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연해님의 대화: @하논 님의 글을 읽고 많이 공감했는데요. 흔히 mz를 대표하는 기준점이 90년대생 같더라고요. 저는 90년대생이자, 90년생이기도 해서 더 격동의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백말띠에 대한 묘사도 마찬가지였어요. '백말띠의 여자아이들'이라는 타이틀을 유독 많이 들으며 자랐습니다. '드세다'는 말도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90년생이 갖는 하나의 이미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그게 싫지 않았아요. 나름 재미있기도 하거든요. "세대와 시대를 구별하는 분기점에 태어난 느낌을 자주 받곤 합니다."라는 @하논 님의 말씀처럼요. 느끼는 바는 다 다를 테지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시점을 고루 겪은 것 같거든요. 놀이터에서 흙장난했던 저의 어린 시절을 지금의 아이들은 잘 모를 테지만(혹은 시시해하거나), 그 시기를 겪을 수 있었던 게 다행이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갑자기 그네타고 싶네요(쩝...).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시점을 고루 겪은 것 같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90년대부터-빠르면 80년대 후반부터- 지금 MZ라 불리는 세대의 기준점인 것 같아요. 물론, 이제는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매우 다양해져서 한 세대를 통틀어서 묶는 거에 무리가 있는 것 같지만요. 그런데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사람들은 과연 하나만 경험한 사람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경계에 위치해 있다는 게 한편으로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다른 한 편으론 멋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과연 무엇을 해낼지...
이경진님의 대화: ● 세번째 질문 - 11/3 11월에 접어들었네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손을 더럽히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와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교훈은 그 뒤로도 종현의 마음에 오래 남았다.” (34페이지) 어린 종현에게 어머니는 이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종현은 철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뜻이었다고 설명하지만, 이건 어떤 삶의 태도가 묻어난 문장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푸시킨의『대위의 딸 』에서 군에 가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한 말이 있는데요. “잘 가라  뾰뜨르야. 충성을 맹세한 사람한테 성심껏 봉사해라. 상관에게 복종하되 비위를 맞추려고 안달하지는 마라. 근무에 얽매이지도 말고 요령을 피우지도 마라." 이 부분을 읽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꼭 지키려고 하는 삶의 태도가 있으신가요? 혹은 고민하고 있는 삶의 태도가 있으신가요? 삶의 태도란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을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나름대로 삶의 태도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거창하거나 심오한 것 대신 구체적이고 삶과 맞닿아 있는 자세를 지니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약속 시간에 늦거나 지각하지 말기'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기' '아침에 힘들어도 운동하기' 등등...
이경진님의 대화: 덕력은 소멸하는 게 아니라 옮겨 붙는 것이라는 말에 친구 생각이 났어요. 한때 저의 파고다 영어 선생님이었다가 지금은 어쩌다 친구가 된 캐나다인 언니가 빅스로 시작해, 지금은 세븐틴에 안착했더라고요. 애초에 케이팝이 좋아 한국 1년 살면서 학원 일을 했던 건데, 전 그때만 해도 캐나다 돌아가면 시들해 질 줄 알았어요. 저도 @하논 님처럼 덕력이 없는 사람이라 이해를 못 했던 거죠 ㅎㅎ 올해도 세븐틴 일본 투어 때 회사 휴가 내고 한국까지 들렀길래 만났는데, "40대 중반이 되고 보니 약간 고민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본인은 여전히 행복한데, 주변에서 "어른답지 않다"는 시선이 따갑고, 전엔 그걸 따갑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요즘은 왜인지 그걸 의식하게 된다고...캐나다나 한국이나 주변인이란...비슷한가보다...싶더라고요. ㅎ
