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이경진님의 대화: ● 네번째 질문 - 11/6 “또 인터넷이냐” 박종현과 가족의 삶에 인터넷은 잊을만 하면 나타나 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인터넷이 종현의 편을 들어주긴 합니다만:) 책 중반부 쯤 종현이 “또 인터넷이냐”며 한숨 쉴 땐,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것 같아 웃기더라고요. ㅎㅎ 『열광금지, 에바로드』에는 에반게리온 서사와 더불어, 1983년생인 종현을 거쳐간 각종 신문물에 대한 묘사도 장면마다 꼼꼼하게 등장합니다. 기계가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기술이 구현중인 세상이 오기까지, 이렇게나 많은 일들이 엄청난 속도로 벌어졌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기술과 관련해, 여러분의 일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혹은 미치고 있는 무엇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아니면, 어떤 에피소드도 좋습니다. 그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지금도 과거에 비슷한 생각인가요 아니면 달라졌나요?
큰 틀에선, 다른 분들과 같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AI...그 중에 유독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있어요. 2000년대 초 입사했을 때 삼성 폴더 흑백 핸드폰을 썼습니다. 핸드폰=전화던 시절이죠. 전 방송기자로 일했었는데, 입사하고 얼마 안 됐을 때 타사 선배가 핸드폰으로 (제꺼보다 좋은 폰) 압수수색 갔다 돌아오는 검찰 수사관들 현장 사진 찍는 걸 봤어요. 헐.....어찌나 충격적이던지. 통신사 선배였는데, 그 사진이 실제로 서비스가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촬영기자 없어서 현장 그림 없다'고 변명할 수 없는 시절이 곧 도래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되니까, 모바일로 기사를 쓰고 영상을 확인하고 뭐 얼추 다 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어요 회사가. 회사들은 이럴때만 재빠른지...사실 통신 수단이 구려도, 일은 의지만 있으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거든요. 그런데 뭐랄까...아무 여백이 없는 세상이 된 느낌? 영화 매트릭스보면 가상 세계 들어가려고 주인공들이 목 뒤에 선 꽂잖아요. 제 목 뒤에도 누가 선 꽂은 것 같았어요 ㅎㅎㅎ 놀랍게도, 지금은 거의 스마트폰 노예 수준이라서...목 뒤에 선은 내 손으로 꽂은 게 아닌가...싶네요 ㅜㅜ
이경진님의 대화: 읽다가 현웃 터졌습니다...저의 경제 공동체 씨가 1번과 2번에 아주 아주 민감해요. 화날 만 하죠. 그런데 운전하면 거의 매번 열폭을 하니까(도로 위에 1번과 2번이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는 또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해요. 그럼 경제 공동체 씨는 왜 잘못한 사람 편을 드냐고 반발해요. 계속 그래요. 차만 타면 ㅎㅎ
경제 공동체씨 편 들어 주세요. ㅎㅎ
흰벽님의 대화: 항상 기한을 넘겨서 답을 다네요;; 아이가 어릴 때 장난처럼 이게 우리집 가훈이야, 라고 제시했던 게 '적당히 하자' 였는데요, 조금 고급지게 표현해서 '과유불급'입니다. 근데 이걸 제 삶의 태도로 견지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 생각하니 '덕질'과는 대척지점에 있는 삶의 태도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이외에 제가 살면서 견지하고 싶은 태도는... '모든 이해는 오해이다' 즉, 내가 다 안다고, 이해했다고 생각하지 말자, 라는 것, 그리고 이거랑 비슷한데 '넘겨짚지 말자'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생각 혹은 나아가서 세상 전반을 어설프게 알고서 이러저러하려니, 하고 넘겨짚지 말자는 건데요. 