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김하나 <금빛 종소리>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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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고 서점원과 함께하는 비문학 독서모임입니다. 매달 네 번째 수요일 저녁 7시 반에 책을 읽고 만나 이야기 나눕니다. 간단한 소감, 인상 깊었던 부분을 공유해주세요.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공유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진주문고 매장에서 독서모임 참가자 도서 구매 시 10%할인, 5% 적립 혜택을 드려요. 카운터에 문의해주세요. 다음 모임에 함께 읽을 책은 참가자 추천과 투표를 통해 진행됩니다. 참여 시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골라와 주세요. 진주문고 블로그 포스팅 보기 https://blog.naver.com/jinjumoongo/223578128718
2024. 10. 25.(수)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금빛 종소리> 함께 읽기 참가자 : 바이올렛, 푸른연꽃, 병진 어떻게 읽으셨어요? 바이올렛(영숙) : 너무 쉽게, 재미있게 쓴 책. 고전을 이렇게나 풍요롭게, 무궁무진하게 읽을 수 있을까? 신화, 영화, 다른 책들과 시대 배경… 배경 지식이 너무 많은 사람이구나. 책읽기 책이 아니라 문화 비평이나 분석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문학을 다루는데도 소설처럼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을 보고 원작들을 안 읽을 수 없을 것 같다. 책을 읽게끔 동기부여해주는 책. 책을 소개하는 책에는 흥미가 없었는데 김하나 작가 자체의 입말, 말맛이 살아있는 책. 푸른연꽃(복현) : 고전 다섯 편을 함께 읽고 책을 읽었다. 고딕소설의 전형이라는 <아우라>, 다시 읽은 <순수의 시대>, <맥배스>, <변신, 시골의사>, 읽는 중인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책을 다시 읽고 영화 <순수의 시대>를 다시 보니 더 많은 이해와 감동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인용된 문장들을 책에서 다시 읽으며 좋은 독서의 가이드가 되어주었다고 생각. 병진 : 서점에서 고전 읽기 모임을 하자고 할 때마다 느낀 부담감이 있었음. 하지만 고전을 다시 읽는 것, 지금의 눈으로 과거의 배경, 인물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이렇게 까지 읽을 수 있구나. 좋횡무진 인용하는 작품과 이야기들을 따라가는 재미도 있었다. 문학감상법에 대한 책. 묘사와 감각에서 시작하는 책읽기의 즐거움.
아우라옥타비오 파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중남미 문학의 3대 작가로 알려진 카를로스 푸엔테스의 장편소설. 카를로스 푸엔테스가 쓴 환상소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소설은 아득한 먼 옛날부터 인류가 염원해 온, 영원히 죽지 않는 삶과 죽음도 뛰어넘는 사랑의 끝을 집요하게 따라간다.
순수의 시대이디스 워턴의 대표작. 1870년대 초 미국 뉴욕의 상류층 세 남녀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제1차세계대전을 겪고 기술 발달과 더불어 급격한 진보를 이룬 사회과학 이론 등 당대 변화하는 사회상과 대비되는 특권층의 관습 및 허위와 모순, 위선을 냉철히 비판한 풍속소설이다.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11951년 출간 이후 페미나 바레스코 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상을 받았고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품. 작가가 근 30년간의 치밀한 고증과 치열한 집필 정신으로 남긴 역작이다. 로마 제국의 14대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병상에서 죽음을 예감하고 지난날을 고백하는 회고록 형식이다.
맥베스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된 작품으로, 셰익스피어는 『맥베스』에 복잡하고 다층적인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그가 탐구하고자 한 인간의 야망, 도덕적 딜레마, 그리고 권력의 위험성을 잘 표현해 냈다.
변신.시골의사20세기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현대문학의 불멸의신화가 된 카프카의 단편집. 어느날 아침 한마리 해충으로 변한 그레고르의 이야기 "변신" 외 "판결", "시골의사", "가장의 근심" 등 32편의 소설을 담았다.
1. 고전의 경험 - 서점친구들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책들 <멜랑콜리아>, <등대로>, <원청> - 버지니아 울프_내면을 자세하게 드러내서 묘사하는 소설. 한 작가가 다양한 사람의 내면을 꿰뚫듯이 그려낼 수 있는지 놀라움. - 자신이 경험이 아닌 경우 쓰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는 묘사 상징을 그려내는 고전. - 현대소설, 동시대 작품과는 다른 시간, 공간 감각을 체험하게 하는 고전의 세계. - 노란 장미와 은방울꽃의 전쟁. 고전에 있는 문화적으로 축적된 이미지. 전형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재미를 읽어낼 수 있다면 동시대 문화도 읽을 수 있음. - <순수의 시대>의 뉴랜드 아처, <맥배드>에서 읽는 맥배드 부인--김건희의 이미지 전형을 통해 동시대, 현시대를 분석하는 틀이 될 수 있다는 것. - 김하나 작가의 세익스피어 독서경험—세계적 문화적 자산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 <하드리아누의 회상록> 신화적인 인물의 위대함. - 시간의 세례를 받은 작품들. 오래 검증 받은 이야기, 가치를 담은 이야기. - 예전 책이지만 현시대에도 이질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 고전의 매력이라고 생각. - 번역이나 독법이 끊임없이 업데이트 되면서 감각이나 해석이 갱신되고 있다는 것.
