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사 출판사입니다. 조선의 마지막 국왕 순조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동명의 소설을 통해 알려진 순조의 여동생 덕혜옹주에 대해서는 들어본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들의 형제가 한 사람 더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의친왕 이강입니다.
왕족 최초로 미국 유학을 다녀왔고, 왕실 인사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에 뜻을 두었던 인물인데요. 논픽션 분야에서 활약해온 다니엘 튜더 작가가 이 영친왕 이강이라는 인물에 매료되어 5년간의 자료 조사 끝에 장편소설을 펴냈습니다. 이 소설 《마지막 왕국》을 함께 읽으며 담당 편집자와 함께 재미난 수다 나눠 보아요!
자신이 왕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 채 궁 밖에서 부모 없이 살아야 했던 14년,
난데없이 찾아온 내관을 따라 들어간 궁에서 난생처음으로 마주한 아버지가 조선의 임금이라니?!
그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이고 궁 생활에 적응해갈 무렵 궁에 들이닥친 일본 순사들,
그리고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 충격적인 사건.
일본이라는 거대한 그림자가 시시각각 조선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불안한 역사의 한가운데서
조선의 왕자 이강은 조국을 지킬 수 있을까요?
유약한 아버지와 아픈 형을 앞세워 목을 죄어오는 일본 세력 앞에서
의친왕 이강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자세한 책 정보는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2159128
증정도서 신청은(*선착순 10명 증정 이벤트는 마감되었습니다) ↓
https://forms.gle/xNrdKWCcgyGDyz366
▶참가 신청 기간:
2024년 10월 15일(화)~2024년 10월 22일(화)
▶모임 활동 기간:
2024년 10 월 23일(수)~2024년 11월 13일(수)
1주차_ 프롤로그, 1부
2주차_ 2부, 3부
3주차_ 4부, 에필로그
▶진행 방식
_선착순 10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_책이 도착하면 SNS에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인증샷 링크를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_모임지기가 일주일에 2~3번, 질문을 올릴 예정입니다. 함께 살펴보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눕니다.
_모집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가 질문과 수다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_《마지막 왕국》 담당 편집자가 모임지기로 참여합니다.
_책에 대한 것은 물론, 책이 만들어진 과정이 궁금하다면 질문 남겨주세요.
_작가에게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진심을 담아 직접 답변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저자가 이강에게 매력을 느껴 집필을 결심한 것, 자료 조사를 5년간 한 것, 이렇게 방대한 소설을 썼다는 것이 저에게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소설도 무척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모임 기간 동안 푹 빠져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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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님의 대화: 저자가 이강에게 매력을 느껴 집필을 결심한 것, 자료 조사를 5년간 한 것, 이렇게 방대한 소설을 썼다는 것이 저에게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소설도 무척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모임 기간 동안 푹 빠져 읽어보겠습니다.👓
백강님, 참여 감사합니다. 저자가 외국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놀랍죠! 함께 읽으며 재미난 수다 나눠보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마지막 왕국> 도서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급적 이번 주 내로 받아보실 수 있도록 10분께 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첨자(그믐 닉네임): 호디에, 곰의아이, 사다드, 하뭇, 밍묭, sevet, 우주먼지밍, 라아비현, 율리안나J, 모스바나(이상 10분)
모임 신청과 참여는 계속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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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마지막 왕국> 도서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급적 이번 주 내로 받아보실 수 있도록 10분께 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첨자(그믐 닉네임): 호디에, 곰의아이, 사다드, 하뭇, 밍묭, sevet, 우주먼지밍, 라아비현, 율리안나J, 모스바나(이상 10분)
모임 신청과 참여는 계속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사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마지막 왕국> 도서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급적 이번 주 내로 받아보실 수 있도록 10분께 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첨자(그믐 닉네임): 호디에, 곰의아이, 사다드, 하뭇, 밍묭, sevet, 우주먼지밍, 라아비현, 율리안나J, 모스바나(이상 10분)
모임 신청과 참여는 계속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완독하길 기대하며 모임 신청합니다.
책 도착했습니다
책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두껍네요^^;;
책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완독하면서 많은 얘기나누었음 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신청과 책 수령 인증, 인사 모두 감사합니다! 조금 두껍긴 하지만 읽다 보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니 끝까지 완독하며 이야기 나눠요!