근데 이게 '견지하고 싶은' 태도인 이유는, 제가 가장 자주 범하는 오류이기 때문입니다...ㅠㅠ 지키지 못하고 산다는 얘기죠...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관찰력과 호기심은 부족하고 자의식 과잉이다 보니 타인이나 세상에 대해 자꾸 마음대로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아주아주 강해서요. 차분하게 경청하고 관찰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오~저희집 가훈은 '선입선출' 1번 '각자도생'이 2번인데! 다들 장난인 줄 아는데 안 지키면 서로 혼냅니다. ㅎㅎ 저도 넘치는 게 싫어 '과유불급'하는 삶에 한표 던집니다 ^^
siouxsie님의 대화: 오~저희집 가훈은 '선입선출' 1번 '각자도생'이 2번인데! 다들 장난인 줄 아는데 안 지키면 서로 혼냅니다. ㅎㅎ 저도 넘치는 게 싫어 '과유불급'하는 삶에 한표 던집니다 ^^
ㅋㅋㅋ 가훈이 되게 삼형제쯤 있는 집 같아요. 저는 저 글 올리고 생각해보니 우리말 가훈 ‘적당히 하자’가 아니라 ’작작 하자’였어요. 애가 나댈 때마다 하던 말 ㅋ 저는 각자도생이 맘에 드는군요 ㅎ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틀 전 인도 문학 축제 참가 마치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인도에서는 너무 바쁜 일정이라 에바로드 모임방 자주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돌아와서도 밀려 있던 일처리와 짐 정리로 다소 바쁘게 지냈습니다. 주말동안 천천히 돌아보고 질문에 답변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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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틀 전 인도 문학 축제 참가 마치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인도에서는 너무 바쁜 일정이라 에바로드 모임방 자주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돌아와서도 밀려 있던 일처리와 짐 정리로 다소 바쁘게 지냈습니다. 주말동안 천천히 돌아보고 질문에 답변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우와~~~인도는 어떤가요??? 저도 갑자기 중국 출장 오는 바람에..정신이 없는 데..저는 내일 한국으로 돌아 갑니다.~
이경진님의 대화: ● 네번째 질문 - 11/6 “또 인터넷이냐” 박종현과 가족의 삶에 인터넷은 잊을만 하면 나타나 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인터넷이 종현의 편을 들어주긴 합니다만:) 책 중반부 쯤 종현이 “또 인터넷이냐”며 한숨 쉴 땐,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것 같아 웃기더라고요. ㅎㅎ 『열광금지, 에바로드』에는 에반게리온 서사와 더불어, 1983년생인 종현을 거쳐간 각종 신문물에 대한 묘사도 장면마다 꼼꼼하게 등장합니다. 기계가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기술이 구현중인 세상이 오기까지, 이렇게나 많은 일들이 엄청난 속도로 벌어졌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기술과 관련해, 여러분의 일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혹은 미치고 있는 무엇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아니면, 어떤 에피소드도 좋습니다. 그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지금도 과거에 비슷한 생각인가요 아니면 달라졌나요?
