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3. <좋은 불평등> 읽고 답해요

D-29
1987년 민주화 이후, '빈곤 축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정책을 꼽으라면, 크게 5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김대중 정부 시절 '국민 기초생활 보장법'의 도입, 두 번째는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 제정으로 공공예산 투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사업의 도입, 세 번째는 2007년 노무현 정부 시절 기초노령연금의 도입, 네 번째는 2015년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 20만 원 지급, 다섯 번째는 2019년 문재인 정부의 기초연금 10만 원 추가 지급(60만원으로 지급)이다. 김대중·노무현·박근혜·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5가지 빈곤 축소 정책의 공통점이 있다. '노인'이 주요 타깃인 정책이라는 점이다. 노인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소득 보장 정책은 불평등을 줄였다. 저임금노동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정책은 고용 효과가 어떤지에 따라 불평등을 늘릴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다.
좋은 불평등 - 글로벌 자본주의 변동으로 보는 한국 불평등 30년 p. 303, 최병천 지음
많은 사람이 한국의 외환위기가 1997년에만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해방 이후 한국경제사에서 외환위기는 총 4번 있었다.
좋은 불평등 - 글로벌 자본주의 변동으로 보는 한국 불평등 30년 p.261, 최병천 지음
당시 한국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가장 걱정하던 것은 한국이 '공산화'되는 것이었다. 당시는 미국과 소련이 치열하게 체제 경쟁을 하고 있었다. 미소 냉전 체제였다. 당시 미국, 일본, IMF는 '한국이 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했다. 이들 나라들은 한국 정부만큼이나 한국이 공산화되지 않기를 갈망했다.
좋은 불평등 - 글로벌 자본주의 변동으로 보는 한국 불평등 30년 p.263, 최병천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5-3. 5부를 읽으며 작가님께 궁금했던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히 적어주세요. 아주 사소한 질문도 좋고 단순한 응원의 메시지도 좋습니다.
상층이든, 하층이든 '상향 이동'을 도와주는 경제학...이라는 표현이 마치 꽉 막힌 체증을 해소해 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지도층에 계신 분들이, 정말 이런 경제학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주면 좋겠다는 소망입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Gabriel / 좋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발견을 하셨습니다. '강한 자의 것을 빼앗아, 약한 자에게 나눠주는'(=재약탈) 정책이 아니라, 강한 자는 더 강하게, 약한 자도 강하게 도와주는 <상향 이동>을 도와주는 경제학, 혹은 경제정책..이 중요합니다. 이걸 한마디로 표현하면, <억강 부양의 경제학>이 아니라 <부강 부양의 경제학>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로빈후드 정신이 참 멋있어 보였는데, 과연 정말 그게 옳은 걸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 조선시대 탐관오리 조병갑같은 인물을 상대로 한다면 로빈후드정신은 멋져보일 수 있지만 상층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악독한가? 또는 그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정책은 없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층에서 노인의 빈곤, 노인관련 정책에 대해 지적해주셨는데, 그러면 저출생률이 불평등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출생률 수치를 관심있게 보고 있어서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는 출생률로 인해 초고령화 열차를 탄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 이게 불평등 지수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많은 예산을 여기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불평등의 연관성이 궁금합니다.
이미 완독하여 하고 싶은 얘기는 6부 마지막 질문에 남겨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느리 /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많이 내고 싶은 마음은 강한데, 금전적-시간적으로 비용과 품은 엄청나게 들고, 반면 (출판으로 인한) 소득은 너무 적어서, 앞으로 또 책을 쓸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5-3. 뒤늦게 참여하다 보니 주고 받은 내용들 같이 읽으면서 따라가고 있는데요.. 저도 사실 재약탈 정책에 꽂혀 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너무 나쁜 짓 많이 했으니.. 적어도 그것 만큼에 대해서는 뺏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아직도 크긴 합니다.....) 흠흠.. !! 그런데 역시 지혜로운 방법은.. 약자를 끌어 올리는 방법이 맞는 것 같습니다. 부자는 그대로 부자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까진 인정하겠지만.. 지금보다 책임에 대한 전가는 분명히 개념을 확실히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했던 일을 그냥 덮기에는 역시 화가 납니다. ^^;;;; (봉사활동이라도 어떻게 좀.... ^^:;;;)
5-3 <좋은 불평등>이 가진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저는 뭔가 '작살난다', '중국 수출 대박 불평등', '중국발 충격' 등 거침없는 표현이 재밌더라고요. 온라인 완독회 때도 느꼈는데 솔직하고 거침없는 점에서 속이 시원했어요. 진보적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간혹 너무 진실을 둘러 둘러 둘러 말하거나 의중을 알 수 없이 모호하게 말해서 답답하기도 했거든요.
