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

D-29
이 책을 읽으면서 동양판 <위어드>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양에 <WEIRD>가 있다면 동양?중국은 <EAST>인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3장까지는 과거제도가 독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내용이라 <EAST>가 <위어드>에 비해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3부 안정이나 4부에는 <EAST>에 대한 긍정적인 면모가 나올 건지 궁금하네요~
수나라 이후에 무언가 심오하고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지속적이고 통일된 방식으로 거대한 규모의 통치가 가능한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수나라는 중국이 공간의 규모로나 시간의 규모로나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발명해냈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1장, 83쪽,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유교는 그냥 말이 많았다. 한나라와 그 이전에 쓰인 텍스트를 비교해 보면 법가는 1,783개, 도교는 1,161개, 묵가는 915개의 문단으로, 유교는 11,184개로 구성되어 있다. 텍스트의 풍부함과 창조력 그리고 표준화된 시험에 대한 적합성 측면에서 유교는 다른 사상들을 압도했다. 중구그이 이념적 장치 전체가 유교 기반이 된 것은 바로 이런 기술적인 측면 때문 아닐까?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1장, 96쪽,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표준화는 목표한 차원에서는 획일화를 일으키지만 다른 차원에서는 다양성을 초래하기도 한다. 과거 시험은 어떤 차원에서는 평민 응시자가 이전보다 많아지는 등 범위가 넓어졌지만, 유교 경전 통달과 유교 이념 고수라는 차원에서는 다양성이 감소했다. 이것이 바로 통치자들이 원하고 중요시했던 차원의 동질성이었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1장, 98쪽,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나는 1장에서 과거 중국 제국이 고도로 형식화된 과거 시험의 성과에 따라 확장되었다고 가정했었다. 그렇다면 그 과거 시험 성적에 상응하는 현대의 능력주의적 성과 지표는 무엇일까? 바로 GDP이다. 여기서는 GDP라는 단일 지표에 기반한 인사 통제와 M자형 경제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장르가 있다. 전자에는 후자의 존재가 필수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2장, 122쪽,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상명하달식 시스템에서는 어떤 지표라도 내세울 수밖에 없다. 중국은 문화대혁명 당시에는 계급투쟁을 지표로 삼았고, 시진핑 치하에서는 시진핑을 향한 개인적 충성도를 지표로 삼고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나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대안들과 비교하면 GDP가 확실히 우월하다고 본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2장, 125쪽,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그리고 그토록 많은 자율과 결정권이 허용된 중국 지방은 왜 ‘탈선’하지 않았을까?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자율과 통제를 동시에 유지할 수 있었을까? 부분적인 해답이 수많은 지방 지도자들이 중국을 통치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2장, 126쪽,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우리는 시진핑이나 리커창과 같은 특정 개인이 고위직에 오른 이유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방 공무원이 중앙부처 공무원보다 고위직에 오를 가능성이 더 큰 이유를 설명하려고 한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2장, 131쪽,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오! 작년(2023년) 9월에 함께 읽었던 벽돌 책 『권력과 진보』(생각의힘)의 저자 대런 아세모글루와 사이먼 존슨. 그리고 아세모글루와 함께 이 모임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있는 『좁은 회랑』(시공사),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시공사)를 공저한 제임스 로빈슨 세 분이 2024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네요. :)