챗 GPT요. 방금도 챗 GPT를 이용해 영어 공부를 하고 왔어요.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업무 계획서 쓸 때도 꼭 필요한 친구입니다. 기대 효과 또는 예상 결과를 얼마나 잘 정리하고 예측해 주는지... 요새 들어 특이점이 머지않았음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회사에서 제 자리가 없어지면 어떡하죠😂 + 코파일럿도 제 일상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경진님의 대화: ● 네번째 질문 - 11/6 “또 인터넷이냐” 박종현과 가족의 삶에 인터넷은 잊을만 하면 나타나 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인터넷이 종현의 편을 들어주긴 합니다만:) 책 중반부 쯤 종현이 “또 인터넷이냐”며 한숨 쉴 땐,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것 같아 웃기더라고요. ㅎㅎ 『열광금지, 에바로드』에는 에반게리온 서사와 더불어, 1983년생인 종현을 거쳐간 각종 신문물에 대한 묘사도 장면마다 꼼꼼하게 등장합니다. 기계가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기술이 구현중인 세상이 오기까지, 이렇게나 많은 일들이 엄청난 속도로 벌어졌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기술과 관련해, 여러분의 일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혹은 미치고 있는 무엇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아니면, 어떤 에피소드도 좋습니다. 그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지금도 과거에 비슷한 생각인가요 아니면 달라졌나요?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늦게 늦게 갈아탄 경우인데.. 신랑이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권유할 때마다 전화를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괜찮다고 했었는데요. 요리조리 공짜폰만 사용하고 있어서 사실 거액을 들여 사는 게 조금 아깝기도 했습니다..ㅎ 근데 사준다고 굳이 굳이 꼬드겨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날개를 달았죠~☜^^☞ 지금도 열심히 폰에 고개를 떨구고 있을라치면 엄청 구박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했을 때 뭐라고 했더라... 안 해도 된다더니... 이젠 아주 들어가 사네... 등등.. ^^; 세상에! 컴퓨터를 손안에 들고 다니는 셈인데 안 쓸 수가 있나요~ㅎ 그런데 이제는.. 아직은 일상에서 소소하게만 접하고 있지만.. AI, AGI로 인해 보편적 일상에서 '적잖은'을 넘어 '엄청난' 영향을 실감하며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김혜나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틀 전 인도 문학 축제 참가 마치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인도에서는 너무 바쁜 일정이라 에바로드 모임방 자주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돌아와서도 밀려 있던 일처리와 짐 정리로 다소 바쁘게 지냈습니다. 주말동안 천천히 돌아보고 질문에 답변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인스타로 작가님의 활약상 보았어요~정말 즐거워 보이시더라고요. 조심히 돌아오세용용
흰벽님의 대화: ㅋㅋㅋ 가훈이 되게 삼형제쯤 있는 집 같아요. 저는 저 글 올리고 생각해보니 우리말 가훈 ‘적당히 하자’가 아니라 ’작작 하자’였어요. 애가 나댈 때마다 하던 말 ㅋ 저는 각자도생이 맘에 드는군요 ㅎ
안 그래도 작작이란 말을 남편이 아이에게 하도 썼더니 애가 그걸 따라하더라고요(어떤 상황인지 아실 거예요...왜 이런 단어를 써야 하는지 ㅜ.ㅜ). 남편에게 옐로카드라고 하고 우리집에선 아름다운 언어만 쓰자고 약조했습니다.
GoHo님의 대화: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늦게 늦게 갈아탄 경우인데.. 신랑이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권유할 때마다 전화를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괜찮다고 했었는데요. 요리조리 공짜폰만 사용하고 있어서 사실 거액을 들여 사는 게 조금 아깝기도 했습니다..ㅎ 근데 사준다고 굳이 굳이 꼬드겨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날개를 달았죠~☜^^☞ 지금도 열심히 폰에 고개를 떨구고 있을라치면 엄청 구박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했을 때 뭐라고 했더라... 안 해도 된다더니... 이젠 아주 들어가 사네... 등등.. ^^; 세상에! 컴퓨터를 손안에 들고 다니는 셈인데 안 쓸 수가 있나요~ㅎ 그런데 이제는.. 아직은 일상에서 소소하게만 접하고 있지만.. AI, AGI로 인해 보편적 일상에서 '적잖은'을 넘어 '엄청난' 영향을 실감하며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날개를 달았다는 말이 왜 이리 웃기죠 ㅋㅋ
이경진님의 대화: ● 네번째 질문 - 11/6 “또 인터넷이냐” 박종현과 가족의 삶에 인터넷은 잊을만 하면 나타나 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인터넷이 종현의 편을 들어주긴 합니다만:) 책 중반부 쯤 종현이 “또 인터넷이냐”며 한숨 쉴 땐,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것 같아 웃기더라고요. ㅎㅎ 『열광금지, 에바로드』에는 에반게리온 서사와 더불어, 1983년생인 종현을 거쳐간 각종 신문물에 대한 묘사도 장면마다 꼼꼼하게 등장합니다. 기계가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기술이 구현중인 세상이 오기까지, 이렇게나 많은 일들이 엄청난 속도로 벌어졌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기술과 관련해, 여러분의 일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혹은 미치고 있는 무엇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아니면, 어떤 에피소드도 좋습니다. 그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지금도 과거에 비슷한 생각인가요 아니면 달라졌나요?
