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D-29
수북강녕님의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진도에 따른 미션, 퀴즈에 성실히 답해 주신 분께는 [그믐연뮤클럽] 수료증을 드립니다 (깜짝 선물도 기대해 주세요 ^^) 9.28~10.2 서문, 추천사, 1막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는 대개 서문, 추천사, 들어가며, 작품 소개 등이 추가되어, 역자나 학자들이 내용에 앞서 이 작품의 문학사적 의미, 고전으로서의 위대함을 설파하고 있는데요 작품이 끝난 뒷부분에도 주석이나 해설을 붙이는 경우가 있고요 작품보다 이 부분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이야 이제 설화처럼 널리 알려져 대충은 아는데 디테일은 가물가물~ 정도이므로 스포일러라 할 수도 없고요 ㅎㅎ 각 판본에 따라 서문이나 추천사가 조금씩 다를 텐데, 흥미로운 부분을 소개하며 서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 보아요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3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 <리어왕>은 어떤 출판사의 어느 분 번역으로 읽으시나요? ▶ 이번 모임 기간에 <리어왕> 외에 다른 책을 읽으실 계획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1. 연극 뮤지컬은 잘 모르는 사람인데요, 모임지기님 따라서 한발 한발 걸으며 무대 예술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눈을 갖고 싶어요. 2. 민음사 특별판으로 최종철 교수님 번역본을 읽으려 해요. (이 책이 마침 집에 있어서 ^^) 3. 저는 보통 병렬 독서를 해서 장르가 아주 다른 책들을 섞어서 읽는데요, 마침 지금 읽는 책은 <하늘에서 돈이 내린다면> 입니다. <리어 왕>과의 공통점이라곤 작가가 둘 다 영국인이다?!
하늘에서 돈이 내린다면 - 2004년 카네기 메달 수상작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41권. 2004년 카네기 메달 수상작. 누구나 한번쯤 상상하는 일확천금의 행운을 둘러싸고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달콤씁쓸한(요즘 말로 ‘웃픈’) 대소동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스마일씨님의 대화: 셰익스피어 극작품의 번역을 하면 할수록 원문의 약강오보격 무운시(iambic pentameter blank verse)' 의 음악을 우리말로 살리는 일이 운문 번역의 요체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따라서 피치 못할 경우나 강조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운문 대사에서 3ㆍ4조의 기본 운율을 지키려고 노력하였다. (역자 서문, 6p)
약강오보격 무운시(iambic pentameter blank verse) 라니! 정말 어렵네요. ^^ 그럼 셰익스피어의 대사들은 원래 노래하듯 읊는, 시와 비슷한 느낌이었으려나요....
흰구름님의 대화: 1. 그믐연뮤클럽 1기와 2기에 참여했어서 3기도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해 봅니다..! 리어왕은 오래 전에 연극으로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책은 묵직해 보여서 읽지 못하고 있었어요ㅜㅜ 이번 기회에 함께 읽는다면 훨씬 더 풍부하게 책과 연극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였습니다! 2. 요즘 종이책이 무거워서 전자책으로 주로 읽다 보니,, 리어왕은 김태원 역자의 펭귄클래식코리아 버전 전자책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펭귄클래식' 외국 출판사의 원서를 읽어본 적이 있어서 뭔가 번역이 잘 되었을 거라는 괜한 믿음으로 책을 골랐습니다;;ㅎㅎ 1막 시작 전에 셰익스피어와 리어왕, 공연 역사에 대한 내용이 전자책 기준 69쪽이나 된다는 점이 특이한 것 같아요. 3. 올해 여름에 '멕베스' 연극을 봤었는데 책은 아직 읽지 못해서, 모임 기간 내에 함께 읽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지만,, 한 달 안에 고전 2권을 읽기에는 버거울 듯해서 다음 그믐 연뮤클럽 모임이 열리기 전까지 읽는 것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흰구름 님, 다행히 <리어 왕>은 실제 페이지가 두껍진 않네요. 다음 번에 맥베스도 함께 읽어요. : )
수북강녕님의 대화: 연뮤클럽 개미지옥입니다 ^^ 한번 참가하시고 인스타 교환하면 막 집요하게 DM 보내는 모임~~~ 저도 민음사 최종철 님 번역본으로 읽으려고요 '세계문학전집' 버전과 '2021 민음북클럽 스페셜 에디션' 버전, 그리고 한영 병기판인 '사단법인 을재'의 김우탁 박사님 번역본을 펼쳐놓고 있답니다 ^^ 도서관에 갔더니 역시 셰익스피어 작품이 한가득이더라고요~
보면 볼수록 저 민음사 특별판들 디자인 멋있어요. 특히 책 제목이 표지에 없다는 것, 굉장하지 않습니까?