문재인 정부때 왜 노인일자리를 그렇게 많이 만들었는가가 이해가 됩니다...우리나라 빈곤층에서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크고, 그들의 소득을 어떻게든 증가시키는 것이 불평등을 완하하는 방법이었군요...그럴줄 알았으면 많이 지지해줄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현재 정부도 그 당시에는 그렇게 비난을 하다가 결국 자신들도 같은 방법을 쓰고 있는거 같은데요....
@내사랑영후니 / 문재인 정부 때 '노인 일자리'를 많이 늘린 것은 첫해였던 2018년부터가 아니라, '최저임금 1만원 논란'으로 인한 고용쇼크가 발생한 다음년도였던, 2019년부터였습니다. 문재인 정부때 노인 일자리를 많이 늘린 것은 최저임금으로 인한 '고용쇼크에 대한 방어' 성격이 매우 강했습니다. (노인 일자리는 세금으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렇더라도, 노인 일자리를 늘린 것은, 늘리지 않은 것보다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저임금의 지나친 인상이 갖는 부작용을 '미리' 알았다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몇달 전에 책을 읽고 썼던 독후감을 블로그 첫 글로 올려 보았습니다. 독후감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스포일러니까 지금 책을 읽고 있는 분들은 나중에 읽어 주시고, 질문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글이 두서가 좀 없으니까 가을남자님도 너무 정성들여 읽지는 말아주세요 ^^ https://www.gmeum.com/blog/12671/5161
@오도니안 / 그런데, 벌써 '너무 정성 들여' 읽어버렸습니다~^^ "진보 진영은 성장과 국가 경쟁력, 불평등 완화의 가치에 함께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가치들 간의 상충 관계를 최소화하는 정책들을 지향하거나, 상충 관계를 갖는 가치 사이의 어느 지점에서 균형을 잡을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에 근거한 정책들을 제시해야 한다."...아주 좋은 지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표현은 <책임지는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정치권 관계자 혹은 정치권과 관계맺는 정책 담당자의 대부분은 성장, 경쟁력, 불평등 완화의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는, <책임 진보>의 스탠스를 가진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이러한 인식에 도달하기까지가 흔한 일이 아니고, 이러한 인식에 도달해도 '실질적 권한'을 갖는 경우가 또한 흔한 일이 아니어서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독후감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책의 결론 부분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진보와 보수가 근본적으로 견해를 달리하는 가치관이나 전제의 차이가 무엇일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평등과 성장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함께 추구하고, 불평등이라도 성장과 함께 하는 불평등이라면 좋은 불평등이라고 전제를 하게 되면 보수와 진보의 차이가 거의 없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스포일러라고 하셔서 아직 독후감은 읽지 않았지만.. 저도 최근 그런 질문이 많이 갖게 됩니다. 진보와 보수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무엇일까? 그리고 굳이 그 기준으로 나뉘어야 하는 것일까? Left is not WOKE 책 등 최근 진보, 또는 진보라고 싸잡아 묶어버리는 수많은 집단들에 대하여 과연 그들을 다 진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보수든 진보든 스스로 되돌아보아야할 과제나 미흡한 점에 대해 고민해보게 됩니다.
