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D-29
김새섬님의 대화: 1. 연극 뮤지컬은 잘 모르는 사람인데요, 모임지기님 따라서 한발 한발 걸으며 무대 예술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눈을 갖고 싶어요. 2. 민음사 특별판으로 최종철 교수님 번역본을 읽으려 해요. (이 책이 마침 집에 있어서 ^^) 3. 저는 보통 병렬 독서를 해서 장르가 아주 다른 책들을 섞어서 읽는데요, 마침 지금 읽는 책은 <하늘에서 돈이 내린다면> 입니다. <리어 왕>과의 공통점이라곤 작가가 둘 다 영국인이다?!
'돈' 이야기라는 점에서 <리어왕>과 통하고, '청소년' 이야기라는 점에서 <리어왕>과 상반된 책이군요 ^^ 민음북클럽 스페셜 에디션이 알록달록 참 탐스럽죠 '수북강녕'도 간판을 큼지막하게 달지 않은 동네책방이다 보니, 책 제목을 표지에 쓰지 않은 용기?에 공감하고 싶답니다 ㅎㅎ
하필 연휴가 겹쳐서 책나래(장애인 도서관 책 택배 서비스) 신청했는데 금요일날 도착 할 것 같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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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운명 때문에 고생하는 고대 그리스 영웅들과 달리, 셰익스피어 연극 속 인물들의 파멸은 그들 자신의 성격적인 흠결이 불러온 결과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 틀 속에서 햄릿은 우유부단했고, 오셀로는 질투가 심했고, 맥베스는 야심이 문제였다고 받아들인다. 리어의 결함으로는 어리석음, 분노, 허영 등이 거론된다. 어리석음과 분노에 대해서는 다소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리어가 두드러지게 어리석었는지 모르겠고, 다혈질이기는 했지만 그것이 그를 몰락으로 몰고 간 직접적인 원인인가 싶다. 허영심은 분명히 심했다. 딸들에게 굳이 아부 경쟁을 시켰다. 그것도 아주 치졸한 방식으로. 하지만 살인자인 햄릿과 오셀로, 살인자이고 악당이기까지 한 맥베스보다 왜 리어가 더 처절하게 나락으로 떨어져야 하는가? 나는 리어가 파멸한 진짜 이유를 달리 본다. 그가 괄시받으며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빠진 것은 자기 재산을 남에게 전부 줘 버렸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리석고, 성마르고, 허영심이 심한 늙은이라 해도 재산을 누구에게 어떻게 물려줄지 밝히지 않으면 자식들이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리어왕』은 다른 셰익스피어 비극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현대적인 문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는 여전히 우유부단함, 질투, 야심에 발목 잡히고 불행을 겪으며 때로 파국을 맞는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것이 전근대적인 유혈 사태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며, 우리는 얼마간 심리적 안전거리를 두고 『햄릿』, 『오셀로』, 『맥베스』를 감상한다. 『리어왕』은 그렇지 않다. 버림받는 노인이 되는 것. 가장 믿었던 이로부터 학대받으면서 저항할 수 없는 처지에 빠지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생생한 공포의 대상이다. '죽느냐 사느냐'는 젊은이들의 걱정거리다. 그 문제를 졸업한 이들에게 『리어왕』은 보다 서글프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p.7-8 '2021 민음북클럽 스페셜 에디션' 추천 글 (소설가 장강명)
(유튜브에서 1,100원을 내고) 2015년 영화 『더 드레서』를 보고 나니,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라는 질문이 한걸음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실제 노인이자 노인 연기 전문 배우인 안소니 홉킨스의 명연이 정말 대단합니다 영화 속에서 『리어왕』 장면과 대사들도 상당 부분 나오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했어요 우리가 볼 연극에서도 그럴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더 드레서One fateful night in a small English regional theatre during World War II a troupe of touring actors stage a production of Shakespeares King Lear. Bombs are falling, sirens are wailing, the curtain is up in an hour but the actor/manager Sir who is playing Lear is nowhere to be seen. His dresser Norman must scramble to keep the production alive but will Sir turn up in time and if he does will he be able to perform that night? The Dresser is a wickedly funny and deeply moving story of friendship and loyalty as Sir reflects on his lifelong accomplishments and seeks to reconcile his turbulent friendships with those in his employ before the final curtain.
