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D-29
프렐류드님의 대화: 오오 열렸네요!
오래 기다리셨죠? 열렸습니다 드디어 ^^
Dalmoon님의 대화: 저는 을유문화사 책으로 읽겠습니다~
을유문화사의 책은 어쩐지 표지부터 진중하군요 ^^ <맥베스>까지 함께 읽으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번 여름에 국립극장에서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 송영창, 홍성원 배우님과 세 마남(마녀 아님 주의) 출연의 연극 <맥베스>를 보았는데요 셰익스피어 극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을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그믐연뮤클럽의 자체 요건상 (모임 개시일 기준 객석점율 50%? 이하로 후반에 참여하실 분들도 티켓을 쉽게 구하실 수 있어야!) 선정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달의 <햄릿>도 마찬가지구요 책 이야기로 아쉬움을 달래 보겠습니다 ♡
후시딘님의 대화: 어머, 저도 그럼!!! 리어왕 재독 들어갑니다^^
실제로 <더 드레서>와 <리어왕>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요? 내용상으로는 교집합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작품 사이에 심오한 다리를 놓아 주세요 ^^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저도 슬쩍 참여를 해봅니다 책이 어느도서관에 있냐 확인을 한번 해봐야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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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님의 대화: 저도 슬쩍 참여를 해봅니다 책이 어느도서관에 있냐 확인을 한번 해봐야 되겠군요.....
한번 읽으시면 '완독!'하시는 라아비현 님 오셨군요 ^^ 환영합니다 ♡
수북강녕님의 대화: OP석은 오케스트라 현장 연주가 있는 경우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위치하는 무대 하부 공간입니다 오케스트라 현장 연주가 없는 공연의 경우 해당 자리를 객석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바로 무대 아래 코앞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공연장에 따라 배우와 눈높이가 같은 경우도 없지 않지만, 대개는 무대 아래 위치하므로 매우 가까운 대신 목이 좀 아픈 ^^ 단점도 있습니다 정동극장은 위 설명대로 A,B,C 블럭 1열 (블럭별 각각 1~7번, 1~8번, 1~7번) 은 조금 낮은 편이고, 무대가 높은 극장이다 보니 B열(중간블럭) 9~32번 좌석 정도가 가장 중간의 가장 잘 보이는 자리로 여겨지는 편입니다 일부 극장은 자체 홈페이지 내 VR 로 시야를 안내하기도 하지만, 소극장들은 이런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데다 좌석 하나하나별 정보는 없는 편이라서요, 저는 주로 '시야' 사이트에서 이용객들의 후기를 참고하곤 합니다 (국립정동극장 객석 좌석별 후기) https://musicalseeya.com/seeyatheater/28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OP석이 오페라석의 줄임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 극장도 2층이 있구나 싶었는데 상부층이 아니고 정반대로 지하(?)석인 셈이었네요. 이렇게 또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수북강녕님 설명 듣고 조금 더 찾아보니 오피석이 Orchestra Pit 을 한국식으로 줄여서 표현한 거래요. 녹음 기술이 없던 시절엔 극의 배경 음악이 전부 라이브였을테고 극에 방해되지 않게 숨어서 음악을 들려주던 분들의 자리였군요.
수북강녕님의 대화: 연극 속의 책, 책과 함께한 뮤지컬~! 그믐연뮤클럽이 함께 합니다 ★ "더 드레서"는 앤소니 홉킨스와 이안 맥컬런, 에밀리 왓슨 주연의 영화로도 나와 있어서 모임 기간 중 가능하면 영화도 함께 감상해 보려 해요 ^^
영화가 있군요. 혹시 지방, 해외에 거주하셔서 이번에 연극 함께 보기 어려우신 분들은 대신 영화를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영화 포스터에서는 '더 드레서'가 노인 배우님보다 나이가 더 많이 들어보이네요. 한국 연극 포스터에서는 '더 드레서'가 젊은 조수의 느낌이던데. 원래 원작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꺅 연뮤클럽3기 반갑고 기쁘게 참여합니다! 10월은 업무 일정 때문에 공연을 함께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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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조승우님 햄릿 예매하신 분 계신가요 수북강녕님은 성공하셨나요 저 광탈하고 너무 슬퍼하고 있습니다 ㅠㅠ
김새섬님의 대화: 영화가 있군요. 혹시 지방, 해외에 거주하셔서 이번에 연극 함께 보기 어려우신 분들은 대신 영화를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영화 포스터에서는 '더 드레서'가 노인 배우님보다 나이가 더 많이 들어보이네요. 한국 연극 포스터에서는 '더 드레서'가 젊은 조수의 느낌이던데. 원래 원작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있어 연극이 아주 궁금해요 '노먼'은 '선생님' 못지않게 극중 비중도 상당하고 연령대도 (20년간 보좌해 왔다고 하니까요) 비슷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영화에 출연한 이안 맥켈런도 앤소니 홉킨스와 나이 차이가 2살밖에 나지 않고, (이번 정동극장 포스터에는 '선생님'만 등장이지만) 과거 연극 포스터를 보면 희끗희끗한 머리의 '노먼'도 함께 등장하거든요 역시, 영화도 함께 봐야 궁금증이 풀리겠어요~
은은님의 대화: 꺅 연뮤클럽3기 반갑고 기쁘게 참여합니다! 10월은 업무 일정 때문에 공연을 함께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흑
어서 오세요 ^^ 10월 20일이 어려우시면 다른 일자로 보시고 참여하셔도 됩니다 책과 영화, 온라인 대화로만 참여하셔도 물론 되고요 ♡ 지난 번 <햄릿> 1차 예매 예술의 전당 유료회원 하루 전 티케팅부터도 실패하여,,, 이번 목요일에 다시 클릭 준비 중입니다 요즘 인기 공연을 이렇게 기간별로 쪼개 1차 예매, 2차 예매 형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해당 좌석이 적고 매진이 많아 다음 예매를 더욱 부추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물론 n차 관람하는 회전러들 덕분이기도 하지만요
모임신청하고 10월 20일 연극도 예매했어요. 책만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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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시 읽고 있는데 리어왕이 이리 재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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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연 커플티켓 저와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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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님의 대화: 모임신청하고 10월 20일 연극도 예매했어요. 책만 없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예매 완료하셨다니 행동대장이십니다 ^^ 모임에서는 아주 비밀스럽게 만난답니다 "그믐...이세요?"하면서 돌아다니거든요 ㅎㅎ 책은 다양한 버전으로 여러 도서관이나 이북으로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환영합니다~~~
스마일씨님의 대화: 혹시 공연 커플티켓 저와 하실 분?
엇!! 늦지 않았다면 저와 커플은 (부끄)... 어떠실까요? 아직 예매 안했거든요. ㅎ
후시딘님의 대화: 엇!! 늦지 않았다면 저와 커플은 (부끄)... 어떠실까요? 아직 예매 안했거든요. ㅎ
후시딘님 저랑 해요. ㅋㅋ 제가 예매할게요.
후시딘님의 대화: 엇!! 늦지 않았다면 저와 커플은 (부끄)... 어떠실까요? 아직 예매 안했거든요. ㅎ
예매완료요, 49000원은 만나서 주세요. 😊
함께 보지는 못해도 그 전 일정으로 예매했습니다, 무턱대고 2인 패키지를 끊어 친구들에게 연극 보러 갈래 묻는 중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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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씨님의 대화: 저 다시 읽고 있는데 리어왕이 이리 재밌었나요?🤣
모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재독! 4대 비극 다 읽으시고 삼독도 가실 기세입니다 ^^ 커플 탄생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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