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D-29
연해님의 대화: 오잉오잉, 세상에나! 모임에 참여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글을 남길 수 있다는 걸 @siouxsie 님 글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낭독은 너모나 무섭고, 두근두근하지만 가을의 낭만적인 밤이 될 것 같아 용기를 내어보았어요. @siouxsie 님도 백만 번씩 고민하고 계시다는 말씀에, 그 신중함이 좋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그 고민이 참여 쪽으로 살포시 기울기를 잔잔히 바라고 있겠습니다:)
이곳 온라인 모임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답니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책이 아니더라도 버지니아 울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마디씩 남겨 주셔도 좋아요. 다만 화상 낭독회의 경우는 부득이 함께할 수 있는 인원의 숫자가 제한적이다 보니 입금자에 한하여 링크를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 )
신청하고 입금했습니다만 추가정보입력을 누르니 입력 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너무 늦은 걸까요? 알림에는 모임에 신청이 되었다고 올라왔습니다만... >> 그믐에서 보내주신 이메일로 답신하고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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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모임이 시작되었군요! 책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Nina님의 대화: 신청하고 입금했습니다만 추가정보입력을 누르니 입력 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너무 늦은 걸까요? 알림에는 모임에 신청이 되었다고 올라왔습니다만... >> 그믐에서 보내주신 이메일로 답신하고 답변을 기다립니다.
입금 확인하였습니다. 더 이상 추가 신청자가 없을 것 같아 어제 입력창을 닫았는데요, 저희가 조금 서둘렀나 보네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밤 모임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아래 호명한 분들께는 오늘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도서가 발송될 예정이에요. 아마도 화요일(15일) 정도면 모두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잘 도착했는는지 알려주세요. @연해 @Alice2023 @꼬모 @인명 @책보책방책방할매 @이봄 @도리 @진공상태5 @거북별85 @siouxsie @N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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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를 이미 구입하신 분들이나 버지니아 울프의 다른 작품을 읽고 계신 분들도 모임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온라인 낭독회는 인원이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책은 편지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기는 하지만 꼭 그 순서대로 읽어야만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책의 앞뒤를 오가며 순서 없이 편히 읽으셔도 무방해요. 완독의 부담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바쁜 일상 중에 제목을 통해 내 마음에 쏙 들어오는 편지글만 읽어주셔도 좋아요. 읽다가 생각나는 단상과 여러분의 가을 일상을 이곳에 풀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자, 그럼 앞으로 이틀 정도는 책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도록 할게요.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도우리님의 대화: 그믐밤 모임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아래 호명한 분들께는 오늘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도서가 발송될 예정이에요. 아마도 화요일(15일) 정도면 모두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잘 도착했는는지 알려주세요. @연해 @Alice2023 @꼬모 @인명 @책보책방책방할매 @이봄 @도리 @진공상태5 @거북별85 @siouxsie @Nina
네! 알겠습니다! 근데요...저 항상 궁금했어요~ @도우리 님은 AI는 아니신 거죠?
siouxsie님의 대화: 네! 알겠습니다! 근데요...저 항상 궁금했어요~ @도우리 님은 AI는 아니신 거죠?
ㅎㅎ 저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도우리님의 진행방식에 살짝 궁금했습니다^^
김새섬님의 대화: 도리 님의 낭독 관련 블로그 글을 보면서 저도 연해님처럼 낭독 모임에 관해 많이 궁금했습니다. 이번 그믐밤 모임에서 낭독 모임 관련 팁들 많이 전수해 주세요.
https://forms.gle/brf2GBtypeRwNYcTA KBS 29기 공채 성우출신 송정희님의 낭독 무료특강이 있어서 공유해보아요. 제가 송정희 성우님께 낭독을 배우면서 그믐 블로그 글도 남겼는데요. 깊이 있는 독서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목소리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 등등께 추천드립니다. 낭독은 생각보다 어려운 듯 재밌고 뜻 깊고 그렇더라고요. 곱씹을수록 책을 직접 살아내는 경험이 신기하기도 하고요. 일단 저는 강추하는데요. 시간 되시는 분은 참여해보세요~
저도 백만번 고민하다 그믐밤의 낭독회,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여 신청버튼을 눌렀습니다~~ ‘달밤에 낭독’이 떠오르면 가슴이 덜컹, 마음속에 두려움이 몽글몽글 뭉쳐지는 것 같아요ㅎ
https://youtube.com/@ludy525?si=U6OJvt3IzQ31TI83 앗, 잊고 있던 나의 유튭이 생각났어요. 책에서 좋은 구절이 있으면 짧게 읽어보았던건데요. 그냥 개인 기록용이라 조회수는 거의 없을거예요. 아, 책이 더 기다려지네요.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다시한번? 이것도 낭독이라면, 저는 조심스레 추천드려보아요. 녹음해서 가만히 들어보면 책의 그 구절이 또 새롭게 다가오더라구요.
