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으로 동료들을 잘라내야 하는 준희와 인사팀의 리얼 현실 드라마,
영화 <해야 할 일>이 장강명 작가님을 모시고 GV를 진행합니다.
소설집 <산 자들>로 한국사회의 비극적 노동현실의 민낯을 그린 장강명 작가와
영화 <해야 할 일>로 '乙들의 싸움' 그 너머의 구조적 문제를 리얼하게 담아낸 박홍준 감독의 만남!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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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3(목) 14시
장소: KU시네마테크
참석: 장강명 작가, 박홍준 감독
예매: 디트릭스
https://www.dtryx.com/reserve/movie.do?cgid=FE8EF4D2-F22D-4802-A39A-D58F23A29C1E&CinemaCd=000102&MovieCd=023924
[줄거리]
“선배와 친구 중 누군가를 잘라내야 한다”
한양중공업 4년차 대리 ‘강준희’는 인사팀 발령과 동시에,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지시를 받는다. 하고 싶지 않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일이라며 준희와 인사팀은 정리해고자를 선발하게 된다. 작업이 진행될수록 회사의 입맛대로 해고 대상자가 추려지면서, 준희는 해고자 명단에 존경하는 선배와 절친한 친구, 둘 중 한 명의 이름을 올려야만 한다.
[관람 포인트]
*감독이 조선소 인사팀에서 근무하며 실제로 겪은 '해고의 과정'을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영화
*지독하게 현실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
*해고 대상자가 아닌, 해고 통보자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새로운 이야기
영화 <해야 할 일> - 꼭 '봐야 할' GV with 장강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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