라아비현님의 대화: 하필 연휴가 겹쳐서 책나래(장애인 도서관 책 택배 서비스) 신청했는데 금요일날 도착 할 것 같네요.... 흑흑
천천히 읽으셔도 될 듯요! 1막 우선 들어가시면 그 다음부터는 쭉쭉 나가실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첫 참석입니다. 오랜만에 리어왕도 다시 읽고 연극까지...!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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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진도에 따른 미션, 퀴즈에 성실히 답해 주신 분께는 [그믐연뮤클럽] 수료증을 드립니다 (깜짝 선물도 기대해 주세요 ^^) 9.28~10.2 서문, 추천사, 1막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는 대개 서문, 추천사, 들어가며, 작품 소개 등이 추가되어, 역자나 학자들이 내용에 앞서 이 작품의 문학사적 의미, 고전으로서의 위대함을 설파하고 있는데요 작품이 끝난 뒷부분에도 주석이나 해설을 붙이는 경우가 있고요 작품보다 이 부분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이야 이제 설화처럼 널리 알려져 대충은 아는데 디테일은 가물가물~ 정도이므로 스포일러라 할 수도 없고요 ㅎㅎ 각 판본에 따라 서문이나 추천사가 조금씩 다를 텐데, 흥미로운 부분을 소개하며 서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 보아요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3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 <리어왕>은 어떤 출판사의 어느 분 번역으로 읽으시나요? ▶ 이번 모임 기간에 <리어왕> 외에 다른 책을 읽으실 계획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1. 그믐 연뮤클럽 참여하면 수북강녕님 인스타 DM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ㅎㅎㅎ 여름동안 바빠서 다른 모임 참여를 못했었는데, 다행히 DM 받고 참여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2. 리어왕은 을유문화사 이미영 역으로 읽습니다. 3. 맥베스랑 합본이라 같이 읽겠습니다^^ 예전 오프모임때 4대 비극 중에 어떤게 제일 비극인 것 같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그 때 전 "리어왕"이었어요. 괄시받는 할아버지라니ㅠㅠ 모임 시작한 줄도 모르고 주말 내 놀았는데 오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혜화로운 공연생활이라고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10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더 드레서> 연습실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으실까 하여 공유해요ㅎㅎㅎㅎ https://youtube.com/@culture9uide?si=I0YZVJdJueHdlf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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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진도에 따른 미션, 퀴즈에 성실히 답해 주신 분께는 [그믐연뮤클럽] 수료증을 드립니다 (깜짝 선물도 기대해 주세요 ^^) 9.28~10.2 서문, 추천사, 1막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는 대개 서문, 추천사, 들어가며, 작품 소개 등이 추가되어, 역자나 학자들이 내용에 앞서 이 작품의 문학사적 의미, 고전으로서의 위대함을 설파하고 있는데요 작품이 끝난 뒷부분에도 주석이나 해설을 붙이는 경우가 있고요 작품보다 이 부분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이야 이제 설화처럼 널리 알려져 대충은 아는데 디테일은 가물가물~ 정도이므로 스포일러라 할 수도 없고요 ㅎㅎ 각 판본에 따라 서문이나 추천사가 조금씩 다를 텐데, 흥미로운 부분을 소개하며 서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 보아요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3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 <리어왕>은 어떤 출판사의 어느 분 번역으로 읽으시나요? ▶ 이번 모임 기간에 <리어왕> 외에 다른 책을 읽으실 계획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1. 원래도 책과 연극·뮤지컬을 모두 좋아하는데, 2기 참여 경험이 무척 좋아서 3기도 신청했습니다! (소근소근. 닉네임을 변경했는데, 이전 닉네임은 비밀(?) 소근소근) 오셀로랑 맥베스는 어렸을 때 확실히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리어 왕은 기억이 어렴풋합니다. 어쩌면 읽다가 아, 내가 어렸을 때 봤던 건 리어 왕이 아니라 다른 거였나 봐!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드레서>는 볼까 말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믐연뮤클럽에 올라와서 보려고 합니다! 20일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ㅠㅠ 따로 봐야 하지만요ㅠㅠ 4기에는… 부디 같은 날 볼 수 있길 바라며…! 심지어 대단한 작품이 이미 기다리고 있다고 하셔서 두근두근! 2. 아침이슬 출판사의 김정환 번역본이나 해누리 출판사의 김재남 번역본 둘 중 하나로 읽을 예정입니다. 앞에 몇 페이지 읽어 보고 더 취향에 맞는 버전으로 읽으려고 해요. :) 사실 올재 출판사의 김우탁 번역본도 전자책으로 받아 놓았는데,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번역본만 있더라고요! 영문을 읽을 자신은 없고ㅋㅋㅋ 그냥 슬쩍~ 느낌만 보고 싶었는데… 괜히 아쉽…. 이건 다음 기회로 미루려고 합니다. 헤헤. 3. 그믐 모임으로 《뽕의 계보》와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를 신청해 두었어요! 셋 다 완독을 목표로 하려면… 부지런히 읽어야 할 듯합니다. 하핫. 개인적으로 읽고 있던 책들도 있는데, 그건 잠깐 홀딩해야 할 것 같아요. 모임 참여가 불성실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서요! 개인적으로 읽고 있던 책은 주로 장르소설들….《귀신 들린 빌라》,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되지 않는다》랍니다!
