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D-29
수북강녕님의 문장 수집: "여자가 노래 부른다고 좋아할 만큼 젊지는 않지만 아무 짓이나 해도 빠질 만큼 늙지도 않았죠."
@스마일씨 님께서 바로 맞춰 버리셨는데요?! 켄트 자신의 나이에 대한 표현이 대단히 흥미롭다고 여겨졌어요 ^^
리어 왕과 바보의 대화..재밌지 않나요? 😆 우린, 현명해지기 전까진 늙지 말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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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스마일씨 님께서 바로 맞춰 버리셨는데요?! 켄트 자신의 나이에 대한 표현이 대단히 흥미롭다고 여겨졌어요 ^^
여자가 노래 부른다고 좋아할 만큼 젊지는 않지만 아무 짓이나 해도 빠질 만큼 늙지도 않았죠. ->저도 재밌게 읽은 대사에요. ㅋ 현실은 그렇지 않은듯 보이지만 ㅎ
수은등님의 대화: 아침에 정동길 갔다가 '더 드레서'를 만나 반가웠어요^^
정동길 너무 멋지지요? 올려주신 사진은 아직 초록초록한데 우리 공연 관람일은 20일이니까 혹시 노란 낙엽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수북강녕님의 대화: 앤소니 홉킨스, 엠마 톰슨, 플로렌스 퓨(!!!) 주연의 <킹 리어>가 호평 일색인데, 아마존 ott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가입 첫 7일은 무료라, 이번 모임 기간 중에 저도 영화 보려고 합니다 ^^
이 영화 봤어요. 배경을 현대적으로 각색해서 리어왕이 북한 군복 같은 걸 입고 나왔는데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렇다고 아주 현대도 아니고 좀 묘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끝 부분에 비 맞으면서 리어왕이 중얼거릴 때 엄청 서글펐던 것 같은데 감상을 어디 적어놓질 않으니 기억이 불명확하네요. T.T
수북강녕님의 대화: 서문, 추천사와 더불어 1막 잘 읽으셨지요? 저는 이 소설이 아주 화끈한 '두괄식'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대부분이 첫 장에 주인공이 나오지 않는데요(햄릿도 2장에서 등장하고, 맥베스도 1장에는 마녀들만 나오죠) <리어왕>에서도 시작 부분에서 켄트와 글로스터, 에드먼드가 나오고 리어와 딸들은 뒤이어 등장하기는 하지만(<더 드레서>를 보면 리어가 첫 장면에 안 나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극의 갈등을 유발하는 유산 분배가 작품 시작하자마자 나오지 않습니까! 아이구, 늙은이 왜 저래... 소리가 절로 나오는 1막이었습니다 기승전결, 요즘 말로 빌드업 따위 없이 바로 훅 들어가는 1막이 화끈하고요 두 딸이 선할 리도 없으니 독자=관객 입장에선 배신의 반전이 있을 것도 아니고, 그럼 앞으로의 내용이 전부 '수습' 각이어야 할 텐데? 싶기도 합니다 재독이라 일부러 초독의 기억을 잊고 읽는 중입니다ㅎㅎ 10.3~10.6 2막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히려 독서가 쉽지 않지만, 이번 일요일까지 2막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 📝 1,2막 중 좋은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
주말에 다른 일이 있어 아직 책장을 못 넘겼습니다. 조금 뒤늦게 따라갈게요~~
안녕하세요! 날이 더해갈 수록 흥하고 있는 연뮤클럽. 뒤풀이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새섬입니다.뒤풀이 안내가 조금 늦었습니다. ^^ 이번 연극은 너무나 좋은 계절에 너무나 멋진 장소에서 보게 되어 관람 후 뒤풀이에서 어떻게 이 느낌을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은 아래와 같이 계획해 보았는데요, 확정이라기보단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이므로 여러 다양한 의견을 주셔도 좋겠습니다.
김새섬님의 대화: 이 영화 봤어요. 배경을 현대적으로 각색해서 리어왕이 북한 군복 같은 걸 입고 나왔는데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렇다고 아주 현대도 아니고 좀 묘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끝 부분에 비 맞으면서 리어왕이 중얼거릴 때 엄청 서글펐던 것 같은데 감상을 어디 적어놓질 않으니 기억이 불명확하네요. T.T
오 보셨군요 이 영화를 리처드 이어 감독이 만들었는데요 <더 드레서> 영화도 같은 감독이 연출했더라고요 두 작품 모두 앤소니 홉킨스가 주연인 것도 같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뒷풀이 안내* - 10/20(일) 연극이 끝나면 오후 3시 40분입니다. 화장실도 다녀오시고 천천히 짐 챙기신 뒤 극장 로비에 모여서 함께 이동할게요. 늦어도 4시에는 공연장을 떠날 예정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뒤풀이는 1부 야외, 2부 실내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공연도 인터미션이 없이 진행하는데 뒤풀이는 무려 1,2부!!) 1부 : 공연장 바로 옆이 덕수궁이에요. 이대로 실내로 들어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아깝습니다. 덕수궁 가을 산책 (입장료 1천원이라 금전적인 부담이 별로 없어요. 인근의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테이크아웃해 들고 들어가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우천 시 카페로 변동 가능) 1시간 반 예정 2부: 산책이 끝난 뒤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혹시 이 쪽 지리를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맛집 추천도 대환영) 출출한 배를 채우며 연극과 책에 대해 이야기해요. 다음 날이 월요일인 관계로 늦지 않게 종료하려 합니다. 2시간 예정 - 비용은 각자 부담으로 1/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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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위 내용 읽어 보시고 뒤풀이 참석 여부 저의 이 글에 타래로 답글 달아 알려주세요. 참석 인원수에 맞춰 뒤풀이 프로그램과 식사 장소가 적절히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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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님의 대화: 위 내용 읽어 보시고 뒤풀이 참석 여부 저의 이 글에 타래로 답글 달아 알려주세요. 참석 인원수에 맞춰 뒤풀이 프로그램과 식사 장소가 적절히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뒤풀이 1,2막, 아니 1,2부 ㅋㅋ 모두 참석합니다 (3부가 있다면 3부도 참석하려는 기세 ^^) '혜화로운 공연생활' 유튜브에서도 <더 드레서> 배우님들이 인근 맛집 추천하시더라고요 와플집(다현 배우님), 추어탕집(승환 배우님), 냉삼집(만석 배우님), 부대찌개집(영재 배우님) 등등~ 츄베릅!