권력과 진보 -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연구를 토대로, 정치적·사회적 권력이 어떻게 기술 발전의 방향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를 치밀한 논증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좁은 회랑사회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돌입하고 개인의 생명과 재산은 위협 받는다. 너무 많은 자유가 오히려 자유를 제한하는 역설에 빠지는 것이다. 공권력보다 마약 카르텔이 강력한 일부 남아메리카 국가를 예로 들 수 있다. 『좁은 회랑』은 국가의 번영을 위해 전제주의로 흐를 위험성을 차단하고 시민사회가 너무 많은 자유로 무질서해지는 위험성도 차단하며 ‘힘의 균형’을 달성하는 법에 대해 얘기한다. 이 책은 한계에 다다른 경제성장률과 다양한 사회집단 사이의 갈등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왜 어떤 나라는 가난하고, 어떤 나라는 부유한가. 여기 실패한 국가들이 있다. 가난, 부정부패, 형편없는 교육으로 신음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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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알게되어 신청합니다. 열심히 따라가 볼게요
황제의 조정은 과거 제도를 통해 생산된 양질의 인적 자본을 독점했다. 심지어 보유한 인재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고 쟁여놓기까지 했다. 이 지점이 핵심이다. 반대편의 인재는 아예 씨가 말랐다.인적자본의 정치적 독점은 왕조 시대 중국이 높은 문해력, 곧 지적 수준에도 불구하고 왜 서구에서와 같은 경제 성장을 이루지 못했는가 하는 깊은 수수께끼의 답을 찾게 한다. 지적 능력은 성장을 위해 활용되지 않았다. 왕조 시대 중국의 지적 능력은 전제 권력을 강화하고 사회를 속박하는 데 사용되었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3장 146,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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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J님의 문장 수집: "황제의 조정은 과거 제도를 통해 생산된 양질의 인적 자본을 독점했다. 심지어 보유한 인재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고 쟁여놓기까지 했다. 이 지점이 핵심이다. 반대편의 인재는 아예 씨가 말랐다.인적자본의 정치적 독점은 왕조 시대 중국이 높은 문해력, 곧 지적 수준에도 불구하고 왜 서구에서와 같은 경제 성장을 이루지 못했는가 하는 깊은 수수께끼의 답을 찾게 한다. 지적 능력은 성장을 위해 활용되지 않았다. 왕조 시대 중국의 지적 능력은 전제 권력을 강화하고 사회를 속박하는 데 사용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인재가 의대로만 집중되는 상황하고 비슷한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iveJ님의 문장 수집: "황제의 조정은 과거 제도를 통해 생산된 양질의 인적 자본을 독점했다. 심지어 보유한 인재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고 쟁여놓기까지 했다. 이 지점이 핵심이다. 반대편의 인재는 아예 씨가 말랐다.인적자본의 정치적 독점은 왕조 시대 중국이 높은 문해력, 곧 지적 수준에도 불구하고 왜 서구에서와 같은 경제 성장을 이루지 못했는가 하는 깊은 수수께끼의 답을 찾게 한다. 지적 능력은 성장을 위해 활용되지 않았다. 왕조 시대 중국의 지적 능력은 전제 권력을 강화하고 사회를 속박하는 데 사용되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대로 괜찮을까, 심히 걱정되더라구요
@FiveJ @오구오구 다들 비슷한 걱정을 하셨네요. 저도 의대, 로스쿨 쏠림 현상을 생각했어요;
FiveJ님의 대화: 현재 우리나라 인재가 의대로만 집중되는 상황하고 비슷한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이요.. 심히 걱정되는 현 상황입니다;;
기업가 정신은 원자 단위의 개인주의에서 번성하고, 전제 정권은 개인의 자율성이 부재할 때 번성한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의대 로스쿨 아니면 공무원 시험..;;참 선택의 폭이 좁네요.
