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해서.. 지금도 여행가고 싶네요! 디저트가 맛있고 미술관과 공원이 많은 도시.... 그리고 저는 이방인이니까요 ㅎㅎ 가면 좀 쓸쓸한 느낌도 받지요..! 거꾸로 외로워지고 싶을 때 가는 곳 같아요..!
[북다]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달달북다04)》
D-29
퐁퐁짱
편집자향
저 도쿄엔 아직 가보진 못했는데 수호천사를 들고 가보아야겠습니다..!!
유령
헉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도쿄 안 가봤는데, 기회가 되면 챙겨서 가보고 싶네요!!🥺
퐁퐁짱
맛난 디저트를 많이 드시기를..! 전 사실 유명한 곳보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편의점 가는 걸 좋아하긴 해요 ㅋㅋ
푸린
외로워지고 싶을 때 가는 도시라는 말씀.. 뭔가 좋네요..!
유령
그러게요🥲🥲🥲
편집자향
그럼 다음 질문입니다!
이 작품은 대지진 이후 괴이(죽은 사람)를 보게 된 “죽음을 부르는 나루세 군”과 죽은 인간의 욕망을 먹는 괴이, “열일곱 살로도 천칠백 살로도” 보이는 유령 소년의 만남과 이별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루세 군’이 괴이를 보게 된 이유와 괴이가 죽은 인간의 욕망을 먹는다는 설정을 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퐁퐁짱
ㅎㅎ 참 멋없는 답변인데요, 특별한 계기는 없습니다. 다른 작품도 다 그렇지만 쓰다 보니 생각나는 걸 그냥 적는 편이에요. 이 소설은 처음 시작할 때 인간이 아닌 존재와 인간의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설정만 있었고 나머지 세부사항들은 쓰는 과정에서 저절로 떠오르는 걸 받아 적었어요.
clicker
약간 유치한 질문일수도 있지만, 유령 소년을 묘사하실 때 상상하신 실존 인물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ㅎㅎ
퐁퐁짱
ㅎㅎㅎㅎㅎ 그것은 작가의 비밀보따리 안의 이야기로 숨겨두겠습니다
편집자향
ㅎㅎㅎㅎ비밀보따리... 잘 숨겨두셔야곘어요
유령
이것이 진정 간zi,,,
편집자향
인간이 아닌 존재와 인간의 사랑.. 자연스럽게 떠오른 설정을 이렇게 촘촘하게 엮으실 수 있었다니 작가님은 역시 천재..!
푸린
오타쿠의 심금을 울리는 설정이었습니다 작가님..
유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퐁퐁짱
ㅋㅋㅋ 저도 이런 설정 넘 좋아해가지구~~ 큰 일 났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이런 거에서 졸업이 영원히 불가능한....
편집자향
계속 써주세요.... 계속 계속 계속!!!!
강하
작가님의 천사 시리즈… 계속 계속 보고 싶습니다….
편집자향
맞아요...! 천사 시리즈 계속 써주세요 작가님 ㅠ_ㅠ
재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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