달샤벳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첫 참석입니다. 오랜만에 리어왕도 다시 읽고 연극까지...! 너무 기대되네요~~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책도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던데, 연극도 함께 보면 더 재미있더라고요 ^^
한소담님의 대화: 혜화로운 공연생활이라고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10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더 드레서> 연습실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으실까 하여 공유해요ㅎㅎㅎㅎ https://youtube.com/@culture9uide?si=I0YZVJdJueHdlfo2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혜공 팬이자, 안대수님 (ㅋㅋ) 팬입니다 예스24 스테이지 1관 앞에서 선물 받고 사진도 찍은 데다, 플러스 씨어터에도 자주 가곤 해요 ㅎㅎ 혜화로운 공연생활에서 작년 연말에 찐뮤덕 분들 모시고 안영수 대표님이 2024년 결산 토크한 적이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연간 300회 이상 관람하신 분들이 등장하시더군요 저는 연간 읽는 책 권수 = 관람하는 공연 횟수가 목표랍니다 ^^
책나래(장애인 도서관 책 택배 서비스) 신청한거 오늘 출발했네요 수요일날 올듯 합니다 도서관외 무인 택배함에 넣어 놨는가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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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진도에 따른 미션, 퀴즈에 성실히 답해 주신 분께는 [그믐연뮤클럽] 수료증을 드립니다 (깜짝 선물도 기대해 주세요 ^^) 9.28~10.2 서문, 추천사, 1막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는 대개 서문, 추천사, 들어가며, 작품 소개 등이 추가되어, 역자나 학자들이 내용에 앞서 이 작품의 문학사적 의미, 고전으로서의 위대함을 설파하고 있는데요 작품이 끝난 뒷부분에도 주석이나 해설을 붙이는 경우가 있고요 작품보다 이 부분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이야 이제 설화처럼 널리 알려져 대충은 아는데 디테일은 가물가물~ 정도이므로 스포일러라 할 수도 없고요 ㅎㅎ 각 판본에 따라 서문이나 추천사가 조금씩 다를 텐데, 흥미로운 부분을 소개하며 서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 보아요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3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 <리어왕>은 어떤 출판사의 어느 분 번역으로 읽으시나요? ▶ 이번 모임 기간에 <리어왕> 외에 다른 책을 읽으실 계획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1. 책>연극>뮤지컬 선호 순인데요 저의 선호에 대해서 왜 그런지 좀 더 분석해보고 싶어서 참여신청합니다 ㅎㅎ 2. 민음사 최종열 역으로 읽을 예정입니다. 10월 20일 2시 연극으로 예매했습니다! 연극관람 후 그믐연뮤클럽 참여자들과 함께 할 시간 기대합니다^^ 3. 그믐 북클럽에서 현재 수북탐독 '나의 골드스타전화기' 참여중이고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읽기 모임시작했습니다.