세상에, '덕력은 소멸하는 게 아니라 옮겨 붙는 것'이라는 말이 너무 인상 깊네요. 저 같은 경우는 중고등학교 때는 아이돌에 크게 관심 없다가 스무 살 넘어서 아이돌 좋아하는 친구 영향을 받아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일종의 개과천선(?)같은 일이었죠. 제가 좋아하던 아이돌은 AOA, 마마무, 트와이스였습니다. 요즘은 뉴진스 파고 있습니다ㅎㅎ 물론, 그게 '덕질' 수준까지라고 할 정도는 아이돌 음악과 예술관, 그리고 시장에 전보다 더 관심을 갖고 지켜 보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요즘은 하이브 대 민희진 경영권 분쟁에 관심 갖고 보고 있어요)
이경진님의 대화: ● 세번째 질문 - 11/3 11월에 접어들었네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손을 더럽히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와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교훈은 그 뒤로도 종현의 마음에 오래 남았다.” (34페이지) 어린 종현에게 어머니는 이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종현은 철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뜻이었다고 설명하지만, 이건 어떤 삶의 태도가 묻어난 문장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푸시킨의『대위의 딸 』에서 군에 가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한 말이 있는데요. “잘 가라  뾰뜨르야. 충성을 맹세한 사람한테 성심껏 봉사해라. 상관에게 복종하되 비위를 맞추려고 안달하지는 마라. 근무에 얽매이지도 말고 요령을 피우지도 마라." 이 부분을 읽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꼭 지키려고 하는 삶의 태도가 있으신가요? 혹은 고민하고 있는 삶의 태도가 있으신가요? 삶의 태도란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을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이런 차량을 보면 기분이 언짢아집니다. 1) 추월 차선에서 일관되게 느린 속도로 남의 눈치 안보고 기어가는 차량 2) 특별한 교통상황이 발생한 것도 아닌데 일관된 속도로 가지 않고 느리게 갔다가 빠르게 갔다가 종잡을 수 없는 패턴으로 가는 차량 이 사소한 감정을 바탕으로 제 삶의 태도를 슬며시 유추해보자면 '살면서 타인에 대한 사소한 배려라도 좀 하고 회까닥 회까닥 돌변하지 말는 일관된 면을 갖는 성실한 사람이 되어 보자' 정도 같습니다.
siouxsie님의 대화: 오홍~ 우리 띠동갑이었군요! 전 말은 영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말띠인 거 좋습니다(근자감). 저희집에서도 제가 말띠인 거 좋아해요. 요새 같은 세상엔 역마살도 능력이라고 부모님이 엄청 추켜세우셨어요. 드센 것도 이상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아마 걱정 안해도 혼자 잘 살거 같아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두둥 홍콩 갔더니 여자 말띠가 좋은 띠라면서 완전 인기 만점이더라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이에서 ㅎㅎㅎㅎ
참고로 김새섬 그믐 대표도 말띠입니다. 백말띠는 아니고 황말띠라고 하네요. tmi. ^^
장맥주님의 대화: 참고로 김새섬 그믐 대표도 말띠입니다. 백말띠는 아니고 황말띠라고 하네요. tmi. ^^
저도 30대까지 백말띠인 줄 알고 살았는데...아니더라고요. 백말띠가 여자한테 젤 안 좋다는 얘기 들으면서 살았지만(모두들 잘 살고 있다!!!!), 그렇게 말하든가 말든가 신경 안 썼던 거 같아요. 흰말이 예쁘잖아요. ㅎㅎㅎ 예전에 대표님이 말띠라는 얘기 듣고 혼자 '역시 말띠가 최고야!' 라며 좋아했었어요. 왜?? ㅎㅎ 2002년 말띠이고 싶네요..충격적인 건 그들도 이미 성인
.
전 행동과 관련된 태도라기보다는 뭔가를 바라보는? 생각하는 태도가 있긴 한데요. 다른 사람 말이나 글을 경청하되 흔들리지 말고 나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자고 제 자신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항상 얘기해요. 세대 차이거나 문화적 차이일지 모르겠지만 가면 갈수록 주관이 흔들리고 휘둘리기 쉬운 것 같아요.