@오도니안 / 오~ "보수와 진보의 차이가 거의 없어진 것 아닌가".라는 질문은 아주 날카로운, 중요한 질문입니다. 경제사에서 산업혁명은 1760년경으로 잡습니다. 영국에서부터 시작됐고, 처음에는 유럽으로 퍼졌고, 나중에는 아시아 일부 국가에 퍼졌고, 1990년대 이후에는 다시 중국으로 퍼졌습니다.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태동>은 사실상 같은 의미를 갖는데, 산업혁명의 모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안티테제'는 <사회주의 혁명론>이었습니다.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이라는 책이 1848년이고, <자본론>이라는 책이 1867년이 발간되었었는데, 사회주의 운동은 19세기~20세기 내내 자본주의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이론이었습니다. 결국, 19세기~20세기 <진보> 개념의 실체적 핵심은 <노동운동에 우호적인, 반자본주의적, 사회주의 이론>이었다고 봐야 합니다. 노동운동, 반자본주의, 사회주의는 '친척-친구' 정도의 관계였던 셈입니다. 소련식 사회주의는 이걸 '혁명적으로, 독재적으로, 국가주도'로 하자는 논리체계였고, 유럽식 사회민주주의는 이걸 '민주적으로, 의회에 기반해서, 시민사회와 더불어서' 하자는 논리체계였습니다. 소련 모델과 유럽 모델은 약간의 방법론적 차이는 있었지만, <반자본주의 & 친사회주의>라는 점은 일치했습니다. 근데, 1991년 소련이 망해버렸습니다. <반자본주의, 친사회주의> 논리 전체가 설득력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민주노동당, 정의당의 한국 진보정당 역시 <노동운동에 우호적인, 반자본주의, 친사회주의> 운동세력의 정당이었던 셈입니다. '진보와 보수의 차이점'에 관해 오도니안님이 던진 질문은, 실은 <사회주의 붕괴 이후에 21세기에 도대체 진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도 같은 셈입니다. 제가 <좋은 불평등>에서 비판했던 적폐의 경제학이라는 개념의 실체는 '로빈훗적 세계관'이었고,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1980년대, 마르크스주의적 세계관'을 비판했던 것입니다. 적폐의 경제학 = 로빈훗 경제학 = 마르크스주의적 경제학은 사실상 같은 개념입니다. 한국의 진보는 한 축으로는 <근대화 과정에 대한 비판자>(=안티테제)로 자신을 정립했고, 다른 한 축으로는 <사회주의 이론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80년대~90년대 학생운동 출신은 특히 더 그랬습니다. 한국은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결국 '선진국'이 됐습니다. 지금은 근본적으로 새로운 질문을 던져야 하고, 새로운 질문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 핵심은 <21세기, 지금 현재, 진보란 무엇인가?>입니다. (*아래 칼럼은 '오도니안'님의 문제의식에 대한 제 생각을 썼던 '칼럼'입니다.) [경향신문/최병천의 21세기 진보] ‘진보의 경제성장’은 어떻게 가능한가 (2024.10.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8447?sid=110 [경향신문/최병천의 21세기 진보] 타다 금지법, ‘혁신경제 시대’ 진보의 미션 (2024.06.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30243?sid=110
블로그 글도 정성들여 읽어주시고(^^) 자세하게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편의 칼럼도 읽었습니다. 좀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보 관점의 성장전략 수립 이전에 이념 우선 경향을 탈피해야 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일 아닐지요? 제가 정치를 가까이에서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멀리 보는 인상으로 말씀드리면 이런 과제에는 별 관심이 없고 상대 정당과 차별화하거나 여론에 유리한 이슈만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검찰 독재, 특검, 작년에는 오염수 방류, 올해는 재난지원금 지급 같은 이슈들이죠. 정치는 그렇다고 치고 학계나 시민단체 쪽도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느낌으로 얘기하자면 약자보호, 불공정과 불평등 해소라는 가치관에 관련된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경제성장에는 관심이 적은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진보 쪽에서 경제성장 전략을 세우기보다 보수 쪽에서 국민여론에 부합하는 복지와 포용 관점을 반영하는 일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주장이나 의견이라기보다 배우는 입장에서 드는 생각과 의문들입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북다] 《지나가는 것들(달달북다06)》 함께 읽어요! (책 나눔 이벤트)[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소리산책~ 취소석 1인 자리 있습니다.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12월 1일 <백치> 함께 봐요~ (단관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