기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참여 하고 싶습니다~
지니
<레스>를 정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는데 후속작이 나왔군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책을 읽기 전에 <레스>를 다시 꺼내읽어봐야겠네요
아침요구르트
신청했습니다. '레스'를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이번 후속작도 기대되네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은행나무
안녕하세요!
은행나무 마케터 제이입니다 🤵🏻♂️
<레스 길을 잃다> 북클럽에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은 어제 개별 연락해서 안내했습니다!
서평단을 놓치신 분들은 오늘부터 책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주시면 특별한 선물도 있을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
도서 구매 링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9831411
은행나무
무엇보다 이 책 유쾌하고 재밌습니다(ㅋㅋ) 재밌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은행나무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3주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182쪽까지 읽으시면 됩니다 ㅎㅎ
📖 리딩 일 정
─ 1주 : 해넘이~남서부(~182p)
─ 2주 : 남동부(~291p)
─ 3주 : 해돋이(~359p)
편하게 읽으시면서 공유하고 싶은 문장, 이야기 있으면 나눠주세요!
마키아벨리1
바람 속 한숨은 이어지고 또 이어진다. 누군가가 비틀즈의 '헤이주드'를 부르는 내내. 그 말은, 영원히 이어진다는 뜻이다.
『레스 길을 잃다』 P. 143,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문장모음 보기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은행나무
이번 주는 남동부(~291쪽)까지 읽어주시면 됩니다! ㅎㅎ
이번 주까지 자율적으로 문장 공유해주시면! 추후 우수 참여자 선정에 반영됩니다 ㅎㅎ
즐거운 레스의 세계를 같이 읽어보시죠!
마키아벨리1
“ 햇빛에 그을린 어느 여름, 꼬마 아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던 남자는 어디에 있을까? 왼쪽 눈 위로 흘러내리는 숱 많은 텅동색 머리카락과 짙은 갈색 턱수염, 그 미소, 황금색의 양피지 같은 피부에 그려진 주름을 갖춘 그 남자는? 그 남자는 영영 사라졌다. 이 남자는 그가 아니다. ”
『레스 길을 잃다』 P. 269,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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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이프
난 여행을 좋아하는 게 아니야. 너한테 여행해 가는 걸 좋아하는 거지 (29쪽)
아침요구르트
“ “두 분이 어떤 관계인지 적으시라고요, 레스 씨." 그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환자가 말했다. 세상을 오해하며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마침내 이렇게 적었다.
불확실” ”
『레스 길을 잃다』 p.16,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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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요구르트
연인들의 흔들리는 지점이 잘 표현된 것 같아 눈에 익었습니다. 읽으면서 전편 '레스'의 씁쓸하고 애처롭기도 했던 레스가 새삼 생각나더라구요. 이번주도 재미있게 읽어 보겠습니다.
(1 주 p.82 남서부)
우주먼지밍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내가 왕자이던 시절. 마음대로 드나들며 혼도 나고 덮어놓고 귀여움을 받기도 하던. 당시에 나는 ‘사랑’을 머라 불러야 할지 몰랐다.
『레스 길을 잃다』 20p,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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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 아, 인간의 본질을 정말로 측정할 수 있는 혈압계가 있다면! 그랬다면 혈압계는 너무 오래 노출된 사진처럼 안개 속으로 희미해져가는 자신의 도시를 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 우리 주인공들에게 무엇을 보여주었을까? ”
『레스 길을 잃다』 22p,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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