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수식도 없이 온전히 그냥 묵할머니는 어떨까요??
[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D-29
아린
금정연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드네요. ‘나’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원치 않게 다양한 정체성을 살았지만 죽는 순간에는 ‘나’로 죽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금정연
어느덧 3주 동안의 함께 읽기가 끝나가네요!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남겨주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들을 함께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아린
역시 책은 혼자읽을때도 좋고 같이 읽을때도 좋고.. 다 좋은거 같아요.
같이 읽으면서 미처 생각지 못했던 지점을 알려주셔서 좀더 곰곰히 읽어 볼수 있었던 거 같아요.
금정연 선생님의 가이드를 따라 읽으니 뭔가 강의 듣는 것처럼 좀 더 깊게 읽게 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최가은
허걱 ! 3주가 정말 정신 없이 흘러갔네요 ... 일상에 치이다보니 중간중간 진도를 못 따라 잡기도 했고, 많은 분들의 귀한 말씀 하나하나 집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 한 권의 책을 이렇게 동시적으로 ! 이렇게 많은 분들과 읽어나간 경험은 또 처음이라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3주 독서를 멋지게 이끌어주신 사회의 신.. 진행의 신.. 정리의 대왕.. 금정연 선생님과 열정적으로 대화에 임해주신 참여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 저는 다시 한 번 제 독서 기록을 되돌아보면서, 여러분들께서 남겨주신 많은 추천 도서들, 이야기들, 감상들 천천히 살펴보려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 계절에 또 만나요. :) 감사합니다!
강츄베베
책을 늦게 받은데다가 일주일간의 해외여행이 겹쳐 좀 진도가 늦었습니다. 때문에 제대로 참여를 못 했네요. 읽고 난 후 인스타와 온라인 서점에 서평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회로 이미리내 작가님의 소설을 접하게 되어 좋았고 위즈덤하우스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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