왼쪽 위에서 순서대로 <오이디푸스 왕> <리어 왕> <지하로부터의 수기> <밤으로의 긴 여로> <등대로> 제목이 없어도 책에 관한 힌트가 숨어있는 표지들입니다. 원색 컬러감이 자칫 유치하기 쉬운데 이 책들은 멋지더라고요.
김새섬님의 대화: 약강오보격 무운시(iambic pentameter blank verse) 라니! 정말 어렵네요. ^^ 그럼 셰익스피어의 대사들은 원래 노래하듯 읊는, 시와 비슷한 느낌이었으려나요....
그래서 극시라고.😀
김새섬님의 대화: 보면 볼수록 저 민음사 특별판들 디자인 멋있어요. 특히 책 제목이 표지에 없다는 것, 굉장하지 않습니까?
저는 언제가부터 범우사와 서문당의 소프트 커버 핸디사이즈 책(보통 문고판)들이 너무 이뻐 보여요! 🤭
참여 신청합니다. 지인으로부터 그믐을 소개받고 눈팅만 하다가 처음 참여신청합니다. 시작하는 가을을 리어왕과 함께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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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리님의 대화: 참여 신청합니다. 지인으로부터 그믐을 소개받고 눈팅만 하다가 처음 참여신청합니다. 시작하는 가을을 리어왕과 함께 하렵니다.
어서 오세요! 그믐 첫 모임 참여라고 하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 읽으실 책(출판사, 번역), 연극 관람 계획 등등도 궁금합니다~
수북강녕님의 대화: 내일이 우리 모임 시작일인데요, 이미 모임이 시작된 듯 열기가 뜨겁고 활발한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 내일부터는 미션과 진도, 퀴즈가 나갈 예정이에요 한편! 연극과 함께 읽기 새소식이 또 있어 반갑게 소개합니다 티켓 당첨의 행운은 신청하는 분께만 주어집니다~! [초대이벤트] 이효석문학상 대상작 <애도의 방식> 연극 티켓 드립니다. ~10/3 https://www.gmeum.com/gather/detail/1947
에매 완료했습니다. 리어왕 구매하겠습니다.
프렐류드님의 대화: 에매 완료했습니다. 리어왕 구매하겠습니다.
1,2기에도 참여하셨는데 3기에서도 환영합니다! 같이 관극할 수 있어 기쁩니다 ♡ 어떤 출판사 책으로 구매하실지 궁금하네요 ^^
김새섬님의 대화: 1. 연극 뮤지컬은 잘 모르는 사람인데요, 모임지기님 따라서 한발 한발 걸으며 무대 예술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눈을 갖고 싶어요. 2. 민음사 특별판으로 최종철 교수님 번역본을 읽으려 해요. (이 책이 마침 집에 있어서 ^^) 3. 저는 보통 병렬 독서를 해서 장르가 아주 다른 책들을 섞어서 읽는데요, 마침 지금 읽는 책은 <하늘에서 돈이 내린다면> 입니다. <리어 왕>과의 공통점이라곤 작가가 둘 다 영국인이다?!