이제 곧 본격적인 책 읽기가 시작될 텐데요, 책 읽기에 앞서 모임 전 수다 나눠 보아요! 조선후기~대한제국~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이 여럿 있죠. 이런 콘텐츠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누구인가요? 가장 좋았던 작품은 무엇인가요?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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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님의 대화: 모임 신청과 책 수령 인증, 인사 모두 감사합니다! 조금 두껍긴 하지만 읽다 보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니 끝까지 완독하며 이야기 나눠요!
이제 곧 본격적인 책 읽기가 시작될 텐데요, 책 읽기에 앞서 모임 전 수다 나눠 보아요! 조선후기~대한제국~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이 여럿 있죠. 이런 콘텐츠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누구인가요? 가장 좋았던 작품은 무엇인가요?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저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요.
최애 드라마예요. 지금까지 몇 번이나 봤는지도 모르겠어요. 마침 얼마전에도 또 정주행했네요.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유진초이랑 고애신 정말 인상적이지요. 유진초이의 모델이 된 인물이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황기환 지사.
이 드라마가 얼마나 어디가 왜 좋은지 다 쓰기가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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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뭇님의 대화: 저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요.
최애 드라마예요. 지금까지 몇 번이나 봤는지도 모르겠어요. 마침 얼마전에도 또 정주행했네요.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유진초이랑 고애신 정말 인상적이지요. 유진초이의 모델이 된 인물이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황기환 지사.
이 드라마가 얼마나 어디가 왜 좋은지 다 쓰기가 어려운데요.^^;;
저도 이 드라마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물 각각의 서사가 당시 시대를 정말 잘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김영사님의 대화: 모임 신청과 책 수령 인증, 인사 모두 감사합니다! 조금 두껍긴 하지만 읽다 보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니 끝까지 완독하며 이야기 나눠요!
이제 곧 본격적인 책 읽기가 시작될 텐데요, 책 읽기에 앞서 모임 전 수다 나눠 보아요! 조선후기~대한제국~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이 여럿 있죠. 이런 콘텐츠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누구인가요? 가장 좋았던 작품은 무엇인가요?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전 김숨 작가의 <한 명>이 가장 오래 남아 있고, 지금도 여전히 충격적입니다.
아마 이 소설을 읽는다면 위안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지난 일이니 잊으라는 말은 감히 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호디에님의 대화: 전 김숨 작가의 <한 명>이 가장 오래 남아 있고, 지금도 여전히 충격적입니다.
아마 이 소설을 읽는다면 위안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지난 일이니 잊으라는 말은 감히 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한 명국내 주요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의 고른 호평을 받아온 작가 김숨의 아홉 번째 장편소설. 지난 30여 년간의 위안부 문제를 이슈화하는 동시에 그간 한국문학이 잘 다루지 않았던 위안부 문제를 본격적인 문학의 장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군함도 1일제강점기 하시마섬 강제징용과 나가사끼 피폭의 문제를 다룬 한수산의 장편소설. 한수산은 1988년 일본에 체류하던 중 토오꾜오의 한 서점에서 오까 마사하루 목사가 쓴 <원폭과 조선인>이라는 책을 접한 뒤 하시마 탄광의 조선인 강제징용과 나가사끼 피폭에 대한 작품을 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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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뭇님의 대화: 저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요.
최애 드라마예요. 지금까지 몇 번이나 봤는지도 모르겠어요. 마침 얼마전에도 또 정주행했네요.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유진초이랑 고애신 정말 인상적이지요. 유진초이의 모델이 된 인물이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황기환 지사.
이 드라마가 얼마나 어디가 왜 좋은지 다 쓰기가 어려운데요.^^;;
이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본방 때 못 봤더니 계속 미루다 아직까지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곧 정주행해야겠어요ㅎ 추천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에도 고종이 등장하죠? 앞으로 <마지막 왕국>을 읽으며 더 풍부하게 상상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호디에님의 대화: 전 김숨 작가의 <한 명>이 가장 오래 남 아 있고, 지금도 여전히 충격적입니다.
아마 이 소설을 읽는다면 위안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지난 일이니 잊으라는 말은 감히 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오 드라마와 책 두 권까지 추천해주셨네요. <군함도>는 동명의 영화(원작은 아니지만요)로도 잘 알려진 소재인데 흥미롭습니다. <한 명>은 '여전히 충격적'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에요.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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