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D-29
도우리님의 대화: 1. 첫 번째 낭독글 정하기 10월 22일까지 첫 번째로 읽어주실 낭독글의 제목을 이 글에 답글로 올려주세요.
p.227 나 자신을 모아 한 명의 버지니아로 만드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요.
도우리님의 대화: 모두 책 잘 받으셨나요? 이번 모임에 함께하실 10분의 참여자께서는 총 2편의 편지글을 골라 주셔야 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인 11월 19일까지 첫 번째로 낭독할 편지글의 제목을 써 주세요. => 화요일인 "10월 22일"까지 로 수정합니다. 최대한 여러 글을 공유하기 위해 하나의 편지는 한 분만 낭독하는 것으로 정해 보았어요. 물론 여러 사람이 서로 다른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것을 듣는 것도 참 좋은 데요, 겹치지 않고 다양하게 고르면 최대한 많은 숫자의 편지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이 먼저 찜한 편지글을 피해 다른 글을 골라 주세요. 물론 고른 글은 중간에 얼마든지 바꾸셔도 됩니다. 낭독의 재미를 위하여 인위적으로 정한 진행 방식이니 편지글 고르는 재미를 즐겨주세요. 배스킨라빈스31보다 더 즐거운 버지니아울프96입니다!
네, 도우리님:) 근데 혹시 제가 날짜를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다음 주 화요일은 10월 22일이...?
도리님의 대화: 책 잘 받았습니다! 책 정말 예쁘네요. 판형도 손에 쏙 들어오고 편지모양 날개라니 너무 신박해요.
책 한권 만드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저희도 교재 제작할 때 3교까지만 보는데 그걸 4명이 붙어서 보니 12번 고치는 거죠... 책 표지 색깔부터 디자인, 일러스트, 녹음까지하면 성우분까지 캐스팅까지... 이 책도 엄청 공들여 만든 느낌이라 소중해졌어요. 글씨체도 제가 좋아하는 글씨체
10월 그믐밤은 낭독모임으로 진행되는군요 정말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 같아요 11월 그믐밤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정보를 살짝 들었는데요 가을밤이 그믐과 더불어 깊어가겠네요 ^^
버지니아 울프의 인생 한 부분을 상상하여 그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를 지난 여름에 보았는데요 하고 싶은 말, 소통하고 싶은 것이 그 누구보다도 많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자기만의 방>이나 <댈러웨이 부인> 같은 작품 외에도 편지 모음집이 있다니 정말 끌립니다 책을 구해 읽어보고 모임에도 계속 들락거려 보겠습니다 ♡
'사랑은 질병이자~'를 읽으면서 많이 놀라게 되네요. 울프의 외로움이란 어떤 것일까 나름 독자입장에서 상상하던 것과 꽤 차이가 있어서... 이런 생각하고 있었으면 정말 외로웠겠다 싶은데, 편지들을 다 읽고나면 감상이 또 변할지도 모르겠네요. 정해진 날짜까지는 결정하겠지만, 모든 편지가 의미있으니 낭독할 부분이 정말 고민됩니다 후우~
연해님의 대화: 네, 도우리님:) 근데 혹시 제가 날짜를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다음 주 화요일은 10월 22일이...?
앗, 그렇네요. 다음 주 화요일은 10월 22일입니다. 때로는 이렇게 인간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책의 요정입니다. 홍홍홍.
도우리님의 대화: 앗, 그렇네요. 다음 주 화요일은 10월 22일입니다. 때로는 이렇게 인간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책의 요정입니다. 홍홍홍.
@도우리 님의 홍홍홍, 중독성 있네요. 인간적인 실수에 더더 친근감이 생깁니다. 10월 22일까지 심사숙고해서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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