'돈' 이야기라는 점에서 <리어왕>과 통하고, '청소년' 이야기라는 점에서 <리어왕>과 상반된 책이군요 ^^ 민음북클럽 스페셜 에디션이 알록달록 참 탐스럽죠 '수북강녕'도 간판을 큼지막하게 달지 않은 동네책방이다 보니, 책 제목을 표지에 쓰지 않은 용기?에 공감하고 싶답니다 ㅎㅎ
하필 연휴가 겹쳐서 책나래(장애인 도서관 책 택배 서비스) 신청했는데 금요일날 도착 할 것 같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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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운명 때문에 고생하는 고대 그리스 영웅들과 달리, 셰익스피어 연극 속 인물들의 파멸은 그들 자신의 성격적인 흠결이 불러온 결과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 틀 속에서 햄릿은 우유부단했고, 오셀로는 질투가 심했고, 맥베스는 야심이 문제였다고 받아들인다. 리어의 결함으로는 어리석음, 분노, 허영 등이 거론된다. 어리석음과 분노에 대해서는 다소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리어가 두드러지게 어리석었는지 모르겠고, 다혈질이기는 했지만 그것이 그를 몰락으로 몰고 간 직접적인 원인인가 싶다. 허영심은 분명히 심했다. 딸들에게 굳이 아부 경쟁을 시켰다. 그것도 아주 치졸한 방식으로. 하지만 살인자인 햄릿과 오셀로, 살인자이고 악당이기까지 한 맥베스보다 왜 리어가 더 처절하게 나락으로 떨어져야 하는가? 나는 리어가 파멸한 진짜 이유를 달리 본다. 그가 괄시받으며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빠진 것은 자기 재산을 남에게 전부 줘 버렸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리석고, 성마르고, 허영심이 심한 늙은이라 해도 재산을 누구에게 어떻게 물려줄지 밝히지 않으면 자식들이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리어왕』은 다른 셰익스피어 비극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현대적인 문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는 여전히 우유부단함, 질투, 야심에 발목 잡히고 불행을 겪으며 때로 파국을 맞는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것이 전근대적인 유혈 사태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며, 우리는 얼마간 심리적 안전거리를 두고 『햄릿』, 『오셀로』, 『맥베스』를 감상한다. 『리어왕』은 그렇지 않다. 버림받는 노인이 되는 것. 가장 믿었던 이로부터 학대받으면서 저항할 수 없는 처지에 빠지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생생한 공포의 대상이다. '죽느냐 사느냐'는 젊은이들의 걱정거리다. 그 문제를 졸업한 이들에게 『리어왕』은 보다 서글프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p.7-8 '2021 민음북클럽 스페셜 에디션' 추천 글 (소설가 장강명)
(유튜브에서 1,100원을 내고) 2015년 영화 『더 드레서』를 보고 나니,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라는 질문이 한걸음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실제 노인이자 노인 연기 전문 배우인 안소니 홉킨스의 명연이 정말 대단합니다 영화 속에서 『리어왕』 장면과 대사들도 상당 부분 나오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했어요 우리가 볼 연극에서도 그럴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더 드레서One fateful night in a small English regional theatre during World War II a troupe of touring actors stage a production of Shakespeares King Lear. Bombs are falling, sirens are wailing, the curtain is up in an hour but the actor/manager Sir who is playing Lear is nowhere to be seen. His dresser Norman must scramble to keep the production alive but will Sir turn up in time and if he does will he be able to perform that night? The Dresser is a wickedly funny and deeply moving story of friendship and loyalty as Sir reflects on his lifelong accomplishments and seeks to reconcile his turbulent friendships with those in his employ before the final curtain.