스마트폰이 미친 영향을 무시할 수 없네요. 스마트폰으로 인해 굳이 노트북이 없어서도 작업을 할 수 있고, 자유 여행의 가속화도 구글 지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Z플립에 사람들이 열광할 때, 폴더폰 써 봐서 그런지 저는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저 폰의 무게나 가벼워졌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
연해님의 문장 수집: "있지. 내가 생각하는 자아실현은 멋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메뉴판의 가격 같은 건 보지도 않고 순전히 그날 내가 뭘 먹고 싶은가, 평소 못 먹어보던 음식이 뭐가 있나, 맛있어 보이는 게 어떤 건가 하는 것만 생각하며 요리를 주문하는 거야. 그리고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도 같은 식으로 메뉴를 고르게 하는 거야. 제일 싼 메뉴가 뭔지 몰래 살피는 일에는 아주 진력이 났다. 그런 고급 식당에서 고급 요리를 먹으면 아주 뿌듯한 성취감이 들 거야. 그러기 위해서라면 낮에도 열심히 환자를 보고 진료를 해야 힘이 날 거야. 이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소망보다 천박한 건가?"
참고로 저는 요즘 식당 메뉴를 볼 때 가장 고심하는 것은 칼로리입니다... 진심입니다. (이것은 행복한 고민일까요. 옆에 무슨 이모티콘을 붙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허허.)
김혜나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틀 전 인도 문학 축제 참가 마치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인도에서는 너무 바쁜 일정이라 에바로드 모임방 자주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돌아와서도 밀려 있던 일처리와 짐 정리로 다소 바쁘게 지냈습니다. 주말동안 천천히 돌아보고 질문에 답변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무사 귀국 환영합니다, 작가님! ^^
장맥주님의 대화: 참고로 저는 요즘 식당 메뉴를 볼 때 가장 고심하는 것은 칼로리입니다... 진심입니다. (이것은 행복한 고민일까요. 옆에 무슨 이모티콘을 붙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허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V
사장 주민등록번호를 먼저 알아놔야 해요. 그런 다음에 근처 노동청에 가서 채불금품확인원이라는 서류를 받고, 그렇게 회사 계좌에 압류를 걸면 정말 하루도 안 되어서 사장한테 전화가 바로 와요. p167
열광금지, 에바로드 - 2014 제2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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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님의 대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V
입을 한껏 벌려 많이 먹기 직전의 표정을 묘사하신... 거죠? ^^
GoHo님의 문장 수집: "사장 주민등록번호를 먼저 알아놔야 해요. 그런 다음에 근처 노동청에 가서 채불금품확인원이라는 서류를 받고, 그렇게 회사 계좌에 압류를 걸면 정말 하루도 안 되어서 사장한테 전화가 바로 와요. p167"
[ 법인 회사 계좌에 압류 걸기 ] ㅎ https://www.a-ha.io/questions/407ba352d300b9a898c8f57ba6513d6d
장맥주님의 대화: 입을 한껏 벌려 많이 먹기 직전의 표정을 묘사하신... 거죠? ^^
ㅎㅎ 심취해서 아~~~~~~주~~~~~~~~ 맛있게~~ ㅎ
GoHo님의 문장 수집: "사장 주민등록번호를 먼저 알아놔야 해요. 그런 다음에 근처 노동청에 가서 채불금품확인원이라는 서류를 받고, 그렇게 회사 계좌에 압류를 걸면 정말 하루도 안 되어서 사장한테 전화가 바로 와요. p167"
전 예전에 이거 읽고 나서 바로 대표님 주민번호 제 핸드폰 메모장에 입력해 놨어요. 근데 일은 20년 정도는 더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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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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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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