이경진님의 대화: ● 세번째 질문 - 11/3 11월에 접어들었네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손을 더럽히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와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교훈은 그 뒤로도 종현의 마음에 오래 남았다.” (34페이지) 어린 종현에게 어머니는 이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종현은 철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뜻이었다고 설명하지만, 이건 어떤 삶의 태도가 묻어난 문장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푸시킨의『대위의 딸 』에서 군에 가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한 말이 있는데요. “잘 가라  뾰뜨르야. 충성을 맹세한 사람한테 성심껏 봉사해라. 상관에게 복종하되 비위를 맞추려고 안달하지는 마라. 근무에 얽매이지도 말고 요령을 피우지도 마라." 이 부분을 읽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꼭 지키려고 하는 삶의 태도가 있으신가요? 혹은 고민하고 있는 삶의 태도가 있으신가요? 삶의 태도란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을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무리지어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왕따시키는 행동은 하지 말자?'인 것 같아요. 어제 어떤 에피소드를 들어서 이런 생각이 오늘 아침에 더 강해졌습니다. 혼자 싫어하는 건 본인 자유지만,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음해공작을 벌이는 건 나중에 다 자기한테 되돌아오게 될 천벌 받을 행동이라 생각해요. 애들한테는 서로 괴롭히지 마라, 왕따는 나쁘다고 하면서 다 큰 어른들이 어찌나 그러고들 사시는지.... 싫은 소리 하기 싫음 피하거나, 못 참겠음 들이받든가 해야죠. 빈약한 영혼들끼리 뭉쳐서 뭐라도 되는 양... 왕따 나빠!!!
이경진님의 대화: ● 세번째 질문 - 11/3 11월에 접어들었네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손을 더럽히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와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교훈은 그 뒤로도 종현의 마음에 오래 남았다.” (34페이지) 어린 종현에게 어머니는 이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종현은 철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뜻이었다고 설명하지만, 이건 어떤 삶의 태도가 묻어난 문장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푸시킨의『대위의 딸 』에서 군에 가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한 말이 있는데요. “잘 가라  뾰뜨르야. 충성을 맹세한 사람한테 성심껏 봉사해라. 상관에게 복종하되 비위를 맞추려고 안달하지는 마라. 근무에 얽매이지도 말고 요령을 피우지도 마라." 이 부분을 읽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꼭 지키려고 하는 삶의 태도가 있으신가요? 혹은 고민하고 있는 삶의 태도가 있으신가요? 삶의 태도란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을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질문은 진작에 보았는데 답을 생각하는 데 시일이 걸렸습니다. 꼭 지키려고 하는 건 시간 약속이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고 하고, 마감 시한은 더욱더 지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무슨 지향점을 갖고 사는지… 막막함이 들 때가 있네요. 지향점은 있는데 계속 고집해도 되는지 등에 고민이 있어요.
연해님의 대화: 작가님의 답변을 읽고 나서 이렇게 알고 계신 분들이 꽤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도 카페 일하느라 그걸 구분했던 거지, 아니었다면 한 단어로 생각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코코아와 핫초코의 차이는 저도 생각본 적이 없었는데, 위에 @GoHo 님과 @siouxsie 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만히 끄덕거렸어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왠지 코코아는 직접 타먹어야 할 것 같고, 핫초코는 사먹어야 할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또 질문! 밀크커피와 커피우유의 차이는 뭘까요? 저는 전에는 카페인 유무인가 생각했는데, 커피우유에 카페인이 엄청 많다면서요? (국과 찌개의 차이도 궁금했는데 그건 최근에 해결했답니다. 국물이 중요하냐, 건더기가 중요하냐의 차이인 걸로.)
siouxsie님의 대화: 역시 사랑의 힘이 사람을 가장 많이 바꾸는 것 같네요!! 아이 질투나~ 전 아무 것도 모르지만, 요새 스타일로 많이 편곡된 가야금 음악을 많이 들어요.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클래식도 많이 듣는데, 전 진짜 아~좋다하며 듣지 뭐가 뭔진 하나도 모르겠어요. 댄스음악은 좋은 건 아직도 좋은데, 록음악은 이젠 잘 못 듣겠어요.
사랑이 식습관까지는 몰라도 음악 취향은 바꿀 수 있나 봐요! 이렇게 브로맨스는 깊어지고... 그런데 정말 나중에, 제 음악 취향이 2023~2024년에 클래식으로 바뀌었다고 말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도 가파도 갔을 때 인터넷이 안 되어서 한동안 라디오로 클래식 FM 많이 들었거든요. 그때의 경험에 차무진 작가님 책이 더해진 게 의외로 영향이 강력하네요.
장맥주님의 대화: 또 질문! 밀크커피와 커피우유의 차이는 뭘까요? 저는 전에는 카페인 유무인가 생각했는데, 커피우유에 카페인이 엄청 많다면서요? (국과 찌개의 차이도 궁금했는데 그건 최근에 해결했답니다. 국물이 중요하냐, 건더기가 중요하냐의 차이인 걸로.)