라아비현님의 대화: 하필 연휴가 겹쳐서 책나래(장애인 도서관 책 택배 서비스) 신청했는데 금요일날 도착 할 것 같네요.... 흑흑
천천히 읽으셔도 될 듯요! 1막 우선 들어가시면 그 다음부터는 쭉쭉 나가실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첫 참석입니다. 오랜만에 리어왕도 다시 읽고 연극까지...!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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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진도에 따른 미션, 퀴즈에 성실히 답해 주신 분께는 [그믐연뮤클럽] 수료증을 드립니다 (깜짝 선물도 기대해 주세요 ^^) 9.28~10.2 서문, 추천사, 1막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는 대개 서문, 추천사, 들어가며, 작품 소개 등이 추가되어, 역자나 학자들이 내용에 앞서 이 작품의 문학사적 의미, 고전으로서의 위대함을 설파하고 있는데요 작품이 끝난 뒷부분에도 주석이나 해설을 붙이는 경우가 있고요 작품보다 이 부분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이야 이제 설화처럼 널리 알려져 대충은 아는데 디테일은 가물가물~ 정도이므로 스포일러라 할 수도 없고요 ㅎㅎ 각 판본에 따라 서문이나 추천사가 조금씩 다를 텐데, 흥미로운 부분을 소개하며 서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 보아요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3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 <리어왕>은 어떤 출판사의 어느 분 번역으로 읽으시나요? ▶ 이번 모임 기간에 <리어왕> 외에 다른 책을 읽으실 계획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1. 그믐 연뮤클럽 참여하면 수북강녕님 인스타 DM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ㅎㅎㅎ 여름동안 바빠서 다른 모임 참여를 못했었는데, 다행히 DM 받고 참여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2. 리어왕은 을유문화사 이미영 역으로 읽습니다. 3. 맥베스랑 합본이라 같이 읽겠습니다^^ 예전 오프모임때 4대 비극 중에 어떤게 제일 비극인 것 같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그 때 전 "리어왕"이었어요. 괄시받는 할아버지라니ㅠㅠ 모임 시작한 줄도 모르고 주말 내 놀았는데 오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혜화로운 공연생활이라고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10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더 드레서> 연습실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으실까 하여 공유해요ㅎㅎㅎㅎ https://youtube.com/@culture9uide?si=I0YZVJdJueHdlf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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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님의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진도에 따른 미션, 퀴즈에 성실히 답해 주신 분께는 [그믐연뮤클럽] 수료증을 드립니다 (깜짝 선물도 기대해 주세요 ^^) 9.28~10.2 서문, 추천사, 1막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는 대개 서문, 추천사, 들어가며, 작품 소개 등이 추가되어, 역자나 학자들이 내용에 앞서 이 작품의 문학사적 의미, 고전으로서의 위대함을 설파하고 있는데요 작품이 끝난 뒷부분에도 주석이나 해설을 붙이는 경우가 있고요 작품보다 이 부분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이야 이제 설화처럼 널리 알려져 대충은 아는데 디테일은 가물가물~ 정도이므로 스포일러라 할 수도 없고요 ㅎㅎ 각 판본에 따라 서문이나 추천사가 조금씩 다를 텐데, 흥미로운 부분을 소개하며 서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 보아요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3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 <리어왕>은 어떤 출판사의 어느 분 번역으로 읽으시나요? ▶ 이번 모임 기간에 <리어왕> 외에 다른 책을 읽으실 계획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1. 원래도 책과 연극·뮤지컬을 모두 좋아하는데, 2기 참여 경험이 무척 좋아서 3기도 신청했습니다! (소근소근. 닉네임을 변경했는데, 이전 닉네임은 비밀(?) 소근소근) 오셀로랑 맥베스는 어렸을 때 확실히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리어 왕은 기억이 어렴풋합니다. 어쩌면 읽다가 아, 내가 어렸을 때 봤던 건 리어 왕이 아니라 다른 거였나 봐!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드레서>는 볼까 말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믐연뮤클럽에 올라와서 보려고 합니다! 20일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ㅠㅠ 따로 봐야 하지만요ㅠㅠ 4기에는… 부디 같은 날 볼 수 있길 바라며…! 심지어 대단한 작품이 이미 기다리고 있다고 하셔서 두근두근! 2. 아침이슬 출판사의 김정환 번역본이나 해누리 출판사의 김재남 번역본 둘 중 하나로 읽을 예정입니다. 앞에 몇 페이지 읽어 보고 더 취향에 맞는 버전으로 읽으려고 해요. :) 사실 올재 출판사의 김우탁 번역본도 전자책으로 받아 놓았는데,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번역본만 있더라고요! 영문을 읽을 자신은 없고ㅋㅋㅋ 그냥 슬쩍~ 느낌만 보고 싶었는데… 괜히 아쉽…. 이건 다음 기회로 미루려고 합니다. 헤헤. 3. 그믐 모임으로 《뽕의 계보》와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를 신청해 두었어요! 셋 다 완독을 목표로 하려면… 부지런히 읽어야 할 듯합니다. 하핫. 개인적으로 읽고 있던 책들도 있는데, 그건 잠깐 홀딩해야 할 것 같아요. 모임 참여가 불성실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서요! 개인적으로 읽고 있던 책은 주로 장르소설들….《귀신 들린 빌라》,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되지 않는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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