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슬렁슬렁 둘러보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소설과 영화가 유명한데, 노인을 위한 나라가 된 동남아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문화인류학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주의 한 부분입니다.
독서 기록용_노인을 위한 나라
D-29
청명하다모임지기의 말
청명하다
오히려 국경 통제 방식은 국경을 넘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차등화되었다.
『노인을 위한 나라 - 동남아시아 은퇴이주 문화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p.12, 김도혜 지음, 신봉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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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다
국경을 넘나들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 여권의 발명이나 비자의 차등, 인종 혹은 국가 단위의 이주 차별 등을 다룬 책들과 연결해볼 수 있 겠다
여권의 발명여권과 관련된 법의 역사와, 이를 둘러싼 의회 내 논쟁, 나아가 여권법의 시행에 따른 사회의 대응을 살피면서 '여권'이라는 이동 증명서 이면에 숨겨진 정치사회적 포섭과 배제의 논리를 일괄한 책이다.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 아프간 난민과 함께한 울산의 1년2021년 8월 ‘미라클 작전’으로 카불에서 구출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총 391명) 중 울산에 정착한 157명과 그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의 이야기.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아프간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한국 기관과 바그람 한국병원 등에서 일한 현지 협력자들로, 탈레반에게 부역자로 처단될 위험을 피해 한국행을 선택한 이들이다.
증오하는 인간의 탄생 - 인종주의는 역사를 어떻게 해석했는가증오의 핵심 이데올로기인 '인종주의'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인종 증오의 지적 기원을 역사학적 시선으로 탐구한 책이다. '증오하는 인간'을 정당화하는 핵심 이데올로기로서 '인종주의'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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