김새섬님의 대화: 위 내용 읽어 보시고 뒤풀이 참석 여부 저의 이 글에 타래로 답글 달아 알려주세요. 참석 인원수에 맞춰 뒤풀이 프로그램과 식사 장소가 적절히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주말 출근할 수도 있어서 공연 다른 날로 예매했는데 뒷풀이만이라도 가고 싶어지는 이 아름다운 계획 어쩝니까 ㅠㅠ 덕수궁 산책할 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시 보셔도 좋겠다! 추천할라고 보니 지금 전시들이 13일까지라 그때는 전시가 없겠네요 에궁 (그래서 전 11일 공연 보러 가기 전 들렀다 가는 걸로 급 계획 변경 했습니다 ㅎㅎ)
활은 굽어 당겨졌다. 화살을 피해라.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p20 1막 1장 144행
김새섬님의 대화: 위 내용 읽어 보시고 뒤풀이 참석 여부 저의 이 글에 타래로 답글 달아 알려주세요. 참석 인원수에 맞춰 뒤풀이 프로그램과 식사 장소가 적절히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대표님 뒷풀이라도 오세요. 보고싶습니다!
그뿐입니까? 천성이 느린 탓에 하려는 일을 얘기하지 않고 놔두는 그런 성향 말입니까?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p25 1막1장 237행
수북강녕님의 대화: 자석🧲이자 사랑❤️인 그믐연뮤클럽입니다! '재독의 발견' 오 정말 그렇겠군요 초독과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소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정동길 아름답네요 ^^
처음 읽을 때는 에드먼드를 그저 악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읽을 때는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악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의 통찰력을 갖추고 있고 계략에도 적극적이랄까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선함을 행하는 것이 더 부지런함과 통찰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작은 약속도 지키려고 하거나, 창피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으려고 하거나 그런 경우요.
김새섬님의 대화: *뒷풀이 안내* - 10/20(일) 연극이 끝나면 오후 3시 40분입니다. 화장실도 다녀오시고 천천히 짐 챙기신 뒤 극장 로비에 모여서 함께 이동할게요. 늦어도 4시에는 공연장을 떠날 예정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뒤풀이는 1부 야외, 2부 실내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공연도 인터미션이 없이 진행하는데 뒤풀이는 무려 1,2부!!) 1부 : 공연장 바로 옆이 덕수궁이에요. 이대로 실내로 들어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아깝습니다. 덕수궁 가을 산책 (입장료 1천원이라 금전적인 부담이 별로 없어요. 인근의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테이크아웃해 들고 들어가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우천 시 카페로 변동 가능) 1시간 반 예정 2부: 산책이 끝난 뒤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혹시 이 쪽 지리를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맛집 추천도 대환영) 출출한 배를 채우며 연극과 책에 대해 이야기해요. 다음 날이 월요일인 관계로 늦지 않게 종료하려 합니다. 2시간 예정 - 비용은 각자 부담으로 1/N 입니다.
상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수은등 1,2부 다 참여할께요. 가을 산책할 생각에 설렙니다~
수은등님의 대화: 처음 읽을 때는 에드먼드를 그저 악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읽을 때는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악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의 통찰력을 갖추고 있고 계략에도 적극적이랄까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선함을 행하는 것이 더 부지런함과 통찰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작은 약속도 지키려고 하거나, 창피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으려고 하거나 그런 경우요.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악인'! 악인이 적극적이고 부지런하니 그 악의 영향력이 더 커지는 걸까요? 차라리 허술하고 게으른 악인이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이 더 적다고도 하는데 말이죠 영악한 범죄자가 더 무섭;;;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 한 가지 면모만 갖춘 것은 아닐 터라, 악인은 오롯한 악인, 주인공은 백퍼 무해캐도 아닌 것이 요즘 작품들에서는 종종 등장하는데, 셰익스피어 작품의 악인들은 순도 높은 악인인 경우가 많지 않나 생각 듭니다 (흑백논리가 사라져가는? 시대인데 흑백요리사가 다시 인기?!)
프렐류드님의 대화: 대표님 뒷풀이라도 오세요. 보고싶습니다!
저는 연극도 보고 1부, 2부 전일 참가랍니다. 곧 만나요오오
수북강녕님의 대화: 뒤풀이 1,2막, 아니 1,2부 ㅋㅋ 모두 참석합니다 (3부가 있다면 3부도 참석하려는 기세 ^^) '혜화로운 공연생활' 유튜브에서도 <더 드레서> 배우님들이 인근 맛집 추천하시더라고요 와플집(다현 배우님), 추어탕집(승환 배우님), 냉삼집(만석 배우님), 부대찌개집(영재 배우님) 등등~ 츄베릅!
배우분들이 맛집 추천까지 해주셨군요. 공연 보고 추천 맛집 가면 완전 <더 드레서> 패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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