멜랑콜리아 I-II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의 대표작으로, ‘노르웨이 문학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순뫼레 문학상과 멜솜 문학상을 함께 수상했다. 실존했던 노르웨의 출신의 화가 라스 헤르테르비그의 비극적 일생을 소설적으로 조형해 냈다.
등대로〈그린비 도슨트 세계문학〉은 철학의 눈, 인문학자의 친절한 눈을 빌려 세계문학의 고전을 읽었다. 인문학자들이 유능한 도슨트가 되어 써낸 해설들은 신선한 관점과 깊은 통찰 덕분에 새로 번역한 문학 텍스트들과 같은 무게를 지닌다.
원청 - 잃어버린 도시명실상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늘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삶을 살아나가는 인간 군상을 그려내온 위화는 이번 《원청》에서도 끝없는 여정 위에 선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를 그려내었다.
2. 스타일, 문체를 읽는다는 것. - 리듬이나 운율, 이미지가 가진 리듬감 조화가 있는 작품들이 많음. - 나디아 연대기의 옷장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해리포터의 승강장… 다른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장치. - <달과 6펜스>. 배경과 인물, 문장에 익숙해지기 위해 필요한 시간. 100페이지, 50페이지의 시간. - <이방인>의 첫문장.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뫼르소라는 인물이 가진 태도. 성격을 드러내는 문장. -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호밀밭의 파수꾼> 시니컬하고 유머러스한 인물. 동시대를 평가하고 반영하는 인물의 말투. - <신곡> 속 단테가 사용하는 문장. 단테의 정치적 입장과 위치, 종교적, 학문적 배경을 드러내는 소설. - <아우라>, 상징과 은유로 점철된 사건, 공간. 몰입해서 상상하게 될 때 읽어낼 수 있는 것. - 행동과 감각을 드러나는 문장. 태도를 드러내는 문장. 태도를 통해 심리를 생각하게 하는 문장. - 박솔뫼, <책을 읽다가 잠이 들면 좋은 일이 일어남>
나니아 연대기 (리커버 특별판)<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총 7편을 한 권으로 묶어 《나니아 연대기》 합본을 출간했다. 특별판은 고급스러운 금박 후가공과 변색되지 않는 하드커버 케이스로 제작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그리고 옷장 형태의 디자인과 마그네틱 케이스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그린비 도슨트 세계문학〉은 철학의 눈, 인문학자의 친절한 눈을 빌려 세계문학의 고전을 읽는다. 시리즈 1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도슨트 이진경은 ‘놀이’를 키워드로 무엇이 진정한 놀이인가를 흥미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기숙사 에디션 : 그리핀도르) (양장)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네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과 마법 동물을 활용해 화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재탄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숙사 에디션 한국어판 양장본이 출간되었다.
달과 6펜스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5권. 화가 고갱의 예술과 삶을 모티프로 한 사실주의 작가 서머싯 몸의 대표 작품으로, 진정한 예술과 인생의 의미를 찾는 참된 여정이 담겨 있다.
이방인세계문학사에 선명한 이정표를 세운 알베르 카뮈. ‘여름의 도시’라 불리는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성장한 카뮈의 문학에서 태양은 항상 핵심적인 장치로 기능해왔다. 《이방인》에서도 ‘뫼르소’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는 누구도 분명하게 대답할 수 없지만, 살인의 순간에 뫼르소의 뺨을 덮친 ‘태양의 불길’만큼은 우리의 머릿속에 뚜렷이 남는다.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미국 생태주의 문학을 대표하며 국가 인문학 훈장을 수훈한 바버라 킹솔버의 최신작 장편소설이자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는 175년 전 출간된 찰스 디킨스의 자전적 소설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현대 독자의 감성에 맞추어 다시 쓰기 한 작품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십대들의 언어를 그대로 옮긴 듯한 욕설과 비속어 속에 위트를 간직한 문장으로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녹여 낸 이 소설은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켰다.
신곡 - 개정판
책을 읽다가 잠이 들면 좋은 일이 일어남2009년 작품 활동을 시작해, 소설 『그럼 무얼 부르지』, 『겨울의 눈빛』, 『도시의 시간』, 『미래 산책 연습』, 『극동의 여자 친구들』 등을 출간하며 전위의 감각을 선사해온 작가 박솔뫼가 첫 에세이 『책을 읽다가 잠이 들면 좋은 일이 일어남』을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했다.