밀크커피는 커피이고 커피우유는 우유 아닌가요? 딸기우유, 초코우유처럼... ㅎㅎㅎ 답하고도 실없어서 웃음이... 우유 넣어 만든 달달한 라떼가 아닌 흔히 우리가 먹는 3 in 1인 맥심 커피는 우유 아닌 크림이라 부르는 '프리마'가 들어가고, 커피 우유엔 우유가 들어간다?인 거 같아요. 밀크커피는 보통 따뜻하게도 먹지만, 커피우유는 데워 먹는 거 같진 않아요. 그 카페인 엄청 들어가 문제가 됐던 '스누피 커피우유' 마시고 제 심장이 뛰고 있음을 느낀 적이 있어요. 정말 위험한 녀석이더라고요.
siouxsie님의 대화: 오홍~ 우리 띠동갑이었군요! 전 말은 영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말띠인 거 좋습니다(근자감). 저희집에서도 제가 말띠인 거 좋아해요. 요새 같은 세상엔 역마살도 능력이라고 부모님이 엄청 추켜세우셨어요. 드센 것도 이상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아마 걱정 안해도 혼자 잘 살거 같아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두둥 홍콩 갔더니 여자 말띠가 좋은 띠라면서 완전 인기 만점이더라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이에서 ㅎㅎㅎㅎ
@siouxsie 님이 그럼 저와 동갑이신 걸까요? ^^
장맥주님의 대화: 또 질문! 밀크커피와 커피우유의 차이는 뭘까요? 저는 전에는 카페인 유무인가 생각했는데, 커피우유에 카페인이 엄청 많다면서요? (국과 찌개의 차이도 궁금했는데 그건 최근에 해결했답니다. 국물이 중요하냐, 건더기가 중요하냐의 차이인 걸로.)
국. 찌개. 탕. 전골.... 외국인에게 설명하기 너무 어렵습니다ㅋ
하뭇님의 대화: @siouxsie 님이 그럼 저와 동갑이신 걸까요? ^^
2002년생이신가 봐요!!
siouxsie님의 대화: 밀크커피는 커피이고 커피우유는 우유 아닌가요? 딸기우유, 초코우유처럼... ㅎㅎㅎ 답하고도 실없어서 웃음이... 우유 넣어 만든 달달한 라떼가 아닌 흔히 우리가 먹는 3 in 1인 맥심 커피는 우유 아닌 크림이라 부르는 '프리마'가 들어가고, 커피 우유엔 우유가 들어간다?인 거 같아요. 밀크커피는 보통 따뜻하게도 먹지만, 커피우유는 데워 먹는 거 같진 않아요. 그 카페인 엄청 들어가 문제가 됐던 '스누피 커피우유' 마시고 제 심장이 뛰고 있음을 느낀 적이 있어요. 정말 위험한 녀석이더라고요.
@siouxsie 님 답을 듣고 보니 저 역시 실없어서 웃음이... 바보 같은 궁금증이었습니다. ^^;;;;;;
하뭇님의 대화: 국. 찌개. 탕. 전골.... 외국인에게 설명하기 너무 어렵습니다ㅋ
근데 국이랑 탕은 저도 구분 못하겠는데요...? 곰국이랑 곰탕이랑 뭐가 다른 거죠? (혹시 진짜 같은 말인가...?)
장맥주님의 대화: 근데 국이랑 탕은 저도 구분 못하겠는데요...? 곰국이랑 곰탕이랑 뭐가 다른 거죠? (혹시 진짜 같은 말인가...?)
네이버에 찾아 보니 국과 탕이 같은 말이라고 나오는데요. 곰국이랑 곰탕은 비슷한 거 같은데, 감자국이랑 감자탕은 다른 음식 아닌가요? 혼자 국은 한글어 탕은 한자어라고 생각했는데 국이 한자어일 수도 있어 자신이 없네요....
siouxsie님의 대화: 2002년생이신가 봐요!!
억! 세대가 다른 띠동갑이네요. ㅋㅋ 1990년생의 띠동갑이라 하셔서 전 위로 생각했네요ㅋㅋㅋㅋ 전 78년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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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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