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님의 대화: 요 댓글은 답글 태그가 걸려있지 않았지만, 저에게 하는 말씀이신 걸 알고, 놓치지 않았습니다(소중해요. @siouxsie 글)
역시 책쟁이 수지님:)
저도 책을 읽는 환경을 저에게 알맞게 조성하는 걸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매우 진심이지요.
어제는 날이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축구 경기는 완패에 가까웠습니다(허허허). 저희 만날 때마다 축구 잘 한다고 자랑하더니(들켰다, 요녀석). 그래도 예쁘더라고요. 지치지도 않고 뛰고 뛰고 또 뛰고. 제가 10살 때는 뭐하고 있었나, 추억에 잠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에그머니나...가끔 딴짓하다 오면 그런 현상이 생기거나 다른 글에 생뚱맞은 댓글을 달고 있더라고요. 챙겨줘서 고마워요~라뷰라뷰(이렇게 사랑 고백을 은근슬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