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장선상에서 다양한 노동 현실을 다루는 책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도 추천합니다! 소설 동인 '월급사실주의'의 단편소설집이고요. 특히 천현우 작가님의 <빌런>과 한은형 작가님의 <식물성 관상>이 너어어어무 너무 재밌었어요. 물론 슬프기도 하지만, 소설 자체가 흥미롭습니다.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동시대 한국사회에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해, 발품을 팔아 사실적으로 쓴다는 규칙을 공유하며 결성된 ‘월급사실주의’ 동인의 단편소설 앤솔러지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월급사실주의 2024』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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