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탄생 -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 전하는 ‘안다는 것’의 세계』 p. 443,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신동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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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t
순수한 수학과 편향되지 않은 알고리즘이 구글 검색의 선택과 순위를 결정하는 유일한 요소는 결코 아니며, 그럴 것이라고 추측한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지식의 탄생 -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 전하는 ‘안다는 것’의 세계』 p. 457,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신동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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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t
“ 미래의 지능형 기계는 전두엽의 부담스러운 작업을 처리하고 뇌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현대 사회의 정신적 지루함과 사실적 지식의 과부하에서 벗어난 인류는 다시 한번 편히 앉아 ‘생각’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실제 ‘아는’ 것뿐만 아니라 온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까지 알게 될지도 모른다. ”
『지식의 탄생 -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 전하는 ‘안다는 것’의 세계』 p. 563,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신동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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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t
지식의 습득과 보유의 필요성이 사라진다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쌓여갈 때 반대의 시각을 제시한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지식의 과부하에서 벗어난 인류가 사유라는 행위를 할지, 끊임없이 도파민을 찾아 헤맬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