3.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읽기. - 신영복 선생님의 서삼독 : 책을 읽고, 시대와 작가를 읽고, 자기자신을 읽는 것 - 書三讀(서삼독) 독서는 삼독입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합니다. - 텍스트 자체에 대한 독해. 텍스트가 씌여진 시대와 작가의 위치. 텍스트가 현재 읽혀지는 지점, 자신의 욕망을 읽어야 함. - 하드리아누스의 공부 : 자신에 대한 연구, 사람에 대한 관찰, 독서 -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가 과거 미국의 경제상황을 드러내는 책이지만 7,80년데 한국 도시화를 그리는 책으로 읽을 수 있고, 최근 기후난민으로 도시로 몰려드는 몽골 유목민들, 환경 문제로도 읽을 수 있는 것. - <재앙의 지리학> - <하드리아누스의 회상록> 지적으로 세련된, 괜찮은 품성을 지닌 완전한 인간을 드러내어 주는 책. - 교조적으로 경직된 시대에 돈키호테와 카사노바가 읽혀지듯. 무절제하고 혼란한 시대에 <하드리아누스 황제>나 <어른 김장하>가 읽혀지는 것. - 유느님이 아니라 하나님. 서평과 책에 대해서 탁월한 진행과 배경 지식, 추임새를 자랑하는 분. - <순수의 시대> 현대 멜로 드라마의 원형이 되는 인물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설명되지 않는 복잡성, 내밀함이 있다고 생각. 쉽게 생각하고 쉽게 판단할 수 없음. - 헬렌 “나의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복잡한 질문을 던지는 고전의 힘. - 김하나 작가가 읽어내고 싶었던 것은 “여자들이 용감해져야 한다. 용감해질 수 있다.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려는 자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 -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작품의 질감을 입체적으로, 깊이 있게 읽어낼 수 있게 함. - <레볼루셔너리 로드> 현실 세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 좌절을 그린 영화. 현실에 묶여 있는 디카프리오, 꿈을 꾸는 케이트 윈슬렛.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망상을 쫓는 디카프리오, 미래를 준비하는 케이트 윈슬렛. - 헤아리는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는 것. 스스로의 고민과 필요가 있을 때,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것. - 말하는 사람이 중요한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이 중요한 것. - 디스푸루타르 disfrutar : 즐기다. 향유하다 : 고전을 문학을 즐기고 향유하는 것. - 금빛 종소리 : 그 자체의 울림으로 퍼져 나오는 종소리. 종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경험. - 종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힘. 종소리에서 환기되는 것들, 기억과 감각, 경험들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30주년 기념 특별한정판) - 신영복 옥중서간1988년 9월 5일에 출간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2018년 올해로 출간 30주년을 맞았다. 우리 시대의 스승으로, 반듯한 초상으로 살다 가신 신영복 선생을 기리며, 새로운 모습으로 30주년 기념판을 뜨거운 8월에 선보인다.
분노의 포도 1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존 스타인벡의 대표작. 대공황 시기 미국의 참혹한 현실을 직시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약속의 땅을 향한 고통스러운 여정과 절망 속에서 발견하는 인간의 생명력과 희망의 가능성이 담겨있다.
재앙의 지리학 - 기후붕괴를 수출하는 부유한 국가들의 실체제로웨이스트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같은 이른바 ‘착한 소비’가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시종일관 노동의 관점에서 이 책을 써내려간 지리학자 로리 파슨스는 그런 ‘녹색 전망’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친다.
줬으면 그만이지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아름다운 부자 김장하를 취재한 기록이다.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이기도 하지만 ‘허락받지 못한 취재기’이기도 하다. 전직 기자인 김주완 작가는 허락받지 않은 취재를 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어른 김장하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 그곳에는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사 김장하 선생이 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사람.
레볼루셔너리 로드첫눈에 반한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과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뉴욕 맨하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교외 지역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에 보금자리를 꾸리게 된 두 사람.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해 보이는 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그들의 사랑과 가정도 평안해 보이지만, 잔잔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을 원하는 에이프릴과 프랭크는 모든 것을 버리고 파리로의 이민을 꿈꾼다. 새로운 삶을 찾게 되는 것에 들뜨고 행복하기만 한 두 사람.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려는 찰나 프랭크는 승진 권유를 받게 된다.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파리로 가고자 하는 에이프릴, 그리고 현실에서 좀 더 안정된 삶을 살고자 하는 프랭크.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두 사람. 그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세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13 세트 - 전13권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6 세트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13 세트
다음 책 추천해주세요. <사피엔스> <재앙의 지리학> <시대예보 : 호명사회> 투표 후 결정합니다.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2011년 원서 출간 이후 10년을 돌아보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류에게 건네는 제언이 특별 서문으로 수록되었다. 현재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키워드로 ‘인간 이해’를 강조한다.
재앙의 지리학 - 기후붕괴를 수출하는 부유한 국가들의 실체제로웨이스트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같은 이른바 ‘착한 소비’가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시종일관 노동의 관점에서 이 책을 써내려간 지리학자 로리 파슨스는 그런 ‘녹색 전망’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친다.
시대예보: 호명사회‘핵개인의 시대’에 이은 송길영의 두 번째 시대예보는 ‘호명사회’다. 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다.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시대인 호명사회는 어디까지 왔으며, 이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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