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로마인 이야기』가 언급이 되어서 중국을 놓고서도 비슷한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역사학자 공원국 선생님의 『춘추 전국 이야기』 전11권입니다. 말 그대로 수많은 인물, 고사, 사상의 배경이 된 춘추 전국 시대를 11권에 담은 책이에요. 정말 너무 재미있고, 관점도 훌륭하고, 읽으면 똑똑해지는 포만감까지 드는 책입니다. (2017년에 완간되었을 때는 11권으로 나왔는데, 개정판이 나오면서 6권으로 합본을 했나 봐요.)
춘추전국이야기 1~6 세트 - 전6권2017년 완간된 《춘추전국이야기》의 개정2판이다. 이 시리즈는 춘추시대의 질서를 설계한 관중의 등장(1권)부터 진(秦)나라의 멸망과 한(韓)나라의 탄생, 그리고 제자백가까지(6권) 550여 년 춘추전국의 역사 속에서 극적인 순간을 생생히 복원한다.
춘추전국이야기 1~11 세트 - 전11권공원국의 <춘추전국이야기> 개정판. 열국의 치열한 각축과 흥망성쇠를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의 시대상이 치밀한 현장답사와 자료 고증을 통한 저자의 노력으로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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