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는 아주 숭고한 종교적 상상력의 '순수성'에 바탕을 두고서 선과 악에 대한 자연의 불편부당성을 신의 공정한 사랑이 계시된 것으로 해석한다. 물론 세속적인 이성은 이러한 자연의 불편부당성을 자연의 불공정성으로 간주할지 모른다.
Jesus, in the sublime naivete of the religious imagination at its best, interprets the impartiality of nature toward the evil and the good, which secular reason might regard as its injustice, as a revelation of the impartial love of God. ”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 증보판』 3장, 86쪽/p.44, 라인홀드 니버 지음, 이한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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