국립국어원에서 한글날 기념 365명 소리책 읽기에 참여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이효석 작가의 책을 365명의 낭독으로 읽기. 낭독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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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uxsie님의 대화: @연해 님 @도리 님한테 저런 글 올려 놓고..."이런 다자이 같이 어리광이나 부리고 말야."하고 바로 신청하려고 했는데, 자꾸 까먹다가 오늘 신청합니다~! ㅎㅎ 사람이 많아지면 시간이 부족하겠죠! @거북별85 님도 함께 해서 기뻐용
하하하, 저 @siouxsie 님이랑 다자이 상 이야기할 때마다 너무 재미있어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우리의 추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리광이라뇨. @siouxsie 님의 강단 있고 따뜻한 말씀에 늘 끄덕끄덕 공감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목소리로 또 뵐 수 있어 정말 기뻐요!
도우리님의 대화: 그믐밤 모임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아래 호명한 분들께는 오늘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도서가 발송될 예정이에요. 아마도 화요일(15일) 정도면 모두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잘 도착했는는지 알려주세요. @연해 @Alice2023 @꼬모 @인명 @책보책방책방할매 @이봄 @도리 @진공상태5 @거북별85 @siouxsie @Nina
네:) 책 도착하면 인증샷을 살포시 올려보겠습니다.
책보책방책방할매님의 대화: 국립국어원에서 한글날 기념 365명 소리책 읽기에 참여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이효석 작가의 책을 365명의 낭독으로 읽기. 낭독의 재발견!!!!
365명이라니! 와.. 좋은 경험 하셨네요.
책보책방책방할매님의 대화: 국립국어원에서 한글날 기념 365명 소리책 읽기에 참여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이효석 작가의 책을 365명의 낭독으로 읽기. 낭독의 재발견!!!!
와, 365명이라니 정말 대단한데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된 것일까요? 이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다 모이기는 어려웠을 테고 각자 낭독한 뒤 녹음 파일을 보내는 형식인가요?
도우리님의 대화: 그믐밤 모임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아래 호명한 분들께는 오늘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도서가 발송될 예정이에요. 아마도 화요일(15일) 정도면 모두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잘 도착했는는지 알려주세요. @연해 @Alice2023 @꼬모 @인명 @책보책방책방할매 @이봄 @도리 @진공상태5 @거북별85 @siouxsie @Nina
저는 살짝 미리 책을 받았는데요, 요즘 북다에서 나온 책들이 만듦새가 좋더라고요. 이 책은 판형이 크지 않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좋습니다. 그리 무겁지 않아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기도 괜찮고요. 모든 편지글은 버지니아 울프의 이름이 들어간 작은 우표로 시작합니다. 본문 폰트는 뭔지 모르겠는데 참 깔끔하고 예쁘다는 생각이에요. 자주 보지 못한 글씨체인 것 같아서 새로운데, 가독성도 좋아서 읽기 편합니다.
김새섬님의 대화: 와, 365명이라니 정말 대단한데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된 것일까요? 이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다 모이기는 어려웠을 테고 각자 낭독한 뒤 녹음 파일을 보내는 형식인가요?
후자가 맞습니다! 저도 참여했어요. 매년 한글날 시즌마다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이번에 처음 참여해봤습니다. 좋더라고요! 내년에 시간되면 같이 해봐요! http://www.audiobook24.co.kr/web/play.php
도리님의 대화: 후자가 맞습니다! 저도 참여했어요. 매년 한글날 시즌마다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이번에 처음 참여해봤습니다. 좋더라고요! 내년에 시간되면 같이 해봐요! http://www.audiobook24.co.kr/web/play.php
와~ 너무 멋집니다. 참여하신 분이 이 곳에 무려 두 분이나 계시는군요. 낭독의 매력이라니... 내년에 정말 소리책 만들기를 그믐밤에서 함께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주제 도서를 같이 읽고요, 저 사이트에서 각각 원하는 문단 신청해서 접수하고요. 뜻 깊고 재미있는 기획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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