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 전 퀸아망을 준비할게요. 근데 그날 출근을 안 할거라 서울 들를 일이 없어 저희 시골동네에서 팔지 의문이네요. ^^;;
출간했습니다.
D-29
siouxsie
조영주
이렇게 퀸아망에 집착하는 그녀는 수북강녕에 가는 순간 은달이 뜨면서 멈춘 시간을 헤매게 되는데...?
siouxsie
나중에 퀸아망으로 프루스트의 마들렌에 대적할 글을 쓰고 은달과 함께 사라지겠습니다. (아마 글은 못 쓰고 사라질 거 같지만)
이제와서 고백하자면 책 제목 첨 봤을 때 '온달'로 보고 음? 보름달의 다른 말인가 했어요. 아얏!
조영주
그거 벌칙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영주
존경합니다
수북강녕
쉽게 얻을 수 있는 존경을 획득했습니다 그렇게 써주시는 거 재미있어요 ㅋㅋ
저 그런데 <십자가의 괴이>에서 오타 찾았어요 (비채 관계자님 안 계실 이 방에서 소근소근)
조영주
오, 제보 해주십셔. 감사합니다.
수북강녕
십자가를 지는 성인을 본 적이 있나요. 그 성인을 믿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핵심은 그 성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갔다는 그 사실 하나일 것입니다.
『십자가의 괴이』 p.224,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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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앞뒤 문맥을 살피며 몇 차례 읽어보았는데요. '성'이 아니라 '성인'이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보가 유용하다면, 나중에 수북강녕 오셨을 때, 책에 사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
siouxsie
역시 잉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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