1.세익스피어작품 리어왕.맥베스 읽기가 올해 목표둥 하나였는데 마침 모임이있어서 얼릉신청했습니다. 2.저는 민음사 아주 예전책입니다.지금 다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3.일단은 맥베스를 이어서 읽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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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님의 대화: 책나래(장애인 도서관 책 택배 서비스) 신청한거 오늘 출발했네요 수요일날 올듯 합니다 도서관외 무인 택배함에 넣어 놨는가 모양이네요
책 받기까지의 현황을 공유해 주셔서 덩달아 긴박합니다 ^^ 받으시면 금방 읽으실 거예요~!
riverside님의 대화: 1. 책>연극>뮤지컬 선호 순인데요 저의 선호에 대해서 왜 그런지 좀 더 분석해보고 싶어서 참여신청합니다 ㅎㅎ 2. 민음사 최종열 역으로 읽을 예정입니다. 10월 20일 2시 연극으로 예매했습니다! 연극관람 후 그믐연뮤클럽 참여자들과 함께 할 시간 기대합니다^^ 3. 그믐 북클럽에서 현재 수북탐독 '나의 골드스타전화기' 참여중이고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읽기 모임시작했습니다.
책, 연극, 뮤지컬 중에 선호 순서를 매기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요?! 이번 모임을 통해 엎치락 뒤치락 하실 수도 있겠어요 ^^ 관람 후 뒤풀이, 저도 기대가 큽니다!
Greengable님의 대화: 1.세익스피어작품 리어왕.맥베스 읽기가 올해 목표둥 하나였는데 마침 모임이있어서 얼릉신청했습니다. 2.저는 민음사 아주 예전책입니다.지금 다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3.일단은 맥베스를 이어서 읽어볼 계획입니다
리어왕과 맥베스, 오셀로와 햄릿, 4명의 남자 주인공, 4명의 작품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큰 것 같아요 누가 제일 비극적인가? 누가 제일 그럴 만했는가? 누구의 상황에 가장 공감되는가? 리어왕을 읽고 한 권을 더 읽는다면 어떤 작품을 택하는 것이 좋을까, 에 대해서도 각각 생각이 다를 것 같은데요, 맥베스를 우선 택하셨군요 ^^
수북강녕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연극과 뮤지컬을 책과 함께 읽고 보는 [그믐연뮤클럽] 3기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진행일정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려요 📆 진 행 일 정 📆 9.21~9.27 모집 및 모임 전 수다 9.28~10.26 그믐 모임 기간 > 9.28~10.19 <리어왕> 함께 읽기 > 10.20 <더 드레서> 함께 보기 > 10.21~10.26 마무리 및 연뮤클럽 4기 이야기 (4기에는 대단한 작품이 이미 기다리고 있습니다) 9.28~10.19 <리어왕> 함께 읽기 기간에 대한 세부 진도입니다 '막' 기준의 진도이므로 어떤 판본으로 읽으셔도 함께 따라가실 수 있을 거예요 매 '막'마다 명문장 수집도 기대됩니다 9.28~10.2 서문, 추천사, 1막 10.3~10.6 2막 10.7~10.10 3막 10.11~10.14 4막 10.15~10.19 5막, 작품 해설 진도는 진도일 뿐, 자유롭게 읽으시면 됩니다 <리어왕> 외에 다른 셰익스피어 작품을 추가로 읽으시고 감상 나눠 주셔도 좋고요, <더 드레서>의 2가지 영화 버전, <킹리어>를 포함해 리어왕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같이 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그믐연뮤클럽은 사랑이니까 ㅎㅎ 1,2, 3기 뿐 아니라 쭉 함께 할거예요! 🎈리어왕은 밀리에도 여러 버전이 있던데 일단 문예출판사 이종구 번역으로 시작했습니다. 읽다가 을유 버전도 함께 읽어볼까 싶어요. 🎈그믐 북클럽에 참여했다가 완독하지 못한 책들이 제 맘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라든지 <위건부두로 가는 길> 이라든지... 재미있게 읽고 있었지만 (단지...)끝내지 못한 책들이라 연내 완독을 목표로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수북강녕님의 대화: 오 혹시 언제 보시나요? 시간 맞으시면 그 근처에서 얼쩡얼쩡이라도 ㅎㅎ 친구분들도 그믐으로 모시고 오셔도 좋고, 관극 후 뒤풀이에서 후기 나누신다면 저도 끼고 싶기도 하고 ^^ 수북강녕 인스타 DM 은 @soobook2022 입니다요~
저 11일로 예매했어요! 같이 볼 친구도 섭외 완료했으니까 그믐과 그믐연뮤클럽 홍보 좀 해보겠습니다 ㅎㅎ
책 드디어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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