민주주의는 개인의 가치를 중요시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민주화는 집단행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 반면 과거 제도는 개인의 주체성이 아닌 극도의 개인주의를 표방했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YG님의 대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월요일 10월 14일과 내일 화요일 10월 15일은 이 책의 두 번째 키워드 '독재(Autocacy)'로 들어갑니다. 3장 '사회 없는 국가'를 이틀에 걸쳐서 읽습니다. 3장은 명나라 만력제와 잉글랜드 헨리8세의 비교로 시작해요. 저로서는 아주 유니크하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저는 헨리8세 이야기도 드라마와 책으로 잘 알고 있었는데 왜 이 둘을 비교할 생각은 못했는지;)
주제도 방대하고, 내용도 전문용어를 많이 써서 이틀에 1 채프터 읽기 버겁습니다.... 3장 끝부분에 과거 제도가 사회와 일상 생활 전반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한국에 사법고시가 있을때 많은 '사시폐인'을 양산했던 게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의대입시가 모든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고요... 가장 슬픈 점은 '의대입시'가 미국의 의학대학원의 선발과정처럼 최소한 '의술'을 행하고자 하는 열정과 준비를 평가하지도 못한다는 점입니다. 3장 마지막에도 마침 코로나로 인한 상하이 봉쇄를 거론하면서 히포크라테스 선서 이야기가 나오지요. 저자가 펼치는 주장이 전제척인 흐름에 대해서는 수긍이 가면서도 군데군데 불편한 마음은 여전합니다. 만력제와 헨리8세 비교도 그렇고 과거제도의 개인주의적 성격을 강조하는 부분도 그렇고요. 만력제와 헨리8세의 문제해결방법의 차이에서 유학을 오로지 철학이나 정치이념으로써만 보고 있는데 종교적인 성격을 전혀 거론하지 않는 점이 일단 의아하고요. 이 책에서는 마치 중국의 황제가 유럽의 왕이나 황제들에 비해 전권을 휘두를 수 있었던 걸로 설명되는데, 역사책들을 읽으면서는 교황과의 거듭된 견제와 전쟁을 통해 종교의 속박에서 벗어난 유럽의 군주들이 오히려 유학의 '예'의 굴레에 속박된 중국의 황제들보다 더 자유롭게 전권을 휘두를 수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역사상 과거제도의 도입이나 개혁이 이루어 진 시점도, 기존에 권력을 쥐고 있던 세력들을 누르고 새로운 세력을 형성하는게 필요했던 시기이니 과거제도에 '개인주의적인' 부분이 있다면 그건 그만큼 그당시 존재하는 '집단주의적인' 세력이 강했다는 반증 아닐까요? 흔히들 한국드라마는 뭘하든 결국 '연애'로 끝나고 중국드라마는 뭘하든 '정치'이야기라는 말들을 하는데 그만큼 중국은 집단을 이루어 파벌을 만들고 대립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것을 타파하고 교란하기 위해 만든 제도를 두고 마치 그게 주도권을 잡았던 제도인 듯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공산당이 그렇게 통제에 집착하는 것도 언제든지 집단을 만들어서 움직일 수 있는 기질과 수단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3장에 나오는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하면서도 과거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느낌입니다. 과거제도 이전에도 한나라가 400년 가까이 이어진 것만 보아도 과거제도가 중국의 특징들을 만들어냈다고 하는 설명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중국은 오랜 기간 통일 왕조가 지배했고, 유럽은 수많은 주체들 사이에 권력이 분산되어 있었다는 것이 핵심 요인이고, 과거제도는 여러 특징들 중 하나 정도일 것 같습니다. 과거에 합격할 확률이 벼락에 맞을 확률(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실제 통계 상으로)보다 낮았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는데, 그렇게 확률이 낮은 데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매달린 건 그만큼 재능을 발휘할 만한 다른 일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근본 원인이지 않을까요? 전, WIERD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문화나 종교적 이유를 갖고 역사 경로의 차이를 설명하는 방식에 조금 거부감을 갖는 편입니다.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사회마다 다양한 특성을 갖는다는 것은 수긍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거기에 특정 제도나 종교 사상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의식이 그렇게 단순하게 영향받고 결정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통일된 국가에선 안정과 전통과 권위가 중요시되고, 권력이 분산되어 있는 사회는 더 높은 역동성과 다양성을 갖게 된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 같습니다. 다만, 과거제도 하나에만 주목을 해 본다면 저자가 지적한 효과들에 수긍이 가고, 우리 사회에 학벌주의나 전체적인 서열화, 획일화의 경향이 있는 것은 유사한 점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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